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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롯데 자이언트와 삼미 슈퍼스타와의 싸움? !!
등등
여기서 우리는 광개토대왕비를 살펴보자.
아이가 줄었어요 !!!
그런 영화도 생각나고 돌도끼는 산신령이 안 주나?!!!
쇄(碎)요탑이란 곳인데 옥상옥이지요. 요괴들이 갇혀 있는 곳임.
촉산에 위치하여 신집금쇄장치문(서하의 대표문학) 참조.
여기는 김씨들이 갇히게 되는 신라의 첨성대 떠올리게 하지요? ================================ 원문 ================================= 난조국(南詔國)은 南(계집)에 대해서 (告-고)알린다는 의미의 대리국(천룡팔부의 단예 고향)의
전신으로 당나라 황제와 난조국 공주의 혼사를 두고 이루어지는 암투를 소재로 한 것이다.
석장로에게는 당옥이라는 제자와 석교주라는 제자가 있다.
석교주는 난조국의 실권을 장악한 실세요
석장로는 중국본토의 실세를 상징한다고 봐야 한다. 결국 중국의 속국이라는 뜻이다.
난조국 황후가 요괴라는 데 화가 난 백성들의 분노를 잠재우며 황후로 하여금
홍수를 일으키는 수마를 물리치게 하는 쇼를 벌인것이다.
그리고 유역비가 등장하는데 소유붕과 궁합이 잘 맞다.
劉라는 글자에는 쇠 金(뱀족)자가 꼬리로 붙어 있는데 유역비를 통해 劉씨들의 고민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召(소)씨들이 劉씨에 등장하는데 소유붕과 유역비의 혼인사는
바로 이러한 점에 착안한 듯 하다.
이 劉 자를 두고 召(소식가의 칼)씨와 金씨를 그리고 예수(엘2)를 이야기
하는 것은 죄인을 내리치는 장면으로 대한천자에 나온다.
석교주는 바로 엘2(예수)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선검기협전은 실로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이야기를 다루는 인류의 조상의 영역을 이야기로 끄내게 하는 여운을 남기고 있다.
여와는 중국의 조상 복희씨를 두고 하는 말인데 꼬리는 뱀이요 상체는 인간이다. 이러한 내용을 南을 통해 그 상체를 드러내고자 함은 어떤 의미인가? 바로 뱀(金)이 요괴(南)로 변신하는 과정을 기록해둔 것이다.
상체는 인간이요 하체는 뱀이므로 南은 하체없는 요괴로 등장하기도 한다.
아름답고 추함에 대해서도 분별함이 적은 것으로 봐야 한다. 분별력이 없이 불확실한 과거사에 대해 전설 따위로 취급하던 시대여서 더욱 신빙성이 있는 기록이 야사에는 많이 전해지고 있다.
종교가 바로 그러한 이적행위에 의한 맹신의 산물이므로 종교를 통찰하면 모든 전설의 고향을 직시할 수 있다.
조선에서는 전설의 교향이 있는데 이무기를 통해 뱀이 인간화 되는 이야기가 더러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중국은 하체가 뱀인데 어찌하여 조선은 상체가 뱀이며 특히 얼굴이 흉측한 뱀이 등장하는가?
한반도의 최대특징은 바로 김씨다.
이들 김씨는 온전한가? 그렇지않다. 온전한 全 씨는 따로 있잖은가?
그럼 김씨는 무엇인가? ㄱ은 기역이다. 金에서 윗부분만 떼어내어 기역으로 삼았으니
곧 김씨는 이無기다.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해야 하는데 하회탈은 무엇인가?
김씨들이 이무기가 될 가능성은 탈을 벗는다는 행위에서 군더더기가 벗겨져서 그런 것이다.
천룡팔부에서는 소요파의 무공에
대해서 자세히 나타내지 않았지만 신비감은 시대적으로 후기임에도 더욱 높은 모습이다.
