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신과함께 인과연을 보았다. 공부방에서 가는거였다. 일단 밥먹으로 가야해서 햄버거를 먹으로 갔다. 데리버거세트를 먹었는데 우리가 꼴찌로 먹고 영화관을 보러갔다. 돈을 챙겨갔는데 선생님이 팝콘은 개인이 사먹으라면서 사주셨다. 그래서 2인당 팝콘,콜라 하나로 은주랑 같이 먹었다. 근데 보려고 자리들어가고 앉았는데 의자가 굿굿 의자가 침대처럼 펼쳐지고 와 접다폈다 재밌었다. 보다가 혼란이 오는게 빨때색깔이 난초록색인데 노랑색이랑 구분할수가 없었다. 어두워서 핸드폰 조금 켜서 보고 보일땐 보이고 근데 환타,팝콘둘다 내가 3분에 2는 내가 먹은것같다. 내가 팝콘을 들고 있다 보니깐 많이 먹은건 핑계고 그냥 먹게 된다 와 신과함께 보는데 김향기언니 매력 넘친다. 솔직히 이거보고 더 입덕한듯. 너무 귀여버ㅜㅜ 영화를 계속보다가 소연이랑 핫도그사러 나갔다가 세현이가 칠리는 맵고 어니언은 느끼하다고 해서 그냥 안사고 인형뽑기하러 갔다. 인형 뽑고있는데 계속 옮길때 떨어진다. 이거 손잡이? 고리?가 너무 약하다. 인형뽑기하고 그냥 오고 나서 15분 정도 동안은 웹툰을 봤다. 소연이가 슬픈장면에 웃긴 내용 나와서 웃었는데 지금 슬픈장면인데 웃는사람 너밖에 없다고 해서 더 웃겼다. 그리고 나와서 소연이가 뽑기한번더 하는데 뽑았다. 4천원을 쓰고도 안됬는데 500원으로 뽑은게 참 대단하다. 신과함께 포스터가 있어서 가지고 가는데 보니깐 남자사이에 향기언니가 있어서 청순했다ㅋㅋ 그리고 끝나고 총장님차 타고 농협에 내려서 아이스크림 사고 나서 집에갔다. 내가 영화관에서 웹툰본이유가 안궁금하겠지만 할머니집은 산근처라서 신호가 잘안잡힌다. 그래서 내가 시내에서 본거다. 집에와서 배고프니 일단 불닭볶음면 부터 먹었다. 그리고 핸드폰은 다시 강제사용중지하고 그 할게없어서 tv보면서 놀았다. 오늘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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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