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에게 붙이신 후천선경 진법맥 도수
1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선매숭자가 있어야 사느니라. 호연에게 선맥을 전하리라.” 하시고
2 호연을 천지에 제(祭) 지내시며 “천지 천황에 천제(天祭) 지낸다. 맥을 전해 주자! 선맥을 전해주자!” 하시고 여러 가지 글을 쓰시니라.
3 다시 ‘혈맥관통(血脈貫通)’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호연의 코를 쥐신 채 큰 음성으로 “혈맥관통이다!” 하고 소리치시거늘
4 그 소리에 응하듯 사방에서 천둥과 우레가 일더니 이내 폭우가 쏟아지니라.
5 상제님께서 제를 마치시고 호연에게 이르시기를 “너에게 선맥을 전해 줬으니 너를 찾을사람이 있다. 죽어도 증인이 있어야 한다.” 하시고
6 “천지에서 너를 부르는 날이 있다. 죽지 말고 살아라.” 하시니라.(증산도 道典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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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의 코와 연결되는 내용인데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누구는 이를 아주 코메디처럼 보는데
보는 눈이 미처 따라가지를 못하는 것이죠. 자기도 모르고 심법은 더욱 모르니 이 도를 알기가 지난합니다.
아주 적나라하죠? 혈맥관통과 코가 아주 긴밀한 관계라는 것이죠. 핵심은 감결에도 있고요...
호연의 경혈로 19점을 찍었습니다. 현무경 끝이기도 하고요.그럼 혈맥관통이 무엇이고 누가 했는냐?는
질문이 생기게 되겠죠.
基礎棟梁 天地人神有巢文이고 文理接續 血脈貫通입니다. 혈맥관통이 문리접속과 관계된다는 것이고
우리 도의 기초를 세우는 것과 같다는 것이죠. 그럼 文은 어떤 文을 말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할 수 있겠죠.
文則天文 文有色 色有氣 氣有靈 氣靈不昧 以具衆理 而應萬事 하셨으니...氣靈不昧, 기와 영에 어둡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선매숭자나 무당도수나 다를 바가 없을테고요.
血脈貫通侍眞人!...혈맥관통은 진인을 모시는 것이다.이는 남사고 선생이 가르쳐 주신 바이고요.
그럼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진인을 모시는 것이냐는 질문이 다시 남게 되겠죠. 이전에 이미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천상성명은비지문 문무성명지민하지,聖切生焉神明出!.. 성인이 수를 다하게
되면 신명으로 다시 출한다는 것이니... 이것이 하늘이 숨긴 天文이 되겠고요.
하느님 신위를 알 수 있는 분이 누가 있겠어요? 하느님 화천후 종맥을 이은 천부적인 종통자가
이전 분을 영대 원위에 모시는 법, 즉 하느님 신위를 모시는 법인데, 도주님께서 몸소 시범을 보이며
가르치셨고, 박우당께서 무진 쌍팔년에 종통계승 연원의 맥을 분명하게 밝혀 주셨습니다.진사성인출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죠.
박우당께서 원위에 올라가시면서 이 때를 두고 강세하신 3분 하느님이 모두 밝혀지면서 山이 서게 되는데,
모양이 △과 같지요.三神의 비유라는 겁니다.두문동성수에 아주 분명하게 그려 놓으셨습니다.
마이산은 △△,이런 모양이겠구요.음양합덕의 이치가 있는 부부산이라 하셨는데, 三三이 우리 도이고
이와 다름없기 때문에 상제님께서 가셔서 공사를 보시는 것이고, 백마가 △△을 보고 포효를 하게 되는 것이죠.
스승님 재세시 그렇게 코끼라 코끼라 하셨는데 뜻이 있겠죠? 코가 △라면 또 코에는 콧구멍 2개가 있습니다.
독음독양 만사불성을 말씀하셨고,풀무는 두 발판을 열심히 밟아야 바람이 나온다 하셨는데, 그게 우리 도라는
것이죠. 스승님께서 6각수를 말씀하시고 6개월은 미완성이다.또 전경을 50번에서 100번은 읽어야 한다...
물론 이는 우당께서 먼저 말씀하신 바가 됩니다...^^
첫댓글 도를 전하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하니 그래서 도가 어렵다고 하는 겁니다.
말을 넘어서야 하는 것이니, 이치와 심법을 모른다면 알기가 참으로 난감해요...
상도에서는 신선과선남으로 구분한다 이 또한 높고 낮음의 극치다 지금 신선된 사람은 한명도 없다 그런데 신선이라고 부른다 그냥 희망사항 이다 다 선남들이다 선남 ~신선이 되고싶어 하는 남자들 그런데 그 선남이라고 부르면 뭔가 없서보여 상도에서는 지금 몇명한테는 신선이란 호칭으로 부른다 다 신선이 아닌 선남들이다 선남이라고 불려지는 분들은 이것을 얘기를 않한다 본인들을 낮추어 불려지는것을 모른다 뭐 상도에서 전봇대를 뽑아 이수시개로 쓰던 알바는 아니지만 어려가지로 상도에서 내세우는 진리는 어불성설로 맞다고 하는 여러가지 다 오류다고 봅니다
김호연 종도분과 임술생 수부공사는 선녀가되는 공사로 신선만 있는것이 아닌 선녀도 있다라는 음양둔의 공사를 강증산 구천상제님께서는 직접 인세에 오셨서 공사를 보셨다고 봅니다 천모는 선녀의 대표자를 세우는 공사로 보아야지 종통을 내세우는 공사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건달님은 제가 여기서 처음 글쓰기 시작했을때 올린 알고리즘을 다시 살펴보세요.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