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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의 날 합동미사/2018 서울대교구 영란 김일현 아오스딩 11월 2일 14시 서울대교구에서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노기남 대주교, 김수환 추기경, 김옥균 주교 등의 묘역에서 총대리 손희성 베네딕도 주교 주례로 서울대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하는 위령의 날 합동미사가 많은 교형자매들이 함께한 가운데 서초동성당 봉사로 엄숙하게 이루어졌다. 이종남 신부님의 미사 강론이 있었고 손주교님은 돌아가신 위령을 찾아 기도해 드리어 연옥에서 벗어나 천국에 오르시면, 주님과 함게 평화의 안식을 누리는 그 분들이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신다. 우리가 묘지를 자주 찾아 기도하면 세상 떠날 때 빈손으로 떠나게 됨을 깨우치게 되어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게 되기 때문에 힐링하는 것이라하여 모두 밝은 미소로 웃었다. 함께한 직암 권일신 기념 상현성당 천진회장 남정웅 형제와 함께 그 형님이신 남영희 이시도르 신부님께 빛을 비추시어 영원한 안식을 비는 연도를 바쳤다. 그리고 지난 3월에 선종하신 녹암천진회 오익환 아오스딩 형제에게 연도를 드리려 하였으나 찾지 못해 너무 서운하였다. 이곳에 모시던 날 비가 많이 쏟아져 그 위치가 분간이 아니되어 헤매기만 하였으나 안식을 빌었다. 남회장님 운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위령의 날 합동미사
하느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당신의 뜻도 함께 이루게 하솨서 얼란님 감사합니다
라파님
주님은 우릴 챙기려 오셨고
지금도 성령께선 죽은 자도
산자와도 함께 하시며 그윽한 미소로 반기십니다
올해는 본당에서 열정이 넘치는 송주임 신부님 집전 미사를 바치고
용인공윈묘윈에서 함께 하시던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