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국충정(2)
우리나라는 년 평균 강우량이 대략 12000-1400m/m정도 오는 모양이다 이 량은 세계적으로 볼 때 물 부족구가에 해당 하는 모양이다 .
근데 우리 국민은 물 소비량이 DECD국가 중 상위 그룹에 속하는 모양이다. 게다가 문제는 우리의 강우량이 여름에2/3이 내리는데 문제가 있다. 계절적으로 여름이 지나면 긴긴 갈수기가 진행된다.
해서 우린 자고로 치산치수가 치국의 근본이라 말 할 정도였다.
즉 여름에는 한꺼번에 많은 량의 물이 쏟아지고 그 외의 계절엔 가뭄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해서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신라 이전부터 저수지를 건설해 사용하고 있는 지혜를 짜 내기도 했다.
지금 우리는 우리나라가 필요한 물건만 생산하는 게 아니라 세계에서 6번째의 수출대국이다. 따라서 그런 많은 물건들을 생산하기 위해 옛날보다 상상할 수 없는 양의 물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생활수준이 높아져서 옛날보다 생활에 필요한 물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아 졌다.
밥 먹는데(식수) 잠자는데(보일러) 빨래(세탁기 보급으로 옛날의 수십 배) 심지어 똥 누는데 오줌 누는데(수세식) 심지어 하루에 손을 일곱 번 씻으라 하는 판에 물 소비량이 얼마나 많아 젓는가?
나라에서도 이의 심각성을 예견하고 수자원 공사라는 생소한 기관을 만들어 이를 운용하고 있다.
갈수기가 많고, 강수량은 적고, 국민의 물 소비량은 상대적으로 많고, 정부로서도 난감한 일이다. 이의 해결책은 오직 하나 내리는 비를 저장했다가 갈수기에 사용하는 거 밖에 없다.
물을 수입할 수도 없고, 바닷물을 정수할 수도 없다 . 길은 오직 하나 저장뿐이다.
이의 방법은 구체적으로 땜(보 포함)과 저수지 건설 이 두 가지뿐이다.
이점에서 명박대통령이 보를 막고 저수지의 둑을 높이는 발상, 실행은 참 건전하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보를 건설해 봐야 물을 얼마나 저장할 수 있나 라고 반문할진 몰라도 보를 하나 막으면 그 일대의 지하수위가 올라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물을 저장할 수 있다. 다만 그 공사를 하면서 무리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업자들과 결탁하고, 규정을 어겨 국가의 재정을 낭비하는 것은 여기서 말 할 수 있는 성질은 아니다. 난 본질에 대해서만 말 하는 것이다.
헌데 우리나라 자연 보호 주의운동가들은 상기의 두 가지를 하려고 하면 목숨을 걸고 반대를 한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자연훼손 방지, 자연보호이다.
참 기가 막히는 일들이다. 자연을 보호, 이 시대에 참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일임에는 틀림없다. 허나 목적과 수단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옛날 5.16때 혁명공약 이란게 있었다. 그기에 이런 말이 나온다. “반공을 국시의 제 일로 한다. 당시엔 총칼로 겁박을 하니 석학들도 침묵을 했지만 , 어케 반공이 국시가 될 수 있냐? 하는 게 나의 생각이었다. 즉 잘살기 위해서 반공을 하는 것이지 반공하기 위해서 산다? 이건 언어도단이다.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지; 자연을 위해 인간이 살순 없지 않나? 인간은 원래 태생적으로 자연을 갈가 먹고 사는 동물이다. 배추벌레가 배추를 갈가 먹듯이,.......... 또 인간은 지상의 모든 동식물의 천적이다. 이점이 인간인 나를 슬프게 하기도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 시절 강원도 동강에 땜을 만들어 서울에 식수로 공급하려고 계획했다가, 강한 자연보호주의자들의 반대에 부딪쳐 포기한 일이 있었다. 허긴 그땐 김대중 씨가 대통령이 되는 데 그들의 도움도 많이 받은 이유도 있었겠지만,
난, 여기서 그와 노무현(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통령)과의 차이를 본다. 후자도 자연보호주의자들의 많은 도움을 받고 당선 되었지만
7조원이나 투자된 새만금이 판사의 공사 중지 판결로 표류하고 있을 때 그의 대갈 한마디.
