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게임방법을 설명합니다.
승리조건 :: 15성을 전부 점령합니다. 즉, 동맹승리 따위는 없다는 거지요.
패배조건 :: Men을 0 소유, 즉 '유닛' 을 전부 잃으면 건물이 있어도 패배하여 나가지게 됩니다.
-성의 점령방법에 대해 - 한 성 안에 넥서르를 지어놓으면 점령됩니다만, 적의 넥서스가 없는 상태에서만 점령됩니다.
만약 당신이 게임 시작 시에 넥서스를 성이 아닌 다른곳에 지었다면 '떠돌이 플레이어' 가 되는 동시에 프로브를 가질 수 없게 됩니다만, 당신은 오버로드로 성주보다 더 많은 병력을 얻을 수 있고 퀸즈 네스트로 시즈탱크와 스포어 콜로니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넥서스 자리에 나타난 레어를 보호하세요. 부서지면, 다시는 떠돌이가 될 수 없습니다.
떠돌이 플레이어는 컴퓨터와 동맹이 되지만 병력의 일부는 항상 컴퓨터로써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떠돌이 플레이어는 기본적인 자원 증가력이 반 이상 상실됩니다.
-돈을 얻는 방법에 대해 - 조세구역 / 자원채취 / 성의 숫자 / 엔지니어링 베이 = 이 네가지에 의해 당신의 자원이 증가합니다.
가스는 대체적으로 초반유닛들이 많이 소모하고
미네랄은 후반유닛이나 건물들이 많이 소모합니다.
-병력을 얻는 방법에 대해 - 성마다 지급되는 유닛이 다르고, 카르텐 공작령(5시)의 경우엔 마법유닛과 인페스티드 테란이 뜨는 식입니다. 어떤 곳에서는 마린이 잔뜩 나오죠. 지급되는 유닛이 좋다고 판단했을 경우엔 성 안에 커맨드 센터를 3개 지읍시다. 그러면 추가병력이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돈을 더 많이 얻는 방법에 대해 - 건물 숫자와 유닛 숫자를 합한 수치가 많으면 당신에게 들어오는 돈이 낮아집니다. 600개체 정도까지 가면 엔지니어링 베이의 도움이 없을 경우, 세금시간에 돈이 빠져나가는 괴현상을 체험할 수 있을겁니다.
엔지니어링 베이는 한 성에서 들어오는 돈을 적당히 올려줍니다. 단, 그 성에서는 병사를 주지 않게 됩니다. 한개만으로도 기능이 작동합니다.
또한, 유닛이나 건물을 죽여보세요. 돈이 약간 상승합니다. 적을 계속 살육하다 보면 상당한 자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성을 점령하는것 만큼 자원얻기 쉬운것도 없습니다만, 자원기지와 달리 성은 공격의 목표가 참 되기 쉽기 때문에 돈을 많이 빨아먹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원을 캐세요. 이게 답입니다. 중요한건 자원 캐는 유닛 옆에 병력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좀 멀찍히 떨어트려 놓는게 좋습니다. 괜히 컴퓨터 퀸 뜨는 시각에 있으면 반란에 털리고 마니까요.
-테크와 생산에 대해
커맨드 센터 ->
기본적인 일꾼유닛을 뽑습니다. 에드온 두개는 전부 드라군이 등장하는데, '장교' 유닛입니다. 강력한 데미지와 맷집, 기동성을 자랑하며 물량으로 뽑아놓아도 좋습니다. 단지 테크유닛들에겐 약간 약한 감이 있으며, 숫적으로 밀리는 싸움에서 투입하면 좋지만 숫적으로 밀리는 싸움에 장교들만 내보내는건 지형의 이득이 없는 한 돈낭비입니다.
배럭 ->
기본적인 보병을 뽑을수 있지만 기본적이라기엔 데미지가 살인적입니다.
