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ste Liebe Meines Lebens (내 생애의 첫사랑) / Monika Martin & photo by 모모수계
https://youtu.be/KGUHdDRUcA0
음악편집:체칠리아
Monika Martin (모니카 마틴)은
오스트리아에서 1962.5.7 태어나 독일에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부르는 노래는 독일어로 부르지만 우리 마음속에 쏙 들어옵니다.
독일에서 서정적인 가수로 유명합니다.
세월의 지난 흔적의 모습...
한 컷 더 추가 해 봅니다
백일홍 꽃말 : 그리움, 행복, 인연, 수다
『백일홍(百日紅, Zinnia)』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원예식물.
원래 멕시코의 잡초였으나 원예종으로 개량·보급되었다.
꽃의 생김새에 따라 다알리아처럼 생긴 다알리아형, 선인장처럼 생긴 캑터스형,
꽃에 무늬가 있는 무늬천엽형, 꽃이 공처럼 둥그렇게 달리는 폼폰형으로 나뉜다.
떠나간 임을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의 꽃송이 백일홍 슬픈 전설이 떠오르는 꽃이다.
한 처녀를 위해 젊은이가 괴물(이무기)를 퇴치하고 돌아노는 100일 동안
처녀는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드리지만 뱃머리의 붉은 깃발을 보고
젊은이가 죽을 줄 알고 자결을 했는데 그 자리에 꽃이 피었다.
그 꽃이 백일홍이었다는 전설이다.
[오늘의 사건]
2001년 7월 5일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김치를 국제규격식품으로 승인
배추김치.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음식 ‘김치’가 국제식품으로 공인받았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2001년 7월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24차 총회를 열고 김치를 국제규격식품으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김치’는 ‘절임배추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무 등
여러 양념을 혼합한 뒤 젖산 생성에 따른 적정한 숙성과 보존성이
확보되도록 저온에서 발효한 제품’으로 국제규격화됐다.
우리 특유의 채소 가공법인 김치 담금의 특성이 모두 인정된 것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공인에 따라 김치는 ‘kimchi’라는 영문 명칭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었으며, ‘기무치’란 일본식 이름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우리 정부는 ‘기무치’란 경쟁상품을 들고 나온 일본과 지난 1997년
네 차례에 걸쳐 실무 협의를 벌인 뒤, 제품명을 김치(kimchi)로 통일하는 단일 규격 안을
마련해 CODEX에 제출했다. CODEX는 식품 분야의 국제표준을 정하는
국제협의체로, 총 8단계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 다음 국제규격의 식품을 공인한다.
농림부는 “이번 결정은 국제 사회가 한국을 김치 종주국으로 확인했다는
의미이며, 김치가 세계적 식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오늘의 인물]
2001년 7월 5일
한국마라톤의 대부 정봉수 감독 별세
한국마라톤의 대부 정봉수 코오롱 감독.
한국 마라톤의 ‘대부’ 정봉수(67) 코오롱 감독이 2001년 7월 5일
밤 만성 신부전증과 당뇨에 의한 합병증을 앓아오다 별세했다.
1990년 이후 한국 마라톤의 힘을 세계에 알렸던
정 감독이 20여 년의 ‘마라톤 여정’을 마감하는 순간이었다.
단거리 선수 출신이었던 정 감독의 마라톤 인생은 1987년 코오롱 이동찬 회장이
마라톤팀을 창단, 그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시작됐다.
창단 멤버는 김종윤 1명. 곧바로 김완기, 이창우를 영입해 팀 골격을 갖췄다.
1990년 김완기의 한국 최고기록(2시간 11분 34초) 수립, 1991년 황영조의
유니버시아드 제패 및 이창우의 요미우리마라톤 2연패,
1992년 황영조 올림픽 제패, 1994년 황영조 아시안게임 제패,
1996년 이봉주 올림픽 은메달, 1997년 권은주 한국 여자
최고기록(2시간 26분 12초), 1998년 이봉주 아시안게임 제패….
정 감독은 끊임없이 꿈나무를 발굴하고 단련시켜 스타로 만들어 냈다.
일본 실업팀에서 거액을 주겠다며 스카우트하려 했지만
그는 쳐다보지도 않았다. 헌신적으로 지원해 준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에
대한 의리 때문이었다. 정 감독은 코오롱 감독 재임 시절 가족을 ‘팽개치고’
선수들과 숙소생활을 함께 했다.
