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2년 2월 20일(日曜日) 08시.
♥ 場所 : 전북 무주 조항산(鳥項山, 801m) 옥녀봉(玉女峰, 710m).
☞ 가는 길 : 07:56(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 08:19(사천 IC. 대전 통영고속국도 진입) → 산청, 함양휴게소 → 09:01(육십령터널 통과) → 09:13(덕유산 IC 나옴) → 09:18(전북 무주군 안성시장) → 09:45(전북 무주군 부남면사무소 도착).
☞ 산행코스 : 부남면사무소 → 등산로 입구 → 정자 → 대문비위 갈림길 → 옥녀봉 → 신선봉(무인 산불감시초소) → 선경공원묘원 → 헬기장 → 말발굽바위 → 조항산 → 헬기장 → 율소갈림길 → 전망바위 → 우회갈림길 → 버섯재배지 → 부남면 사무소(약 9km, 5시간 10분 소요)
☞ 세부산행
09:45 : 전북 무주군 부남면사무소 주차장 도착. 부남천문대, 대소마을 표지석과 정자나무,
09:50 : 부남우체국과 부남 떡방앗간 사이로 50m 진행하면 등산로 입구.
09:51 : 조항산과 옥녀봉 산행 들머리, 나무 계단길로 산행시작.
10:05 : 묘지옆에서 단체사진.
10:14 : 정자 쉼터.
10:16 : 조항산으로 오르는 근래 조성한 임도.
10:20 : 임도에서 등산로 진입하는 계단을 오르면 무덤.
10:26 : 처음 만난 이정표(← 옥녀봉 1.4km/→ 대소마을 0.8km).
10:36 : 대문바위 갈림길(↖ 옥녀봉 1km/↘ 대문바위 0.7km/→ 대소마을 1.1km). 옥녀봉 행.
10:40 : 급경사 오르막 등산로.
10:45 : 밧줄 구간. 옥녀봉 오름길은 급경사 오르막, 2회 휴식.
11:30 : 옥녀봉(玉女峰, 710m). 이정표(→ 공원묘원 1.5km/← 대문바위 1.7km).
12:23 : 신선봉. 무인 산불감시초소, 이정표(라마 0762-7342, → 조항산 0.8km), 점심(12:30 - 13:05).
13:12 : 말발굽바위(병풍바위, 신선바위), 백미 조망처.
13:26 : 조항산(801m), 작은 정상석,
13:30 : 헬기장, 이정표(라마 0782-7419, 조항산 799.3m, → 율소 2.2km), 삼각점(800.3m). 율소 방향으로 하산.
13:37 : 철계단.
13:48 : 상산김씨 부부 묘지.
14:05 : 바위돌탑. 아래로 새로 조성한 임도. 멀리 서대산
14:08 : 율소마을 갈림길(↘ 율소 1.3km/↖ 조항산 0.9km). 직진.
14:11 : 전망바위 조망 : 서대산, 부남면소재지.
14:23 : 능선길, 왼쪽은 송림, 오른쪽은 잡목림.
14:45 : 좌우 하산 갈림길.
14:50 : 등산로 오른쪽은 버섯 재배지 출입금지 그물망 설치.
14:53 : 우리가 처음 등산한 임도와 등산한 옥여봉 능선,
15:10 : 마을 도로 진입.
15:20 : 부남면사무소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5:22(전북 무주군 부남면사무소 출발) → 15:48(뎍유산 IC 진입) → 덕유산휴게소, 함양휴게소, 산청휴게소 통과) → 16:55(사천 IC 나옴) → 17:2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노고산(551m).
♥ 위치 :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대유리. 고창리. 적상면.
♥ 특기시항 : 조항산(鳥項山 799.3m)은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와 적상면 방이리 경계에 "새의 목"이라는 뜻을 가진 산으로 신선바위, 대문바위, 옥녀약수 등 명소가 산재해 있는 아름다운 산으로 백두대간 덕유산 백암봉에서 서북으로 분기된 덕유지맥이 향적봉, 두문산, 안성치(19번 국도), 조두치, 봉화산, 불당산을 지나서 조항산을 솟구쳐 놓았다. 조항산 서쪽에는 옥녀봉, 그 건너편에는 지아비를 상징하는 지장산이 있어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다.
▲ 산을 좋아하는 회원 7명이 승용차 2대에 편승, 07시 56분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08시 19분 사천 IC 진입하여 대전 통영고속국도로 재진입하여 산청휴게소와 함양휴게소 통과.
▲ 09시 01분 3,170m의 육십령터널 통과.
▲ 09시 13분 덕유산 IC로 나와 09시 18분 전북 무주군 안성면 시장을 지나.
▲ 09시 45분 전북 무주군 부남면사무소 옆 주차장에 주차하니 부남천문대가 우뚝 우릴 맞이하는듯 자리하고. 매주 만나는 경기도 용인에서 온 등산객이 일찍와서 기다리고 있다.
