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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산악회 제 85차 정기산행
능경봉(1123m) 고루포기산(1238m)
언제? : 2010년 3월 4일 서산 06시출발
몇명이서? : 44명이서....
날씨는? : 당연히 눈이 왔제...능경봉을 제외한 전국은 비가 내리고...
어뗬어? : 상고대 눈산행에.... 설경에.... 쥑여줬제.....
코스는? : 대관령 옛 휴게소-능경봉-행운의 돌탑-샘터-전망대-고루포기산-오목골(10km.5시간.쉬엄쉬엄)
개요 : 이번 산행은 시산제와 함께 당초계획은 감악산이었다
그러나 산행공지 약 15일전에 현지식당에 문의하니 산불방지 기간으로 감시원이 매일 지킨단다...
그래서 급하게 고창의 방장산으로 산행지를 바꿨다
왜냐면 그곳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회원님들에게 정읍 한우마을에 가서 한우 특수부위를 마음껏 먹을수 있도록 하기 있어서였다
그리고 초조하게 날씨체크를 하는데 일주일전 주간예보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식이었다
점차 다가오는 산행날짜를 기다리며 혹시나 일기예보가 바뀌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하면서 회장님과 헐덕고개님...그리고 총무님 이렇게 넷이서 서로가 매일 전화를 하며 날씨 상황을 체크 하는데 산행날짜가 다가올수록 비소식이 변할 기미가 안보였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여차하면 강원도 대관령 쪽으로 산행지를 변경 할려고 몇군데 정해 놓고 있었다.
왜냐면 아직은 정월이기 때문에 중부 이남쪽이 비가 온다면 대관령 쪽은 눈이 올 확률이 거의 백퍼센트이기 때문이다
드디어 산행 이틀을 남겨두고 도저히 많은비가 예보되고 있는 방장산으로는 안되겠다 싶어 대관령의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으로 카페에 산행 변경 공지를 하고 전회원들에게 문자를 날리게 되었다
시산제는 대관령 옛휴게소에 도착 했을때 심한 눈보라와 눈안개 때문에 몇미터 앞도 잘 분간 할수가 없어서 하는수 없이 산더미처럼 눈이 쌓여있는 휴게소에서 능경봉을 바라보고 젯상을 차렸다
산행전에 산토끼님이 점심을 협찬한 만리장성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각자 맡은 시산제 준비를 헀었기 때문에 오늘은 순조롭게 시산제도 잘 진행이 되었다
시산제 순서에 따라 제문을 읽어 내려가는데 갑자기 감정이 울컥 복받쳐 올랐다
왜냐면 이번 제문을 짜기전 어떤 회원 한사람의 시기로 인해 심한 마음고생을 한터라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서로를 늘 배려하고 미워 하지도 말고 시기하지도 않으며 천지산악회의 틀안에서 한 가족처럼 뜨거운 형제애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제문을 만들었었기 때문에 갑자기 심한 마음고생을 했을때의 설움이 복받쳐 올랐기 때문이리라
시산제는 약 1시간동안 진행이 되었는데 이날 우리 모두가 깜짝 놀란건 절을 하면서 내놓은 절값이 자그만치 270만원이나 되었다
작년 강릉의 쾌방산에서 시산제를 지낼땐 170 만원이 나와서 모두가 깜짝 놀라고 주문진에서 그 귀한 복어회로 점심을 실컷 먹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도 100만원이나 더 나온 것이다...
오늘 산행에 참석을 못하셨던 분들도 모두가 시산제에 보태 쓰시라고 거금을 스폰해 주신 회원님들....
심지어 작년의 한라산 철쭉산행과 지난 한라산 눈산행때 함께 했던 그까이꺼님은 정회원이 아닌데도...한라산에서 멋지고 좋은추억 잊지 못하게 해줌에 감사하다며 참석도 안했음에도 20만원을 선뜻 스폰해 주신 그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우리에게 남겨진 숙제일거 같습니다
이 모두가 서산의 명품 산악회의 명품회원들이니까 가능한 것이리라...
산행은 시산제가 끝난후 11시경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짙은 안개와 눈보라 때문에 조망은 전혀 없었지만 설경은 최고였다
눈보라는 계속 몰아치고 있어서 상고대는 계속 두터워지고 있지만 조망이 못내 아쉬웠다
깊게 쌓인 눈과 계속 내리고 있는 눈으로 인해 산행길은 좀 더디다....