“마라톤 선수는 세세한 것까지 살피고
관리해주지 않으면 실패한다”는 지론 때문이었다.
선수들은 때로 그런 감독에 반발하곤 했지만, 마라톤에 대한
고인의 ‘맹목적인 사랑’만큼은 거역할 수 없었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51건
ㆍ2009년 ·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 유혈사태
ㆍ2003년 · 프랑스 사교계의 여왕 이사벨 도를레앙 에 브라강스 별세
ㆍ2001년 · 민주당 추미애 의원, 취중 욕설 파문
ㆍ2001년 · 대우조선 소속 12인승 헬기 추락, 동국제강 회장 등 8명 사망-실종
ㆍ2001년 · 9인승 대형택시 첫 운행
ㆍ2001년 · 한국마라톤의 대부 정봉수 감독 별세
ㆍ2001년 · 박찬호 선수,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
ㆍ1997년 · 마르티나 힝기스, 윔블던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
ㆍ1996년 · 복제양 돌리 탄생
ㆍ1995년 · 후쿠다 다케오 전 일본총리 별세
ㆍ1987년 · 연세대생 이한열 군 사망
ㆍ1986년 · 1980년대 민족, 민중 미술운동을 대표하는 미술가 오윤 사망
ㆍ1986년 · 미국 테니스선수 나브라틸로바, 윔블든 여자단식서 5연패 달성
ㆍ1980년 · 중국. 베트남, 국경무력도발에 관한 항의각서 교환
ㆍ1980년 ·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단교
ㆍ1977년 · 파키스탄에 쿠데타, 지아 울 하크 전권 장악
ㆍ1975년 ·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문화협정 체결
ㆍ1975년 · 가봉 봉고대통령 내한
ㆍ1972년 · 문공부, `북괴`를 `북한`으로 호칭토록 각부처에 통고
ㆍ1970년 · 월남참전 6개국 외상회담 월남서 개막
ㆍ1965년 · 프랑스, 유럽연합(EC) 탈퇴
ㆍ1965년 · 임진강서 북한 소형잠수함 노획
ㆍ1963년 · 중국-소련, 양국공산당회담 모스크바서 개최
ㆍ1961년 · 문교부, 학구제 실시요강 발표
ㆍ1960년 · 유엔안보리, 소말리아 가입 승인
ㆍ1959년 · 한국원자력원 원자로 트리가마크프형 도입
ㆍ1958년 · 반공청년들의 법원데모 발생
ㆍ1955년 · 한국의 로빈슨 크루소 조병기 귀국
ㆍ1952년 · 임시국회, 대통령선거절차 토의
ㆍ1950년 · 한국군, 제1군단 창설
ㆍ1949년 · 지방자치법 공포
ㆍ1948년 · 영국, 국민보험법 실시에 의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사회보장제도 실현
ㆍ1946년 · 비키니 수영복 등장
ㆍ1935년 · 남경에서 민족혁명당 조직
ㆍ1935년 · 미국, 노동자의 단결권과 노동의 자유를 보장한 전국노동관계법(와그너법) 성립
ㆍ1926년 · 활동사진 검열규칙 공포
ㆍ1925년 · 조선농구협회 창립
ㆍ1924년 · 제8회 파리올림픽 개막
ㆍ1923년 · 조선호 적령 시행
ㆍ1911년 · 프랑스의 대통령 퐁피두 출생
ㆍ1908년 · 국어학자 이숭녕 출생
ㆍ1908년 · 러시아령 연추(煙秋) 의병 국내침투작전 개시
ㆍ1907년 · 프랑스 하원, 8시간 노동법 가결
ㆍ1900년 · 한강철교 준공
ㆍ1889년 · 프랑스 시인ㆍ극작가 장 콕토 출생
ㆍ1880년 · 수신사 김홍집일행 일본 향발
ㆍ1864년 · 독립운동가 오세창 출생
ㆍ1813년 · 스페인의 극작가 가르시아 구티에레스 출생
ㆍ1811년 · 베네수엘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ㆍ0887년 · 신라, 정강왕 사망, 진성여왕 즉위
ㆍ0886년 · 신라, 헌강왕 사망, 정강왕 즉위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오늘도 아름다운 음악과
좋은 자료를 이렇게 게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바람이 불어 덜 더운 날입니다
그렇더라도 시원하시기 바랍니다^^
이 음악은 사이버 초창기에 어지간이 업고 다닌 곡입니다
김치가 오늘엔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음악 다시 들으면서
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