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봉화산(355m) / 전남 순천시 용당동
2. 산행일자 : 2015.01.02(금) 날씨 흐림, 추운날
3. 산행코스 : nc백화점뒤-봉화산-노루재
4. 산행거리 : 약 6km
5. 산행시간 : 2시간40분
6. 산행참고 : 들머리는 nc백화점 뒤 시대아파트 끝 자락에서 시작하여, 둘레길을 만나 좌측으로
수평 이동하다가(700m쯤) 정상을 향하여 급경사 길을 올라챔(600m쯤),
이후 능선길을 만나 1.5km쯤 가면 봉화산 정상에 이름 . 하산 길은 여러 갈래 임
7. 교통참고 : 순천 시내 신법원에서 가까움
8. 산행트랙 : 순천_봉화산(nc백화점-봉화산-노루재)2015-01-02_일화.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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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 그림
봉화산 정상으로 향하지 않고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둘레길은 폭이 넓다랗게 잘 다듬어져 있고 계속 숲속길을 걷게 만들어져 있었다
둘레길 거리는 14 Km,
소요시간은 4 시간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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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반나절 시간이 나서
건물 안에 있으니 답답한 마음에
대문을 활짝열고 밖으로 나오니 기분이 상쾌했다.
Outdoor!
문 밖으로 나오니 가슴이 확 트이고 차가운 날씨의 찬 공기가
허파에 밀려와 닿으니 가슴이 시원해 진다.
이것이 아웃도어의 맛인가?
그냥 호숫가나 거닐려고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내 몸은 이미 이름 모르는 어느 산 기슭에 와 있지 않은가!
그냥 프르름을 찾아 온 발걸음이다.
의복도 신발도 등산복 차림이 아닌 평상복이니
계속 가~ 말아~ 망서려진다.
등산 맵을 보니 그리 큰 산도 아니고 옛날 봉화불로 신호를 알렸던 봉화산 이다.
둘레길이 잘 다듬어져 있다.
수평길인 둘레길을 좌측으로 700mm쯤 가다가
지형도의 산길 표시를 따라 정상을 향한 가파른 길을 600m쯤 올라서니 능선길에 다달은다.
▼ 멈추어 서서 내려다 보니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 능선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걸으니 봉화산 정상에 다달았다
정상은 시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거세서 몸이 날라갈듯 하다
시간이 촉박해서 원점 회귀로를 지도에서 찾아 무사히 하산하게 되었다.
거의 다 왔을 무렵 바테리가 다 되어 로그 기록은 끊어지게 되었다.
네이버 지도와 온맵지도 참고 했으나 현장은 새로운 길들이 나 있는데도 아직 지도에는 반영 안된 부분도 있어서 약간 당황스러웠으나, 온맵 지형도의 검은 긴점선으로 표시된 산길이 도움이 되었다.
첫댓글 자료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꼭 높은 산이 아드라도 모르는 산을 처음 갈 때 트랙 있으면 좋드라고요. 그래서 올렸습니다.
-- 새로운 포맷에 맞게 고쳐 써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