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성인은 자랑하지 않는다.
만물이 뻗어 나가되 그 뿌리로 돌아가듯이, 온갖 것과 어울리되 근본을 잃지 않은 사람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자연의 본성으로 돌아간 사람, 노자는 이러한 사람을 성인이라고 했다. 도덕경에 나우는 구절 중 화광동진이라는 말이 나온다. 화광은 빛의 강함을 부드럽게 만든다는 말이고 동진은 티끌과 하나가 된다는 말이다. 속뜻은 재능을 뽐내지 않고 교만하지 말라는 듯이다. 도도 뽐내는 순간 도가 아닌것이다. 겸손하여 스스로 낮추면 다툼이 없어진다.
첫댓글 선생님이 승집이를 통해서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