그러나 서산쪽엔 계속 비가 온다는 전화를 받으며 방장산으로 갔다면 그 비를 맞으며 시산제를?.....생각만 해도....
전국이 비가 온다는데 우리는 눈산행을 이렇게 즐겁게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행운인가?....
약 한시간 후...능경봉 정산에 도착 했다...이곳에서 강를 시내와 동해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이 참 좋은 곳인데....쩝....
먼저 올라오신 분들 증명사진.....세미님 폼은 60년대 폼?....하하
능경봉 정상에서 약 10여분 내려오면 행은의 돌탑이 있는데 백두대간을 하는 사람들이 무사한 완주를 위해 돌을 하나씩 올려놓고 간답니다....그러나 돌탑은 눈으로 덮여 있다
나도 하나 얹어 볼랬지만 돌이 보여야지.....
약 두시간정도 진행후 후미팀을 기다리며 이곳에서 간식을 꺼내어 막걸리를 한잔씩 하는데...유병실님과 외기러기님께서 준비해오신 홍어회와 함께한 막걸리는정말이지 환상이었다....
두분이 국민핵교 친구라고 늘 자랑.....
산토끼님이 두개의 스틱을 잘 활용하고 있고 예전처럼 앞으로 내빼지도 않으니 다리 건강을 위해서도 얼마나 좋은지....
곰돌이님이 이 산속에서 갑자기 포효를 하는거 같지 않으세요?...그 옆의 노란이는 굴속에서 쑥을 먹고 예쁜 미녀로 태어난 또하나의 곰돌이....ㅋㅋㅋ
산토끼님은 백일동안 굴속에서 무얼 먹어야 미인으로 태어날까?....해맑은 미소가 진짜루 예쁘다..
이번 겨울은 우리 천지회원님들 눈산행 만땅에 눈호강 한번 실컷 합니다
캔디 안은경님도 오늘 하루종일 행복한 마음에 싱글벙글...주위의 설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가다보고 가다 또보고....진행이 더디다..
저 큰덩치의 곰돌이님이 오늘 완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얼굴에 잔뜩 눈을 묻히고 나좀 보세요~~~ 그런데 얼굴에 잔득묻은 눈이 금방 녹아 버렸넹....
산토끼님의 아름답고 행복한 미소가 주위의 하얀 눈설경하고 매치가 참 좋다....너무 잘 어울린다
사람들은 왜 눈을 보면 강아지처럼 들뜨고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걸까?....
아마도 주부들이 한달동안 집을 못치워 잔뜩 어질러진 집안을 큰맘먹고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난 다음의 상쾌하고 날아갈듯한 그런 기분이 아닐까?.....
마찬가지로 눈은 이세상의 모든 지저분하고 보기싫은 것들을 몽땅 하얗게 덮어버리니까 청소를 하고난 주부들의 그런 기분이라서?....
스틱을 짚은 천지의 회원님들이 마치 히말라야의 고봉에 선 세계적 프로 산악인들처럼 정말 멋지다........
이렇게 설경이 멋진곳에선 자동으로 포즈가 돌아간다....다년간 활동해온 천지의 모델경력 때문?.....네분의 하얀 웃음이 너무도 아름답다
다올님도 무척 흥분되어지는거 같다....허긴 지금 이순간 흥분이 안된 사람이 어데 있을라고....
계속 내리는 눈때문에 모자를 내려 썼지만 이 사람도 웃는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조금 진행 하다가 어떤 한사람이 와~~~너무 환상이다~~그러면 모두가 또 멈춰서고....진행이 잘 되질 않는다....
밑에서도 토끼님을 선두로 올라 오는데 여기서 그냥 살고 싶단다....너무 좋아서....
참.....자연의 오묘함이 너무도 아름답고 숭고 하기까지 하다.....이런맛에 길들여지면 그 누가 산에 미치지 않을수 있을까?....
순간적으로 몸이 움직여주는 노란이님의 재치있는 쎈스....천지에서의 모델경력이 이럴때 나온다....
