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12시반 무렵 아내가 아파트에 있는 헬쓰를 하고 와서 점심을 준비하더니,스마트폰이 없다며
내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해달라고 해서 전화를 여러번 했지만 영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아내는 일층 헬쓰장에 두고 온 것같다며 내려 가더니이내 올라왔다.없다는것이다.
그래서,다시 집안을 샅샅히 뒤젔다.
없다.아내는 또 나에게 전화해봐 달란다.꼭 잃어버리지 않았고 어디서 금방 나올 것 같고 한다.
그렇지만 받지 않을 것이 뻔하지.
아내는 냉장고도 보고,쓰레기통도 보고,가방도 뒤저보고,나는 나대로 내책상 서랍도보고.주머니 속도 뒤져보았다.
별짓을 다 했다.그래도 없다.나는 이 기회에 새로운 스마트폰 한개 구입하면 더 좋지않겠느냐고 했지만
미련이 남았는지 한 번더 아래 헬쓰에 기서 확인해 본후 그래도 없으면 새로 구입하겠다고 했다.
그래서,다시 내려가 보았지만 역시 없다.
우선 국민카드를 정지시켰다.그리고 오후 세시에 손영숙씨와 스크린 골프치기로 한 것을 취소시키고 나와 네시반에 치기로 한 것도 취소시켰다.
그런데,손영숙씨의 핸드폰 번호를 모르니 어찌한다?
그래서 더스크린에서 전화해서그녀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후그녀에게도 골프약속을 취소를 알렸다.
그러고보니.고향 박종삼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형님. 저 석홍입니다."
"어야.동생.모래 만나기로한 식당 위치아는가?"
"예.알아두었습니다."
"그런데,동생.오면서 자서전 두어권 가지고 오게"
"안그래도 일식집 사장 드리려고 한권은 준비해놓았습니다.한권더 준비하겠습니다."
"그분 만나면 자네도 알걸세"
"네.그때뵙겠습니다."
.그리다 보 니,점심시간이 많이 지났다.아내에게는우선 점심을먹고나서 다시생각하라고했지만
먹고 싶지않다고 했다.그래도 몇숫갈 뜨고서
,일단.풍산상가에 가서 스미
트폰을 구입하기 로했다.그러데,풍산상가쪽에 가서 114에 전화를드렸더니,거기에는 없고 덕풍시장 입구 월빙사우나 건너편에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일단,국민은행 하남정에 아내가 차파킹하고..내가 먼저 국민은행에 들어가서 국민은행 통장을 발급받으러 하는데
아내가 들어오지 않는다.이상하다.어디를 갔나?몇번을 들라커리다가 밖에 나와서 보니,
저멀리서 아내가 손짓을 한다.야~~~속으로 왜 저리 갔을까?하고 그리로 갔다.거기에는 스마트폰 가게가 세개있는데 아내가 보이지않는다.
도대체 또 어디로 갔나?두리번 거리며 뒤돌아오고있는데 어디갔느냐며 처음 가게에서 나온다.
여기 있었네.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스마프폰을새로구입하려고 보니 운전면허증을스마트포에 끼어 놓아서 같이 분실되서 구입할 수가 없다.
할수없이 이번에는 내가 덕풍시장을 지나서 집으로 갔다.그런데,시장길이라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고 있어서 몇번을크락손을 눌렀다.
집에가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조금전과 반대로 스마트폰가게로 왔다.
시장길에는오가는 사람들이많은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온다.
,겨우 전화를 받자.주차할 곳이 가게 옆에 있다고했다.나는 집으로 주민증을 가지러 기면서 미리 봐두었는데
새삼스럽게 전화하나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전화를 끊었다.그 와중에도 어디냐고 묻나?
가게에 들어가자 그때부터 전에 핸드폰의 잔금내역을 확인하더니,잔금이 없으니 바꿀 때가 되었다고한다.
아내는 사진을 복구할 수있는 냐등 여러가지를 물었지만,분실된 상태에서는 복구할 수 없다고한다.
아니,Tv보면복구하던데요 하자,그건 전문가들이 하는것이고요.또 대리점장은 Sh로 인터넷을 바꾸어야 할인 혜택이 크다고 해서 바꾸기로했다.
.다시 개통하자.네시 오분전이다.내친 김에 덕풍2동 사무소로 가서 경로우대증을발급받으러했지만 농협에서 발급한다고 한다.
나는 명일동사무소에서 발급받았다고 하자.지자체에 따라 다르다고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인택배함에서 택배물건을 찾으러 가는데 정종한이한테서 전화가 온다.
어이.무문 왠일인가?"
"청산.어제 술이 많이 취한 것같더구만"
"말도 말게 레지오 단원과 막걸리 네통을마셨네"
"조금전 용휘에게서 전화가왔는데 우리가 키톡을 하는 것을 용휘가 보고서는 자기도 곳에 가고 싶은 것 같으니 전화좀 하게"
"알았네"
곧 전화했지만 받지를 않는다.택배물건을 찾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내는그때 파킹하고
핸드폰가게에서 준 판촉물인 컵라면과 휴지한 통을 가지고 올라와 서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왔다
그때 용희에게서 전화가 왔다.전후상황을 설명해주자오겠다고 한다.
그런데,새로 구입한 핸드폰요금은 월31,000원이라고한다.종전 전화요금이 월 80,000원대였으니.얼마나 저렴한가?
아내는 대리점에서 잠깐 사용방법을설명 듣더니,너무좋다고 한다.
그래서 인생이 새옹지마야.
나는 집에 와서 곧 박회장에게 문자 메시를보냈다.
일고친구들 네명이 강진수산에 가겠다고..
그리고,박회장은고맙다고 이내 회신이왔다.누가 고맙다고 해야할까?
오늘 일이 우리 인생의 축소판 같아.
우리는 컵라면 두개를 먹었다.아~~피곤하다.잠 좀자야겠다.
그런데 이때 Sh회사에서 전화가온다.그래서 14일 오후한시반에 설치키로 약속했다.
그리고,조금 쉬었다가 레지오에 가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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