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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10차 산행기 외 9정맥 10차 호남정맥 1구간 옥정호에 빠지다.
joon 추천 0 조회 603 23.01.31 19:16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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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31 19:29

    첫댓글 우리 구역에 오신줄 알았다면 제가 뭔가 대접해드렸을텐데 안타깝습니다. 다음에도 엇갈릴거 같네요. 저는 부산11산 가는데ㅡㅡㅡ

  • 작성자 23.02.01 09:16

    마음만이라도 고맙습니다.
    부산 11산 종주 잘 마무리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 23.02.01 02:38

    올겨울 그동네 눈 많이 왔다 들었는데
    앞사람 발자욱 확인할 정도만 내려 천만 다행입니다.
    저도 곧 옥정호 근처에 갈것 같은데
    덕분에 주변 풍경 미리 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뜨끈한 떡국 사발에 김치 한가닥 푹 담가 한숟가락 호로록~
    뛰대장님표 사골 떡국이 그립습니다.^^

  • 작성자 23.02.01 09:20

    뉴스에서 떠든것과는 달리 눈은 별로 없었어요.
    국사봉 가는 길만 낙옆속에 얼음이 있어서
    고생했지만 등로는 핸드폰으로 정맥길
    일일이 확인 할 필요가 없어서 넘 편했어요...ㅎ

    옥정호 주변으로 가면 국사봉 강추합니다.
    조망 최고!!!

    푸바님은 시간되면 언제든지 오세요.
    사골떡국 무제한 공짜!!! ㅎㅎ

  • 23.02.01 07:55

    호남정맥 1구간 눈덮인 산길로 시작하셨네요
    추운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무탈한 정맥길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2.01 09:22

    온도가 최저 영하 8도까지 내려갔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추위에 떨지 않고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맥길도 무탈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23.02.01 08:18

    옥정호 붕어섬에 출렁다리도 생기고...
    옥정호 참으로 아름다운섬인데 인위적으로 개간해서 영보기가 않좋은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터밭이 었는데 지금은 주택등...

  • 작성자 23.02.01 09:24

    아무리 처다 봐도 어디가 붕어섬인지...?
    모든게 자연 그대로가 좋은데 이 시대가
    모든 사물에 인공미를 가미하는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 23.02.01 11:04

    @joon 붕어~~ㅎ
    물이 너무 없네요.

  • 23.02.01 12:28

    @두건(頭巾) 옛날에는 이랬습니다... 저기다가 와 집을지어서..ㅎ

  • 작성자 23.02.01 13:05

    @두건(頭巾) 예전의 모습하고 지금의 모습하고는 천양지차네요.
    옥정호에 물이 너무 없어서 그냥 태극모양의
    강처럼 보였습니다...ㅎ

  • 작성자 23.02.01 13:07

    @지맥 저곳에 집을 지은 사람들은 자연을 벗 삼아
    안빈낙도하며 살거라고 지었겠지만
    사람이 살기에는 좀 불편할거 같던데....

  • 23.02.01 13:09

    @joon 옥정호는 상수도 보호지역으로 알고있습니다
    거주지 주민들은 13년전에는 낚시로 생계를 했는데
    지금은 아예 못하도록했습니다..
    출렁다리 레펠할려고 배를 알아보니 주민들 그리고 일반인들은 아예 나룻배도 운영을 못합니다

  • 작성자 23.02.01 13:11

    @지맥 그렇군요.
    멀리서보니 주택들이 여러채 보여서...

  • 23.02.01 11:08

    불재 내려서기전 조망터에서보는 모악산이 압권이었는데
    그기억이 생생합니다.
    호남길은 다시 걷고싶은 길입니다.
    한구간 수고 많았어요^^

  • 작성자 23.02.01 13:09

    모악산이 조금만 가까웠으면 뛰어갔다 왔을텐데....ㅎ
    두번째 걷는 정맥길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
    옥정호는 밤에 지나는 바람에 전에는 볼게 없었는데...

  • 23.02.01 23:37

    @joon 그래서 제가 모악지맥 간다 아님니껴~ㅋ

  • 23.02.01 19:54

    호남 시작하셨군요
    산은 예전 그모습 그대로인데 사람만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맑은 사진들 잘봤구요 호남길 무사히 넘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2.01 23:00

    산도 사람도 똑 같을수는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것
    같지만 그래도 그 길을 다시 걷는 사람들도 있으니
    세상은 참으로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예전 추억도 소환하고 같은 정맥길이지만 다른 풍경과
    다른 즐거움을 느껴보려고합니다.
    방장님도 무탈한 정맥길 기원합니다.

