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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산악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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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스크랩 ★ 충북 괴산군 칠보산(七寶山,779m) ★
오륜 추천 0 조회 230 18.09.06 13: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충북 괴산군 칠보산(七寶山,779m)

 

         * 일       자: 2018. 9. 2() 맑음 <오륜산악회 제 1,279회 산행>

         * 어   느 산: 칠보산(七寶山,779m, 충북 괴산군 칠성면)

         * 산행 코스: 산행들머리 국도변 송림팬션앞 도착(09:25) 도로건너 떡바위 입구 아치옆에서 이성길 회장의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으로 간단한 행사를 서둘러 마치고(09:25-30)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09:30)▶시루떡바위 및 청석재 경유▶

                            칠보산 정상(11:05-10)▶거북바위(11:25)▶활목고개(11:50)▶살구나무골 경유 쌍곡폭포(13:25-30)▶쌍곡휴게소경유

                            떡바위입구 국도변으로 원점회귀 하산(13:50 후미기준)    <7.2km 4시간 20>

                            ※ B코스: 쌍곡휴게소▶쌍곡폭포▶살구나무골(자연관찰로 자율산행)

                            ▶산행완료후 약 20여분 거리에 있는 중식장소로 이동(13:50-14:10)

                            ▶중 식: 충북 괴산군 괴산읍 <다래정>에서버섯찌개전골정식으로 뒤풀이(14:10-15:30),

                            ▶괴산고추축제 참관(15:10-15:30)

                            17:45 서울도착 해산

          * 참석 회원: 37

                            김석문 오환숙 김철환 김현순 박덕기 장정자 한인우 이상모 심효순 박윤상 김헌영 김종길 김희태 김지태  김원겸

                            김화곤 김동철 전문선 권순왕 허길행 박인근 박   순 김종철 하영희 최원일 이석우 김복임 송동언  장영신 김정태

                            손동연 조한수 박동효 이태재 송태영 이성길 홍정수        

          * 산행 기획: 홍정수 총무(무도시락 산행)  

          ♠ 산행 동정

              * 아침 출발길에 이성길 회장님께서 간식으로 <백설기> 떡을 제공해주시고

                 충북 괴산군 괴산읍 <다래정>에서버섯찌개전골정식을 제공해 주시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 개    황 》


                 -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칠보산은 괴산의 명소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기암절벽,바위암릉과 노송이 한데 어우러져 피톤치트 솔향 그윽한 병풍을 두른 듯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으로

                    괴산의 명산이다,

 

                 - 또한 괴산의 3대 구곡인 화양동구곡(華陽洞九曲),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쌍곡계곡의 쌍곡구곡<雙谷九曲:호룡소,

                    소금강,병암(떡바위),문수암,쌍벽,용소,쌍곡폭포,바당바위(장암),선녀탕>등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은 기암절벽과 노송

                    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이 빼어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여름계곡 산행의 명소다, 

                                


       ◐ 떡바위 입구 아치(09:30)-문수암골-청석재경유-칠보산 정상(11:00) ◑ 

 

            - 07:15 서울 올림픽 선수촌아파트 앞 전철5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출발,중부내륙고속도로-괴산휴게소에서 잠시휴식(08:30-09:00)

               쌍곡 제3곡인 떡바위앞에 도착(09:25),도로건너 떡바위 입구 아치옆 쉼터에서 이성길 회장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으로 간단한

               행사를 서둘러 마치고(09:25-30)본격적인 산행을 시작(09:30),      지난주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국지성 폭우 및 호우로 많은 비와 피해를

               주었는데 토요일부터 날씨가 회복되면서 오늘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내리쬐는 맑은 하늘에  장마끝 불볕더위가 만만치 않다,

 

            - 국도변밑 나무계단을 내려 계곡 반달형 나무다리를 건너는데 맑은 물소리가 요란스럽다,

               산행 들머리 등산로는 흙길에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에 어려움이 없다, 문수암골 계곡을 끼고 오르는 길은 지난주에 내린 장맛비로 온천지

