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쌍떡잎식물 포포나무과 포포나무속 포포나무는 낙엽활엽수로
수고 4~5m정도 자라고 수피는 회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털이 있다.
2.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긴 타원형의 잎은 어른 손바닥만큼이나 크며
가장자리에 밋밋하고 잎맥이 비교적 뚜렷하다.
3. 꽃은 붉은 자주색으로 강한 종 모양이며 밑으로 달리는데 꽃과 잎이 같이 핀다.
4. 열매는 육질이 많고 바나나 처럼 익으며 길이가 10cm나 된다.
5. 열매는 먹을 수 있으나 맛은 별로 없다.
6. 원산지는 북 아메리카이고 원산지에서는 수고 12m, 지름 30cm 정도까지 자란다.
7. 한국에서는 관상수로 심는다.
미국이 원산지로 대서양 연안에서 북쪽으로 뉴욕 주까지,
서쪽으로 미시간과 캔자스 주에 이르는 지역에 분포한다.
키가 12m까지 자라며, 늘어지는 잎은 넓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길이가 30㎝에 이른다.
악취를 풍기는 5㎝의 자주색 꽃은 잎이 나오기 전 봄에 핀다.
길이 8~18㎝의 식용 열매는 짧고 굵은 바나나와
닮았는데, 열매가 성숙하면서 껍질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변종(變種)에 따라 크기·성숙시기·맛 등이 다양하다.
이 나무의 열매를 만지면 피부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 아시미나속(─屬 Asimina)의 다른 7종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관목처럼 자라는 식물로 이중에는
아시미나 스페키오사(A. speciosa)와 아시미나 앙구스티폴리아(A. angustifolia)가
포함되는데, 2종류 모두 크고 노란색 도는 흰꽃이 핀다.
지금까지 이세상에서 발견되 모든 항암물질 중 최고로 강력한것이 있다
특히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아서 증상이 사라졌다가 재발한 환자들에게는 구세주와 같다.
이런 것이 있는 것을 아는것과 모르는 것은 하늘과 땅만큰 차이가 날수 있다.
호주의 퀸즐랜드주에 있는 황금해안에 살고있는 스탠셀던은 1962년에 폐암을 선고받고
수명이 5개월 남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포포차를 마시고 암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그는 16년이 지난 1978년에 원주민의 오래된 처방에 따라 포포나무의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고 암을 고쳤다는 자신의
체험담을 지역신문에 제보를 했고 그 기사로 보도가 되었다.
셀던이 폐암을 치료한 방법을 소개하면, 많은 포포나뭇잎과 줄기를 냄비에 넣어
물을 붓고 끓이는데 일단 끓으면 2시간 동안
약한 불로 천천히 달인 다음 이를 걸러내어서 컵으로 1잔씩 매일 3번 마시는 간단한 방법이다.
또 추가로 가공하지 않은 사탕수수 원액을 매일 찻숟갈로 3번 먹었느데
이 역시 원주민의 처방을 따른것이다.
어쨌든 이 방법으로 셀던의 친구들까지 모두 암을 고치게 되었다고 한다.
셀던이 암을 고친후 30년이 지난 1992년에 미국의 언론들은 퍼듀대학의
약물학과 교수인 제리 맬로린이 포포나무에서
강력한 항암 약품과 안전한 천연 살충제를 추출했다고 대서 특필했다.
셀던의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웃기는 일이라고 볼수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미개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들이 포포로 암을 치료했고,
자신과 친구들도 암을 치료했기때문에 전혀
새로운 사실이 아닌데도 커다란 뉴스로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중서부지방, 특히 미시건, 인디애나, 일리노이주등 에서
포포나무가 자라는데 바나나같이 생기 열매는 그 맛이 달다고한다.
미국 원주민드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 열매를 음식으로 이용했고
또 그 껍질은 약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뒷북은 쳤지만 맥로린이란 사람도 대단하다.
25년간이나 연구를 해서 포포의 약효를 과학적으로 처음 구명했기때문이다.