눈보라지만 수분을 잔뜩 머금은 습한 바람이라서 나무에 계속 엉겨붙어 진행을 할수록 바람이 지나가는 능선엔 상고대가 두터워진다
동해바다의 습한 바람이 이 산과 부딪치면서 많은눈을 만들어 내는데 엣날엔 이 지역 사람들이 처마까지 쌓인 많은 눈때문에 이웃집끼리 새끼줄을 서로 매달아서 양쪽집에서 그 새끼줄을 손으로 돌려서 구멍을 뚫고 길을 만들어 왕래를 했다고 한다
두터운 상고대로 인해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나뭇가지가 축 늘어져 있다...
그렇게 많은 눈들로 인해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하던 눈이 이제는 귀하신 눈이 되었다...그 많은 눈들로 인해 용평 스키장이 생기고 황태덕장이 생기고 전국의 관광객이 몰려서 그덕분에 이곳 사람들이 먹고 살게 됬으니까....
고루포기산 쪽으로 진행 할수록 두터워진 상고대가 나무줄기에까지 특이한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반긴다
무릅까지 빠지는 눈속에서도 오렌지님은 신이났다
이건 거대한 꽃송이를 트리처럼 공중에 매달아 놓은거 같다...방장산에 비가 오고 있다는걸 생각하니 입가엔 저절로 행복한 웃음이 묻어난다
이 황홀한 모습에 미키마우스님의 머릿속엔 지금쯤 수많은 아름다운 글들이 다듬어지고 있을게다....
미키마우스님은 저 아름다움을 쳐다보면서 어떤 싯귀들이 다듬어지고 있을까?.....
좋았어....그래 그렇게 하면 되겠다....머릿속에 글을 다 다듬고난 결심에찬 저 표정....분명 기되되는 글이 나올거다
바람이 불어오는쪽을 향하여 날을 잔뜩 세우고 그래 날 이겨봐....하고 바람과 정면도전을 하고 있느거 같은 저 상고대를 보라...
권식이 동생 연식이....ㅋㅋㅋ 지난번보다 산행을 하는 발길이 훨신 가벼워졌다....몰래 야간 연습이라도?....
이제 전망대에 다달았다....토끼님의 모자가 더 토끼처럼 어울린다....
권시기 동생 연시기....몸이 왜그리 가벼워졌어?...했더니 지난번 가야산에서의 자신의 체력을 발견하곤 열심히 뒷산을 오르내렸단다....
오렌지님의 깜짝 아이디어로 우리 천지카페의 생일방 방장이 되어서 전 회원들의 생일을 일일히 올려서 축하를 해주고 있어서 참 좋다
이석민 피자의 퐁당구리님이 스파게티점까지 곁들여 하느라 무척 바쁠텐데도 시간을 내어서 참석을 했는데 오늘 대박이 났다나?.....
이병철님의 배꼽 터지는 한마디....여지껏 마나님 장윤정님을 꼴찌로 떼놓고 혼자 와놓구선 이제 하산지에 다 와서 하는말....삐지기전에 기다려서 델구 가야지....하하하 다와서 마나님 위한척?....푸하하하
전망대에 왔으니 여기서 고루포기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까지는 약 500m...다 왔다 ...
총무님은 언제 어느곳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도 참 사진이 멋지게 나온다...
당초 계획은 3시까지 하산을 완료 하려 했으나 눈산행으로 인해 지체가 되어 시간이 너무 늦었다....배도 고프고....
삼거리에서 고루포기산은 포기(?)를 하고 오목골쪽으로 하산을 하라고 선두팀에게 무전을 취한다
회원님들이 지난 1월달의 무등산을 떠올리며 한마디씩 한다...무등산에서도 이렇게 좋았는데....
이번 겨울산행엔 묘하게도 우리 천지산악회가 가는곳마다 대박의 눈산행이 되었다....이것도 명품산악회에 명품회원들이 명품의 날짜를 잡은게 아닐런지....
이런 아름다움에 반해서 우리 천지산악회의 회원들이 항상 다음달의 산행날짜가 기다려지는건 아닐는지...
이곳은 강릉쪽에서 불어오는 습한바람을 정면으로 받고 서있는 산 능선의 나무들이 상고대를 두텁게 피워내고 있다
나뭇가지에도....나무의 기둥에도....온통 아름다움으로 인해 흥분으로 꽉찬 가슴들이 뻥 터져서 분수처럼 솟구쳐 오를것만 같다...