               쏟아 내리는 계곡 물소리가 요란스레 요동 치면서 메아리 되어 사라진다,  

 

            - 계곡길 한시간 가까이계곡이 끝나면서 가파른 산비탈 급경사를 등줄기를 타고 땀이 줄줄흐르도록 10여분 올려치니 청석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잠시 스탠딩 휴식을 하는데  장마끝 오랫만에 맑은 날씨덕에 많은 등산객들이 붐비면서 오르 내리고 있다

               안내 표지목은 청석고개에서 정상까지 600m 를 알린다 에너지 재충전후 정상을 향했다,

               얼마남지 않은 거리지만 급경사에 제법 땀을 흘려야 했다그래도 오르는 구간에 펼처지는 중절모 바위,버선코 바위등 이곳 저곳에 서있는

               바위 암릉과 노송들이 어우러진 풍광이 힘들고 어려운 산행길을 달래준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칠보산 정상(11:05-13) ◑

 

          - 칠보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빼어나 아름답다,

             정상에 오르니 바로옆 동쪽에 보배산과 마주보고 있는 서쪽으로는 군자산과 남군자산이 나란히 같이하고 동으로 덕가산과 시루봉이 보이며,

             또한 저~ 멀리 로  높은 하늘 목화구름 아래 낮익은 대야산, 조항산, 청화산 등도 시야에 들어오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 칠보산 정상은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면서 사진촬영을 위해 겹겹 서있는 줄이 어름잡아 30여미터는 되는 듯 싶다,시끌법석 혼잡하여 새치기

             옆에서 정상석만 서둘러 번개치기 사진한장 찍고는 인증샷은 포기하고 하산길을 재촉했다,             

    칠보산(11:13)-거북바위(11:25)-활목고개(11:50)

 

         - 칠보산 정상에서 잠시 머믄후 북동쪽 급경사 철계단을 내려서 소나무 고사목과 노송이 어우러진 낙타바위와 망릉지대를 지나면서 잠시후

            마당 만한 넓은 마당바위 앞에 도착(11:25)하니, 어느 경상도 단체산악회 팀이 점령하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얼마나 시끄러운지 정신이 없다,

            또한, 마당바위 앞 길목옆에 있는 거북바위에는 인증샷 찍는 단체여성들이 시끌벅쩍 염치없이 거북등 타고 앉아 내려 올 생각 조차하지 않고

            있으니 이곳에서도 인증샷을 포기하고 거북바위상 만 디카에 담고 빨리 장소를 벗어났다.


        -  거북바위에서 30분 남짓 또다른 철계단과 급경사 바윗길을 따라 안부 삼거리 "활목고개" 도착하니, 이정목이 직진하면 시루봉과 악휘봉으로 

            가는 등로이고,우측은 절말방향 살구나무골과 쌍곡폭포를 경유 쌍곡휴게소로 하산하는 하산길 임을 알린다,        

  ▼ 낙타바위

  ▲ 거북바위, ▼ 마당바위

 

    ◐ 활목고개(11:50)-살구나무골경유 쌍곡폭포(13:25)-떡바위 입구로 하산(13:50)

         - 시루봉,악휘봉 갈림길 안부 활목고개에서 잠시 휴식(11:45-50)한후 우측 경사 하산길을 따라 내려오면 살구나무골로 접어 들면서 기나긴

              계곡길이 시작된다완만하고 기나긴 계곡길을 따라 징검다리도 건너면서 약3km쯤 한참을 내려 오면서 쌍곡폭포에 들러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 물쥴기에 흐르는 땀을 식히고 잠시후 쌍계휴게소를 경유 떡바위 등산로 입구 국도변으로 원점회귀 하산하면서 오늘의 기나긴 산행여정

              을 마감(13:50,후미기준)하고 20여분 거리에 있는 중식장소로 이동(13:50-14:10),












 ▶ 괴산 고추축제 참관(15:10-15:30)

   ▶17:45 서울도착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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