▲ 부남면 사무소, 천문대, 작은 목욕탕 옆으로 하얀 건물의 부남 의용소방대와 대소마을 표지석과 정자나무, 정자, 부남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 정자나무 뒤 대소마을로 가니 부남우체국과 부남 떡방앗간 사이 골목길로 50m 정도 가니.
▲ 등산로 입구가 나타나며 조항산과 옥녀봉 산행 들머리로 등산로 입구에 선 안내판에 의하면 봉우리 셋이 연결되어 있고 첫 번째 만나는 봉우리가 옥녀봉, 두 번째가 신선봉, 마지막 봉우리가 조항산이라 되어 있다. 세 봉우리 모두 800미터 전후의 산으로 등산로 입구 나무 계단길이 낙엽과 어울려 자리하고 있다. 09시 51분 산행 시작.
▲ 묘지 근처에서 산행기념 단체사진.
▲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천천히 등산.
▲ 10시 14분 정자 쉼터가 나타나 오르니 주변 나무들이 자라 조망은 제로.
▲ 쉼터 정자를 내려오니 조항산과 옥녀봉 아래로 진행하는 근래 조성한 임도로 오르니.
▲ 10시 20분 임도는 이어지고 임도에서 능선으로 진입하는 돌계단을 오르니.
▲ 무덤이 나타나고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지만 통과하여 오르니.
▲ 10시 26분 처음 만난 이정표(← 옥녀봉 1.4km/→ 대소마을 0.8km)와 아래로 임도가 쭉 이어진다. 우린 옥녀봉으로 능선을 타고 오르니 찔레와 가시나무가 많아 조심조심.
▲ 10시 36분 대문바위 갈림길 이정표(↖ 옥녀봉 1km/↘ 대문바위 0.7km/→ 대소마을 1.1km)가 나타난다, 대문바위에서 오르 삼거리이다.
▲ 부남면 소재지 오기전의 대문바위에서 오르는 등산로 입구로 차기산헹에 도움이 되길...
▲ 벌목을 하여 나무를 식재한 곳을 통과.
▲ 10시 45분 밧줄 구간. 옥녀봉 오름길은 급경사 오르막으로 2번이나 쉬면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지만 찬바람이 거세게 불어 잠버도 못벗고 산행,
▲ 11시 30분 옥녀봉(玉女峰, 710m)에 도착하니 작은 정상석과 이정표(→ 공원묘원 1.5km/← 대문바위 1.7km)가 있지만 조망은 주위 숲으로 별로 보이지 안는다. 정상석과 기념사잔.
▲ 나도 같이 기념사진.
▲ 가야할 조항산 능선으로 오른쪽 무인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신선봉과 왼쪽 조항산 능선.
▲ 옥녀봉을 오르고 나니 평탄하고 걷기 좋은 넓은 등산로.
▲ 괴목이 나타나고.
▲ 곳곳에 기암들이 나타나기 시작.
▲ 12시 23분 신선봉에 도착하니 무인 산불감시초소, 이정표, 태양광 발전시설이 있고 이곳까지 차량이 왕래할 수 있는 차도가 있어 아래에 선경공원묘원이 조성되어 있다.
▲ 신선봉의 이정표(라마 0762-7342, → 조항산 0.8km),
▲ 신선봉의 조망 : 건너편의 조항산 능선과 임도.
▲ 신선봉의 조망 : 아래 조성되어 있는 선경공원묘원
▲ 신선봉의 조망 : 선경공원묘원 건너편의 왼쪽에 반반한 적상산, 뒤로 청량산, 오른쪽에 덕유산.
▲ 선경공원묘원 옆에서 산상뷔페(12:30 - 13:05).
▲ 신선봉에서 5분정도 천천히 오니 조망이 트이기 시작. 13시 12분 말발굽바위 일명 병풍바위, 신선바위 도착. 옆에서 보니 아찔한 천길 낭떠러지 수직절벽에 말발굽처럼 생긴 둥근바위가 우뚝 솟아있고 노송이 버티고 있다 ▼
▲ 백미 조망처인 말발굽바위(신선바위, 병풍바위).
옥녀봉과 조항산 사이에 있는 죽담팔경(竹潭八景) 제1경으로 12폭 병풍바위 중앙에 위치한 말발굽바위(신선바위, 병풍바위)는 달밤에 신선들이 놀았다는 바위로 북, 서쪽으로 펼쳐지는 진안, 완주, 영동 산군 마루금의 그리메들과 발 아래 천길 낭떠러지와 유유히 흐르는 금강의 수려한 조망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명품 전망대이다.
▲ 말발굽바위(신선바위, 병풍바위) 상단..
▲ 말발굽바위(신선바위, 병풍바위) 상단에 있는 추모비.