이소요역을 맡은 소유붕은 바로 그기 천룡팔부의 소요파 장문인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대륙의 고증학에 기반한 시대적 좌표읽기의 즐거움이다.
선사시대를 비기록 시대라 일컫고
선사시대 이후 기록시대를 비로소 역사시대라 일컫는다.
선사시대의 삼황오제의 전설은 신화라고 하여 상징화된 창조행위라고 봐도 된다.
그러므로 역사의 시작은 역사시대 주나라로 부터 출발해야 중국사를 이해하기 쉽다.
물론 역사의 기록은 문자로부터 출발햇으므로 문자를 잘살펴야 하고 문자에 역사가 먼저 기록된 이후
문자를 순화하여 그 뜻의 기원을 미화한 것을 문화혁명쯤으로 봐야 겠다.
劉==>文ll 이렇게 문화시켰다.
선검기협전은 그러한 선사시대의 이야기를 난조국을 통해 증거하려고 했던 과거역사를
현대에 재조명한 것이므로 난조국의 배경을 널리 알리는데 성공하고 있다.
서유기와 만남을 갖게 되는 지저분한 요괴의 출몰과 손오공과 사오정이 없이 삼장법사도 없이
사이비 교주같은 석교주가 이끌어가는 스토리는 센세이션하고
진지한 도의 길을 논리적 의문으로 풀어가는 모습들은 역시 현실성을 확보하고 있다.
죽음의 이후 세계에 대한 불안과 공포
그런것이 인류의 공통문제다. 아무리 대자연의 언어(불립문자)와 한자의 기록이 일치하더라도
정황만 그런것이지 사후의 세계는 죽어보지 않고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황후는 거뜬히 삶을 지속하였던 것이다.
이소요라는 주인공은 이렇게 확정되지 않은 증거건 등의 문제로 김씨와 남씨를 살려둔 것을
소요파로 이어가는 구실이므로 김씨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를 본 지금에야 안타까움은 더하다.
남만이라는 항후는 실제로 중국에서 남씨가 제후국의 황후였던 기록도 있다.
춘추전국시대의 제후국의 황후로 南子라는 악녀가 그것이다.
그러므로 처남이라는 우리말도 발생하는데 황제의 처가 이름이 남자라는 것에 대한 어원이다.
광개토대왕비는 돌도끼다.
거인이 안시성 밖으로 만주땅에 오줌을 누었더니 소금땅이 아직도 넓게 분포하고 있다한다.
경주땅에 가서 똥을 누니 釜 ==>똥이었던 金씨가 뱀으로부터 인간화되는 모습이
포착되어 삼장법사 최씨와 손오공 등이 경주 땅에 가둔 이후
왕인과 아직기로 기록해두었으니 남조국은 신라와 대비되는 사직국이기도 하다.
碎(쇄)에서 유래된 쇠 金(김)이라는 글자의 변천도 잊지말자.
소금강(劉)이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곳을 선검기협전에서 맛본다.
文ll(한강수)와 대별된다.
신선도와 비익조와 배월교(배용준의 욘사마 일대 변화도 시대흐름)
이러한 모든것은 시대적 컨템포러리*(동시성)을 갖추어 락음악의 경쾌한
현대적 음향도 즐비하다.
김용의 좁은 시각으로 하지만 문자점(*대한천자의 동방혜)으로 펼쳐진
영웅문시리즈와 천룡팔부의 조상을 찾아가고 있다.
책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소설적 기능은 천룡팔부보다 우수하다.
흥미와 지성 이성 감성 모든 것이 탁월한 진정한 천룡팔부다.
불교의 깊이를 원본에 가까이 접근한 것으로도 인정할 만하다.
한 치의 방심도 허용치않는 학술자료로도 좋다는 의미다.
천룡팔부가 있기에 선검기협전이 더욱 가치있고 그리하여 서유기는
더욱 빛나는 동양사의 쾌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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