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02 15:18 imbcsports.com에 기재
○…이날 경기 6회와 7회 사이 현지시간 9시 11분이 되자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 이는 지난해 9월 11일 테러때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메이저리그에서 결정한 대로 진행된 추모행사.
○…이날 박찬호의 팀동료 라파엘 팔메이로(1루수)는 15년 연속 개막전에 출장, 이 부문 역대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16년 연속의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와 프레드 맥그리프(시카고 컵스).
○…오프시즌때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제이슨 지암비의 친동생 제레미 지암비(오클랜드)는 홈구장내 클럽하우스에서 형 제이슨이 쓰던 개인라커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이날 시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이클 존슨이 맡았다.
○…이날 경기가 열린 오클랜드는 섭씨 약 13도의 쌀쌀한 날씨에 일부 구름이 낀 날씨였으며 바람은 우중간쪽으로 불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만3,908명이 입장, 콜리세움 구장의 공식 수용능력(4만3,662명)보다 246명이 많았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등 근교에 사는 한인들의 입장 때문으로 이날 경기장에는 지역 교민 약 1,000여명이 몰려와 박찬호를 열심히 응원했다.
김일은 / iki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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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즌 개막전 이모저모
이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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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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