창단 30년 특별기획 협연음악회 <젊은소리 : 가온빛>
<공연포인트>
■ 대한민국 창작국악을 선도하는 창단 30년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섬세한 곡 해석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이끌어가는 젊은 지휘자, 박상우!
■ 통찰력 깊은 시각으로 국악계의 발전을 이끌어온 1세대 국악 평론가 윤중강의 사회!
■ 새로운 인재 발굴부터 전문 국악인들의 교류의 현장, 진정한 꿈의 무대 가온빛!
■ 젊은 예인들이 도약을 위한 기회의 장에서 펼치는 창작 음악의 향연!
<공연개요>
공연명 : 창단 30년 특별기획 협연음악회 <젊은소리 : 가온빛>
일 시 : 2022년 4월 23일(토) 오후 7시
장 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지 휘 : 박상우
사 회 : 윤중강
협 연 : 윤지훈(아쟁), 최자빈(해금), 민수영(가야금), 김근영(거문고), 김세림(피리), 문예린(가야금)
주 최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주 관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의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는 오는 4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창단 30년 특별기획 협연음악회 <젊은소리 ː 가온빛>을 진행합니다. 오랜 시간 젊은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 신예 연주자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0년대 후반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진행해 온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브랜드 프로젝트 ‘젊은 소리’를 창단 30년을 맞아 특별 기획하였습니다.
세상의 중심이 되는 큰 인물이 되라는 의미인 <젊은소리ː가온빛>은 섬세한 곡 해석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젊은 지휘자 박상우가 이끌어가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필두로 국악계 공식 평론가 1호이자 깨어있는 시각으로 평론뿐 아니라 연출, 방송, 도서 집필 등으로 국악의 미래를 위해 움직이는 윤중강의 사회로 국악계 차세대 주역 6인의 무대를 소개합니다.
특히, 이번 협연음악회는 과거 ‘젊은소리’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두 연주자가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통해 창단 30년을 축하하고자 자리를 함께합니다. ‘2014년 젊은소리’ 협연 당시 대학생이었던 아쟁 연주자 윤지훈이 청주시립국악단 수석 단원이 되어 8년 만에 소아쟁 협주곡 “아라성”으로, ‘2016년 젊은소리’에서 중학생으로 가장 어린 협연자였던 해금 연주자 최자빈이 서울대학교 국악과에 재학 중인 젊은 예인이 되어 6년 만에 해금 협주곡 “푸른 달”을 통해 무대를 빛냅니다.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가야금 연주자 민수영의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하는 거문고 연주자 김근영의 거문고 협주곡 “청우(淸雨)”,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수상 및 다수의 협연경력을 가지고 있는 피리 연주자 김세림의 피리 협주곡 “달의 눈물”,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전수자인 가야금 연주자 문예린의 25현 가야금 협주곡 “소나무”를 선보입니다. 이로써 새로운 4인의 주역들까지 ‘젊은소리’ 프로젝트에 의미를 더하며 6인의 예인들이 세상의 중심을 향한 화려한 빛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국악계 인재 발굴과 활발한 음악 교류 활동의 장인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음악계의 밝은 미래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