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2 토요일
읽을 말씀: 디모데전서 1-3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선한 싸움 (1장)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18-19)
교회에서 많은 이단들과 거짓 교사들이 복음의 진리를 바꾸어 가르치며, 거짓 복음과 사탄에게 미혹되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단과 거짓 교리들을 따르지말고, 복음 안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격려하며 쓴 편지입니다. 이 싸움에서 중요한 것은 믿음과 착한 양심입니다.
2. 영혼 구원을 위한 중보기도 (2장)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4)
바울의 목회적인 권면은 먼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와 간구를 하되,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도록 영혼 구원을 위하여, 또 임금들, 높은 지위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 합니다.
이들이 잘 다스려야 성도들이 고요하고 평안한 중에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의 손을 들고, 기도의 무릎을 꿇고, 사람을 품고, 지역을 품고, 세상을 품는 우리 교회되게 하옵소서!
3. 모범이 되는 직분자를 세워라 (3장)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1-5)
3장은 교회 지도자들인 장로 집사들을 세울 때의 자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는 신앙과 삶과 인격에서 교회 안에서나, 가정에서나, 불신 세상에서도 본이 되는 성숙한 크리스천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는 자들이 세워질 때 교회도 든든하게 서가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 직분자로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지, 아니면 부족한지 살펴보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신실하고 좋은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