이제 심거리에 도착 했는데 고루포기산쪽으로 간사람의 발자욱이 하나도 없다....아마 다른팀들도 너무 힘드니까 오목골쪽으로 하산을 했나보다
꽁꽁 얼어 부고 눈에쌓인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싱그럽게 들려서 내려가 보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거쳐갔는지 시그널만 봐도 알수 있을거 같다
때마침 하산길에서 만난 란이님과 도토리님...무지허게 반가웠다
이곳으로 하산을 하면서 보니 산 밑으로 철망이 쳐저있어 궁금해 했는데 양떼목장이 있어서 ....궁금증이 풀리는 순간이다
양지바른 계곡 옆에는 버들강아지가 봄을 알리러 왔건만 짖궂은 눈이 방해를 하고있다
오후 4시에 하산완료....우리는 버스를 타고 30여분을 달려서 이승복 생가가 있는 노동리의 남우수산으로 송어회를 먹기위해 달렸다
송어회는 윤기가 차르르 도는게 먹음직스럽게 차려져서 우리일행을 반겼고....
천지의 회원중에 정월달에 생일을 맞은 경아 조경숙님.헐덕고개 김은섭님.토끼 김옥희님.란이 유성란님.나비 박은경님.청미 김용철....
이렇게 여섯명을 위한 생일 축하송과 함께 케잌도 자르고 간단한 선물도 한점씩 나누어 드리고....모두들 행복하다
이제 생일 축하송도 끝났으니 즐거운 식사시간이다
회원님들 중에 이런 송어회는 첨 먹어본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모두들 참 맛있다고 한마디씩.....
워낙 배들이 고픈지라 송어회가 부족할까봐 10kg을 떠 떠달라 주방에 이르고 떠서 나오는대로 비어진 사라에 더 얹어 드렸다....
송어회 부족하신분~~~~이제 실컷 먹었으니 됬다고들......
어떤 곳에서는 송어회가 남아서 싸가지고 와서 서산의 노래방에서 먹었는데 그때까지도 맛이 이상이 없어 소주안주로 참 좋았다
오늘 생일을 맞이한 여섯명이 자축의 건배를 하고 있다....모두들 축하드립니다...
서산에 도착을 해서 오늘 생일을 맞은 헐덕고개님이 한턱 쏘겠다며 어깨동무 김경순 회원님이 운영하는 먹자골 비타민 노래방으로 가서 신나게 노는데....
대한민국에 노래방 문화가 들어 오면서 전국민을 가수화(?) 로 만들어놓아 버렸다....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는지....보여지는 외모들허고는 아주 딴판이다
비록 사이버상이지만 생일방을 개설해 놓고 매월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해주고 산행날짜에 또다시 버스에서 선물도 나누어 주고...거기에 점심 먹으며 케잌컷팅까지도....회원님들이 감동 먹을만 하다
노래를 신청 해놓고 차례를 기다리는 회원님들이 마치 경품추첨을 하는사람들처럼 무언가를 기대하고 닜는것 같은데....
남철현 부회장님의 반주따로 노래로따인 최상급 음치의 모습에서도 풋풋한 아마추어 냄새가 더 좋다
어라?....이사람들 스켄들 나겠네....ㅎㅎㅎ 란이님과 헐덕고개님이 국민핵교 동창이랍니다....
급하게 변경된 산행이었지만 한박자 빠른 순발력으로 비를피해 대관령에으로 변경한 오늘 산행에 모든 회원님들의 만족스런 표정과 행복한 웃음소리들이 우리 집행진의 마음들 한층 가볍게 해주었고 급하게 변경한 산행에도 어느회원 한사람 군말없이 따라주신 우리 천지의 명품회원들이 있는한 천지산악회는 더욱 멋진 명품산악회로 거듭날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오늘 산행에 함께 해주신 님들께 고맙다는 인사 올리며 특히 시산제에 270만원 이라는 거금을 선뜻 스폰해 주신 님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저는 내일부터 12일까지 먼곳으로 여행을 다녀오기 때문에 급하게 작업해서 올렸습니다
첫댓글 대장님 감사 산행기는 언제 또 작성 하셨나유 대장님 어제는 너무 즐겁고 재미나구 신나는 하루였슈 송어희는 지가 먹어본중에 지일 맛있는것 같구여 사진두 너무너무 잘 찍으신것 감사 대장님 사랑혀유 잉 소문날라..ㅎㅎㅎ
잉~~~나도 사랑 허는디 그렇게 소문내면 클나유....ㅋㅋㅋ
쉿...오렌지님만 알고 계셔~~~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의 보람을 우리는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자기운동하고 잘먹고 잘놀고, 세상이 이런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바로천지..........전 노래는 잘 못하지만 부르는것은 무척 좋아 해서 탈 입니다
저는 말없는 미키마우님을 볼때면 머릿속을 먼저 생각하게 되네요...ㅎㅎㅎ 말없는 머릿속에서 어떤 주옥같은 글들이 다듬어지고 있을까....하고 말입니다...하하하
하루하루 마우스님의 글이 기다려진당께요....