  • 23.02.02 08:42

    산행구간 남부에서 보기힘든 함박눈 구경하고 게스트도 합류하여 분위기도 좋았는데
    들머리 고도가 높아 기록이 별루였네요ㅠ

  • 작성자 23.02.02 10:20

    기록이 별로인게 아니라
    트랭글 점수가 상상 이하였지요.
    아마도 시작점인 모래재의 고도가 높아서
    그런 것 같은데 딱히 방법이....ㅎ

    함박눈과 요란스러운 게스트
    그리고 옥정호까지 두루두루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 23.02.02 11:52

    마인드님은 아직도 현역으로 왕성하시네요

    그 열정은 100세 대청봉에 올라설때까지 따라 배우고 싶네요

    호남은 아직 미답지 인데 곧 따라가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2.02 15:20

    MIND님은 제삼리에서 3대간 3정맥 산행을 하는
    유일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이 없는 산행열정이 부럽기도 하구요.
    호남길은 여름보다는 겨울이 훨 나으니
    조속히 산행을 진행하시겠군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2.02 16:27

    체력이 도와준다면 정맥길 다시 걷고싶네요..지금 진행하고있는 대간길 끝나고
    즐기는 차원에서 낮산행으로만 진행하고싶네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2.02 20:09

    지맥길 끝난지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체력이 충분할거 같은데요. 정맥길을 주간산행으로만 하는 산악회의 정맥팀에 들어가서 산행을 하면 가능하기는한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저는 힘들거 같습니다... ㅎ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23.02.02 17:30

    10차 정맥팀 모든분들
    쌀쌀한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호남길은 아무래도 지금이 걷기 좋죠~~~

  • 작성자 23.02.02 20:15

    지금도 가시넝쿨과 잡목이 우거진곳이 있어서 힘든곳이 있는데 여름에는 많이 힘들거 같습니다. 기맥길과 별 차이가 없지않을까요?
    항상 안산즐산 하세요.

  • 23.02.03 10:07

    날씨가 많이 춥다는 일기 예보를 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바람이 불지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특히나 오봉산에서 보는 옥정호는 넘 멋졌어요~^^
    호남정맥 1구간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2.03 13:18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크게 추위를 느끼지 못하고 산행을 한 것 같습니다.
    옥정호는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호남 1구간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23.02.03 23:06

    드디에 설레는 마음으로 호남길에 들어 1구간을 마쳤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한구간 더가면 거의 마치는 기분 아닐까요~
    모두 무탈하게 완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2.05 19:24

    모든게 마음먹기 달린거 아니겠습니까. 지난 구간 잘 달려왔으니 앞으로도 벌 문제없이 잘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한구간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23.02.08 10:40

    작년말에 타산악회서 땜빵으로 갔던 구간...밤에 저 혼자만 주화산조약봉을 찍고 가느라 한동안 혼자서 야밤 산행을 했던 기억이 선명하게 납니다 모든분들이 준족들이시라 성큼성큼 진도가 나가네요 앞으로도 안전산행 기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2.09 18:15

    랑탕님 홀산 많이하시는거 같은데 힘드시지 않는지요? 산행을 여러사람이 같이 어울려서 걷는게좋더라구요. 물론 사람 모집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서 문제겠지만... 즐겁고 재미난 산행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랑탕님도 안산즐산 하세요

  • 23.02.13 21:22

    @joon 요즘은 거의 근교산 밖에 안다니고 있습니다 그것도 트랭글 보고 이리저리 한번씩 가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자주 갔던 산이지만 들머리 날머리를 바꾸면서 가보니 나름 재미 있습니다 혼자 다녀도요...낙남정맥도 주말 2일동안 혼자 3월부터 낮에만 해볼까도 생각중인데 벌써부터 자꾸 꼬이는 일들이 생기네요 이러다 올해도 또 넘길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정맥 끝나는 날까지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2.13 21:31

    @랑탕(최도열) 힘들면 우리팀 낙남할때 오세요. ㅎㅎ

  • 23.02.13 21:33

    @joon 언제쯤 어느정맥 끝나면 시작 하실 예정입니까?

  • 작성자 23.02.13 21:46

    @랑탕(최도열) 23년 12월 ~ 24년 1월 예정입니다.

  • 23.02.13 21:55

    @joon 네 상황 좀 보구 그때까지 못하거나 안하면 참여 하겠습니다ㅎㅎ

  • 23.02.08 17:47

    정맥길중 가장 힘들다는
    호남길이기에 흥분되고~
    기다려지고~ 마음은 설레이는데
    이 몸은 힘듭니다 ㅠ

    이제 슬슬 운동좀하고
    점맥길에 임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2.09 18:17

    산꾸니님은 살살해도 충분한데 뭘 더할려고요.... ㅎ 꽃피는 봄이오면 우리산행이 한층 더 즐겁고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주말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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