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돌프리마켓한다는 소릴듣고~ 냉큼 부산으로 달려갔습니다 ^^
인형전시회인줄 알고갔다가 .. 말그대로 프리마.켓.이 ㅜㅜ
아쉬웠지만.. 너무 이쁜인형들이었어요 ...
한번 구경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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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년한 처녀가 아직도 인형에 집착하는건 .. 옆구리가 시려서 일까요 ??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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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그냥집에가기 아쉬워서
광안리에들렸더니 ..
달집놀이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더라구요 ..
간김에 달집태우는것도 구경하고 왔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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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부산 나들이에서 달집태우는것을 본건 생각치도 못한 행운이였네요~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이제까지의 묵은 내 기분까지 던져 태우면서
마음속으로 바래봤답니다~
" 올해는 시집가게 해주소서 ~ 안되면 +1이라도 생기게 해주소서 ~ " ㅋㅋ
꼭 이뤄지길 !!
ㅁ
첫댓글 올해는 옆구리 안시리게 좋은님이 생기실 거에요.
달집 태우며 소원빌면 이루어 진다나요?
밍꿍이님 덕분에 예쁜 인형들보며 과년한 아줌마도 행복해 집니다.
우리 어린시절엔 저런 인형은 꿈도 못 꾸었거든요~
이쁜인형들에 보너스로 달집까지~ 즐거운 외출~ ㅁ 꼭 이뤄지실거에요~
어휴 에지간한 마니아가 아님 어디비싸서리 암튼 이쁜것들은 비싸게 군다니까요..집태우기 했어요 훨훨 타오르는 불길속에 마음속 작은 먼지조차 다.. 근디불똥 팍 튀어서리 새 점퍼 빵꾸났네 으으------- 날껴 밍꿍이님도 화이링
우리 상남동에서도
올해
여기보고 빌어야겠네요.ㅎㅎ보름달을 못봤답니다.ㅎㅎ한잔하니라고...먹지도못하는술을 먹어서리 정신이 ㅠㅠ
ㅋㅋ 이쁘네요.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저도 집에 피규어 몇 점 있답니다. 남자들이 주로 수집하는 밀리터리용이지요. 요즘은 디테일도 좋게 아주 멋지게 나오는것이 많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