그는 1976년에 미국립암연구소의 의뢰를 받아 전세계 3500가지
식물중 어떤 식물들이 항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지 연구하게 되었다.
그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포포나무가 가장 강력한 항암성분을 가지고 잇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떤 성분인지는 다음 16번에서 소개하겠습니다.
그는 포포나무에서 나노나과 식물의 아세토제닌이라불리는 항암성분을
50가지나 발견했는데 이들 성분들이
미토콘드리아 내의 NADH란 조효소를 차단하여 세포내의 ATP(세포가
필요로하는 에너지)생산을 억제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참으로 기특한 일은 바로 이런 항암 성분들이 정상세포에는
해를 끼치지 않치만, 암세포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은 막아버린다는 점이다.
어쨌든 그렇게 되면 암세포는 DNA를 만드는데 필요한 에너지조차
확보하지 못하니 죽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된다.
즉 포포는 세포가 ATP를 생산하는 것을 감소기켜 세포내의 전압을 떨어뜨린다.
그런데 정상세포는 그런 경우에도 충분한 ATP가 있어서 별 문제가 없지만, 암세포는 발효를 통해 에너지를 생상하기 때문에
정상세포보다 10-17배나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아주 큰 영향을 받아 전압이 크게 떨어져서 암세포 자체가 분해되어 버린다.
포포는 반드시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인체내에 상대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세포가 있으면 무조건
그곳으로 달려가서 에너지 공급을 차단해 버린다.
그런이유로 포포는 체내의 기생충도 완전히 제거해 버리고
머리털에 생기는 이까지도 싹쓸어 버린다.
그러나, 태아의 세포중에는 암세포와 유사하게 많은 에너지를
생산해서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들이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포포를 사용할수 없다.
만약에 사용하면 태아가 정상적으로 자랄 수가 없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대체요법을 택해야 한다.
맥로린이 내린 결론은 포포가 4가지 방법으로 암세포에 여양을 미친다고 한다.
1. 암세포가 ATP를 생산하는 것을 저해해서 에너지원을 고갈시켜 세포자연사를 유도한다.
2. ATP는 DNA와 RNA의 간접적인 전구체로 ATP 생산이 저해되면
암세포의 성장이 느려지거나 멈추게 된다.
3. 내피세포의 혈관 생성에는 ATP가 필요하고 따라서 혈관 생성이 느려지거나 멈추게된다.
4. 암세포가 여러가지 약품에 대한 면역성을 발휘하려면 ATP가 필요한데
이걸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게 되니 약품에 대한 내성을 상실하게 된다.
한마디로 암세포의 기를 막아 죽이는 세상에 밝혀진 최고의 약초이다.
맥로린은 업죤 제약회사에 포포의 약효를 테스트하도록 의뢰했는데
백혈병에 걸린 동물들을 대상으로 실험해 보니
주목의 추출물로 항암제인 택솔보다 무려 300배나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택솔은 실험동물의 체중을 10% 감소시켰지만 포포는
오히려 체중을 증가시켰고, 택솔을 부작용이 엄청나지만
포포의 유일한 부작용은 너무 많이 먹으면 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898년 부터 포포 열매 씨앗에서 추출한 액체를 구토제로 판매하고있는 엘리 리리 제약회사가 있다.
그 회사에서 실험을 해보니 포포가 암종양의 크기를 60%나 감소시켰다고 한다.
유방암 환자들에게 매일 4캡슐씩 복용시켜 본 결과 일부 환자는
종양이 완전히 줄어들거나 부분적으로 줄어들었다는 임상실험 결과도 있다.
또, 전립선암 환자의 종양이 축소되고 전립선 특이항원 즉 PSA 수치도 감소했다는
실험결과도 있고, 림프종에 좋은 효과가
있고 비호지킨스 환자의 백혈구와 림프구위 숫자가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맥로린에 의하면 수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해 본 결과 종양의
크기가 상당히 줄어들었고 항원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작용도 거의 없어서 약간 근지럽거나 메스꺼움, 구토 정도였고,
많은 환자들의 경우 에너지가 증가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