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4.월 새벽예배 설교
*본문; 삼상 2:6~8
*제목; 한나의 기도, 한나의 믿음
“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삼상 2:6~8)
어떤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는 지를 보면, 그의 인격과 사람됨이 어떠한 지를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보면 그의 믿음이 어떠한 지가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오늘 한나의 기도가 그렇습니다.
다 읽지는 않았지만, 오늘 한나의 기도를 통해서 한나의 믿음을 그대로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한나의 기도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는 여호와의 구원하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1~2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맛본 사람만이 그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그 분 앞에 입술을 지키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3절)
믿음의 자녀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입술입니다. 그 안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오는 것이며, 그 입술의 소리대로 결국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6~8절)
오늘 읽은 본문이며,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신앙의 고백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고백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아직 신앙이 시작되지 못한 것입니다.
네 번째는 그 분이 결국에 모든 것을 심판하실 것은 노래하고 있습니다.(10절)
아멘입니다. 우리 믿음의 자녀에게 심판은 구원의 잔치입니다. 그 하나님의 심판이 이렇게 노래되지 않는다면, 심판이 두려움으로 남는다면 우리의 믿음의 아직도 제대로 된 것이 못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과 기도가 우리의 인격과 신앙을 대변합니다.
말이 아름답고 기도가 진정 주님 앞에서 신실한(믿고 기도한 대로 순종하는) 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어떤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는 지를 보면, 그의 인격과 사람됨이 어떠한 지를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보면 그의 믿음이 어떠한 지가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오늘 한나의 기도가 그렇습니다. 그녀는 모든 삶의 주권에 하나님께 있음을 분명히 고백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믿음과 기도는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