▲ 말발굽바위(신선바위, 병풍바위) 조망 : 지장산 줄기인 지소산 아래 유평마을 뒤로 지소산과 성덕봉.
▲ 말발굽바위(신선바위, 병풍바위) 조망 : 지나온 옥녀봉 능선(앞)과 지장산 능선. 뒤로 구봉산.
▲ 말발굽바위(신선바위, 병풍바위) 조망 : 지나온 옥녀봉 가파른 능선, 뒤로 금산의 마루금. 아래 산행 들, 날머리 대소마을.
▲ 옆에서 본 말발굽바위(신선바위, 병풍바위) ▼
▲ 13시 26분 조항산(801m)에 도착, 금강이 굽이쳐 흐르는 조항산은 신선바위, 대문바위, 옥녀약수 등 명소가 산재해 있는 아름다운 산으로 부남 8경은 조항산 병풍 바위, 대문 바위, 죽담 폭포, 지장산(地藏山), 각시 바위, 감악 바위, 복호 폭포, 금강 유원지로. 조항산 남쪽 능선 우측의 깎아지른 12폭의 병풍바위 중앙에 있는 신선바위에서 달밤에 신선이 놀았다고 전해오며 배골의 임장수굴은 옛적에 임장수가 말을 타고 신선바위, 옥녀봉, 지장산을 거쳐 마이산으로 달려갔다는 전설도 있다.
▲ 13시 30분 넓고 큰 헬기장에 오니 삼각점(800.3m). 이정표가 2개 있고 조망이 트인다. 조항산을 중심으로 지나온 옥녀봉과 맞은편 지장산이 음양의 조화를 이루며 덕유산, 민주지산, 대성산, 서대산, 대둔산, 마이산 등 무주, 영동, 옥천, 금산, 완주, 진안군등의 산군들이 폭 넓게 조망된다.
▲ 전일상호금고에서 세운 이정표
▲ 헬기장의 이정표(라마 0782-7419, 조항산 799.3m, → 율소 2.2km),
▲ 헬기장의 삼각점(800.3m). 율소 방향으로 하산.
▲ 13시 37분 철계단을 만나 오르고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 13시 48분 상산김씨 부부 묘지를 지나 하산.
▲ 하산하는 능선의 낙엽 등산로.
▲ 능선의 봉우리에 있는 바위에 올려진 작은 돌탑들.
▲ 산 능선 곳곳에 임도를 조성하여 벌목. 멀리 서대산이 조망
▲ 14시 08분 율소마을 갈림길(↘ 율소 1.3km/↖ 조항산 0.9km). 우린 대소마을 방향 직진.
▲ 14시 11분 전망바위 조망 : 멀리 서대산 능선과 아래로 금강, 부남면 소재지.
▲ 전망바위 조망 : 하산할 여러 봉우리 능선.
▲ 기이하게도 능선길의 왼쪽은 송림, 오른쪽은 잡목림. 14시 45분 삼거리 좌우 하산로가 나타나 회원 대부분은 우측 좋은 등산로 행. 우리 2명은 왼쪽 하산 등산로 진행.
▲ 14시 50분 등산로 오른쪽은 출입금지 그물망이 설치된 버섯 재배지?
▲ 능선을 따라 내려오니 우리가 처음 등산한 임도와 등산로로 진입한 돌계단(오른쪽)과 옥녀봉(왼쪽), 지장산이 조망.
▲ 옥녀봉에서 신선봉으로 향하는 능선 조망.
▲ 하산하여 대소마을입구에서 되돌아 본 옥녀봉과 계곡.
▲ 15시 10분 대소마을 산행들머리인 부남우체국.
▲ 15시 20분 부남면사무소 도착. 산행종료, 용인 등산객과 송별인사를 나누고.
▲ 15시 22분 전북 무주군 부남면사무소 출발, 15시 24분 조항산 옥녀봉으로 오르는 들머리인 대문바위(오른쪽).
대문바위는 옛날 사람들의 이웃마을과 소통의 문이기도 했지만 돌림병이나 난리 등 위험한 일에 닥쳤을 때는 가장 먼저 문을 폐쇄해야 하였던 곳으로 대문바위라고 불렀다. 바위 아래 휘감아 도는 금강의 깊은 소에는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가 황소를 먹었다는 믿어지지 않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 대문바위 옆 터널 통과. 다음 조항산 산행시 이곳 대문바위를 들머리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
▲ 대전 통영고속국도 아래로 보이는 눈이 하얗게 덮힌 덕유산이 조망.
▲ 15시 48분 뎍유산 IC 진입, 덕유산휴게소, 함양휴게소, 산청휴게소 통과.
▲ 16시 55분 사천 IC로 나와 17시 20분 삼천포 벌리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모든 회원 무사고 산행을 축하겸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조항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 번개회원 7명과 용인 등산객 1명.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