세상에 미키님이 노래 잘못한다구라 ....겸손이 지나치면 오만이라 했것다 미키님 오만 떠는건 아니겠져 노래실력 가수 뺨 치겠더구만
가슴 벅찬 하루 였습니다
여러 모로 도와 주신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고요 대장님 산행일정 잡으시느라 수고 하셨고요 먼곳 여행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오시고 많은 사진 담아 오세요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여러 잡다하고 세심한 준비에서 부터 완벽한 마무리까지...총무님이 젤루 수고 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끝내주는군요....다가오는 봄부터는 함께 하겠습니다....번개산행때 불러주세요!!!
지리산의 팬들이 야단이 났어....
부르기 전에 달려 와야죠잉.
지리산님두 벙개 함 쳐봐요 멋진 곳 으루다,
형님/누님들의 거짓말을 어떻게 믿어야 할지.....ㅋㅋㅋ 제가 번개치면 비와요!!! 그래서 안쳐유~
ㅎㅎ감동이유..대장님...권식이가 동생이 아니고 알고 봉께 친구드라고요//ㅎㅎ다음에 우럭잡아준데유..ㅎㅎ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동생이라 함이 좋아할거 같아서리~~~히히히
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그래도 연시기는 늘 막내 같어~~ 해맑은 미소가 천진난만 해서 그런가유?...하여튼 연시기는 늘 천지의 막내같어유...워쩌야 하까?...아스리님?...
대장님 산행지 때문에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좋은 산행기 잘보구 갑니다 산행기두 감동,산행지두 감동입니다요
3년전에 고루포기산을 다녀온적있는데 진짜 눈이 허벅지까지 빠져서 다녔는데상고대는 나와 연은 아닌가벼요
조아님은 천지와 함께하면 상고대도 함께 할겁니다....하하하...왜냐면 이번 겨울내내 산행기가 상고대 산행기잖아요?....호호호
역시명품이여 사진도 명품 글솜씨 명품 천지에는 명품뿐이당께유 명품회장님 명품대장님 명품총무님 산행도잘해 노래도 잘해 역시 명품이랑께유 ㅎㅎ노래방에는 같이 못해서 죄송 ~~
형아언니 노래도 들어 봤어야 하는디....
대장님에 산행기도 명품이네요 ~~ 앞으론 지난일은 다잊어버리시고 늘 좋은 생각만 하시며 지내시길....여행 잘다녀오세요~~
회장님의 늘 넉넉하고 인자하신 인품을 보며 늘 회장님과 함께 천지에서 봉사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만 늘 부족합니다...하지만 앞으로도 회장님을 위하여...회원님들을 위하여...이 한몸...바치겠습니닷!!!!
박수박수 울대장님 최고 오마 내가 너무 아부가 심했나 그래두 울 대장님이 최고는 최고유 ㅎㅎㅎ
형님의 산행기 이제야 봤네요산행시작부터 끝까지 그리고 산행후의 먹거리서 노래방의 뒷풀이까지 백음악에 설명까지그날의 감동을 추억을 다시함 생각나게 하는군요수고하셨습니다
천지에 분위기 메이커가 또 한분 납시었시유...
산행을 하는 사람들은 보약이 따로업고 산행을 한번더하는게 보약이고 산행기를 한번더 읽는게 산삼이고 산을 오를 수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산담니다.
윽!!! 산행기가 산삼~~~~
항상 느끼는거지만 대장님 산행기 를 보면 울 대장님두 글 쓰시면 작품나오겠구나 싶네요 사진두 좋구 대장님 증말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