“어떤 이유로라도 국민의 혈세가 7조원이 들어간 공사를 중단할 수 없다!”
그 한마디로 오늘날 새만금이 생겨났다.
-이걸 기억하는 분들이 많지 않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기억력이 높아야 발전한다 ―
모든 논쟁과 토론은 개관성이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의견이 객관성이 있다고, 옳다고, 생각하면 그걸 수용해야 한다. 나의 결론을 먼저 정해놓고 상대방을 제압만 하기 위해 논쟁한다면 이조시대의 당파 싸움과 무엇이 다를까?
물의 저장과 이의 이용을 위해 정부에서 하는 계획을 무조건 반대해서는 않됀다.
다만 그 몽리민의 생계와 연관된 문제라던가, 위치와 효율성의 부당을 지적하고, 공사시 부정으로 정부의 재정을 축내고 모리배의 배를 불린다던지 하는 이유 외에, 그 공사를 무조건 반대 한다던가. 자연을 훼손한다던지 어줍짠은 자연 보호라던 지하는 황당한 이유로 국민과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를 함부로 반대해서는 않됀다는 것이다.
심지어 동강땜 반대론자의 주장중 한 가지는
“ 물을 절약하면 동강 댐을 건설 하지 않아도 된다.
참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인지, 절약? 그런 그들은 무엇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나? 밥 먹고 물을 안마시나? 세수를 이틀에 한번하고 수세식 변소를 재래식으로 고치나? 흰 와이샤쓰를 안 입나?
하여간 각설하고 우리 애국 동지들이 할 일이나 챙겨 보자 물을 절약하고 수질을 더럽히지 말아 내 집에서 나가는 하수를 적게 하고, 또 너무 더러운 하수를 배출하지 말자.
조상으로 물려받은 국토를 보존 개선하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의무가 우리에겐 있다.
많은 것은 전문가 당국자들에게 마끼고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치수사업을 반대 하지 말자. (합법적이고 객관적인 이유 외에)
1)가급적 절수하자.(수도세가 문제가 아니다)
1)가급적 흰색의 옷을 입지 말자.
1)샤워는 3일 이상에 한 번씩하고 할 땐 꼭 해군식 샤워를 하자.-해군식 샤워를 모르는 사람은 개별질문 하도록-
1)목욕은 한 달 이상에 한 번씩 한다.
1)널링 빤스등은 일주일 이상 입는다.
1)양말은 3일 이상 있다?
이거 말이 이상하게 돌아가네? 하여간 물을 아껴 쓰자 뭐 이런 말이지
첫댓글 흐... 숫탉님께 왠지 꼬리꼬리한 냄새가 많이 나더라... 물 절약하시느라 빤스를 일주일씩, 양말을 삼일씩이나...ㅎ 해병대 세수는???
우국충정에 방법이 달라서 그렇지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다.(있을 수도 있겟다)
숫탉님처럼 나라를 사랑하시면 마음이면 걱정이 없겠습니다.. 땡큐, 땡큐~~~
해병대 세수가 아니고요~~~~ 해군식 샤워라니까요, 양말 냄세땜시 마누라와 더러 ~~~`
우국충정의 제목이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고 내의를 일주일을 입으라는등,양말도 3일이상, 목욕을 한달에 한번이란 것이
시큼시큼한 더러운 국민을 만들려는것은 설마 아니겠지요?
나라사랑 절약의 진형적인 말씀이네요 전기 수도 가스 모두 절약해야합니다 파이팅 숫탉님 !!
우리나라는 자고로 입동에 옷을 입으면 입춘이 되야 갈아 입었거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숫탉님 내복에 이가 득실득실... 잡아서 톡,톡 터자 직이기까지..... 아이고 숫탉님 제발 그만 좀 하이소~~ㅎ
히히히히............. 재밋다. 난 내복 안입는데? 아직까진,
숫탉님절약도 좋이만 이건 않인것 같네유 냄새가나서리 *_*
그러지 않을려면 물 가두는 사업에 방해를 말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