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긴장하고 걱정했던 단기사회사업 면접. 더숨99지원센터가 아닌 군산대 근처 카페에서 한상명 선생님과 박종훈 씨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긴장해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다가와 주셔서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시고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박종훈 씨 소개까지 부드럽게 대화를 이어 주셨습니다.
처음 질문이 어렸을 적에 사회복지를 꿈꾸게 되었던 이유가 뭔지 물어보셨습니다. 준비했던 답들이 있었지만, 준비했던 답이 아닌 편안하게 다시 떠올리면서 말씀드렸습니다. 첫 질문에 답하면서 한번 되짚어 보니 한발 다가섰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엔 사회사업을 하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이 질문을 듣고 나중에 원하던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어떤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지도 생각해 봤습니다. 아직 많이 남은 거 같아 정확하게 떠오르진 않았지만, 항상 웃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단하고 좋은 사람들과 단기 사회사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화하다 보니 점점 편안해지고 사회사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상상도 해보고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질문이 끝나고 사회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재밌게 이야기도 해주시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친절하게 재밌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너무 긴장하기만 했던 면접 보기 전과 다르게 짧은 시간만으로 한 달 동안에 사회사업을 더욱더 기대되게 해주셨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더운 여름 날, 환영합니다. 그리고 잘 부탁드립니다.고맙습니다.
노상우 선생님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단기사회사업 열심히 잘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