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나흘간, 한덕수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베트남 판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가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2022년 12월 한국과 베트남이 포괄적ㆍ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이후 베트남 최고위급인사의 첫 방한이다. 이번 방한은 베트남 외교부 장관, 기획투자부 장관, 재무부 장관, 기업사절단, VUFO 회장 등 100여 명의 인사로 이뤄졌다.
판 민 찐 총리는 방한 첫날 ‘한국 친구들과의 감동적인 만남’이라는 이름으로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NGO 단체장과 한-베 우호협회, 베트남을 사랑하는 한국인연합회, 박항서 감독 등 60여 개 단체장을 초청해 회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8명에게 연설할 기회가 있었는데, 판 민 찐 총리의 배려로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윤은호 이사장이 첫 번째 연설을 맡았다.
윤은호 이사장은 ‘새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ㆍ베트남의 화합과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베트남 현지 공영 방송 등 여러 매체에서 윤은호 이사장의 발표 내용을 인용해 한ㆍ베 협력 관계 증진에 대한 보도를 방영했다.
출처: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