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직분받은지 20년이 넘은거 같습니다.
신앙심도 깊지 못하고 교회일에 봉사하나 제대로 못하는
미약한 사람인지라 집사라는 직분이 때로는 버거웠기도 했지요.
오직 단한가지.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서 나한사람이라도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그 마음으로....오로지 그마음으로.
우리 부부는 생전처음 제직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제직회에 참석하였더군요.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저와 똑같은 심정으로 참석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직회는 하경호 그 무리들의 사사건건 이의제기로 인한 진행방해로
결국은 끝까지 가지 못했습니다만.
우리 평신도들이 얼마나 교회와 목사님을 염려하는지
다시한번 알게되는 귀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이번 제직회를 보고 조금이나마, 많은 성도들의 열망이 무엇인지를
헤아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첫댓글 처도 처음으로 재직회 참석했습니다. 재직회인지 사장바닥인지.... 아~ TV에서 보던 국회같습니다요. 결국 목사님 정회하시고 나가시고... 하경호가 폐회가 아니고 정회니까 자리를 떠나지 말라고 하니 흰못입은 사람들은 박수치고 자리를 안떠나던데.. 전 그냥 나왔습니다.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나요?
저는 타교회에서 두번인가 참석했었지만 이런 제직회는 처음입니다.
안아무인이고 예의도 없는 막가파식 제직회에 실망스럽습니다.
장로님들이 보고하면 나중에 질문을 하는 질서는 온데간데없고
목사님을 비하하는 추태는 성숙지못한 행동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질서와 예의따위는 무시된 국회를 우리는 손가락질했는데
우리눈앞에서 벌어진 광경이 참으로 창피합니다.
여러가지 궁금 했었는데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탁합니다.
저도 이런 제직회는 처음입니다. 강북제일교회의 일그러진 울분사를 그분들은 쓰고 있습니다.
누가 쓰라고 등떠민것도 아닐텐데...애써서 어거지로 쓰고있습니다.
목사님에 대한 대응이 아닌...하나님에 대한 정면대응의 역사를 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