마린과 메딕은 질럿이고, 파벳은 고스트가 나옵니다. 하지만, 메딕을 제외한 두 유닛의 맷집은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고스트는 카르텐 공작령의 병사를 만들수 있게 합니다. 카르텐 공작령이 사기취급을 받는 이유 (^^;;)
파이어볼3(자폭) 주문술사1(플레이그) 견습법사1(스톰)
팩토리 ->
기마병(벌처), 대포(시즈-탱크)를 뽑을수 있으며 데미지는 완전 막장입니다. 하지만 시즈탱크는 많은 돈을 들여야하고 한번 시즈모드로 바꾸면 다시 풀 수 없습니다 (매우 비싼 업그레이드로 풀 수 있게 되며, 시즈모드를 풀때마다 hp가 회복되는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상당히 사기적입니다)
골리앗의 경우엔 아머리가 없으면 뽑을 수 없기 때문에 공학도시 게오르튼이나 남부변경령 샤우샤가 필요합니다. 그 두 성에만 아머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골리앗은 지상공/공중공이 매우 강력하지만, 비싸고 실드유닛에게 약합니다.
스타포트 ->
운반선박, 병선 등 항구의 건물입니다.
레이스를 뽑으면 셔틀이, 드랍쉽을 뽑으면 뮤탈이 뜬다는 것에 주의하세요. 뮤탈은 방어력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지급유닛같은 것으로는 잡기가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터렛이나 포톤케논엔 잘 녹습니다.
베슬과 배틀은 비행병과 함대인데, 후반 테크유닛의 별입니다. 함대는 케리어로, 데미지가 240이 넘기 때문에 쉴드유닛을 학살하고 다니며 쉴드업글이 안된 플레이어의 성을 부수고 다닐수 있습니다. 비행병은 스카웃으로, 데미지도 적절히 쌘데 쉴드 12를 가져서 치고 빠지기 전법에 특화된 유닛입니다 (실드가 없어져도 12초면 회복되기 때문임)
발키리는 역시 아머리가 필요한 유닛이며, 퀸이 등장합니다. 이 게임에서 부르드링을 쏘면 그 주변 유닛들이 컴퓨터 소유로 바뀌기 때문에 후반 테크유닛을 없애거나 적의 후반을 교란시킬때 매우 유용합니다만 자기 바로 아래 쏘면 당신의 퀸도 컴퓨터에게 넘어갈 것입니다.
사이언스 퍼실리티 ->
매우비싼 건물로, 들어올리면 나타나는 전술마법진 2개를 다크아콘으로 만들면 잠시 후 대마법이 발동하는 공포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마법은 피아구분없이 주변의 유닛을 척살하는 데미지 500 레이스, 데미지 1만 뮤탈 100기 가량이 정야독 되어 나타납니다. 성 2개도 털어버린다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비쌉니다. 게다가 아군 유닛도 학살하기 때문에 멀리서 써야한다는 부담이 있죠. 이건 문명 4의 핵탄두미사일과 유사합니다(...)
해처리 ->
오버로드를 뽑으면 급조된 물량이 등장합니다. 자원 채취가 가능한 건물중 제일 싸지만, 주변에 테란건물을 지을수 없다는 단점이 잇습니다. 하지만 커맨드 센터보다 싼건 사실이죠. 병력도 급조할 수 있구요. 하지만 맷집이 좋지 않습니다.
게이트 웨이 ->
지으면, 12마리의 수비군이 등장합니다. 초반의 주력 방어유닛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짓는 좌빨토스(?)를 하면 순식간에 많은 수비군을 양성 가능합니다.
로보틱스 ->
지어진 성 안에, 다른 플레이어의 셔틀이 들어오면 상호 플레이어간 자원이 급속 상승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집니다만
매우 비싼 건물입니다.
서포트 베이로 셔틀 2개를 만들수 있고, 옵저버리티로 아비터를 뽑아서 리콜을 쓸 수 있습니다.
스타게이트 ->
지어진 성 안에, 다른 플레이어의 어느 유닛이라도 들어오면 그 대상 플레이어에게서 자원을 탈취합니다. 적이 쳐들어와도 성 중앙의 포토를 거점으로 농성을 벌이는게 쉽기 때문에 지어놓으면 적이 쳐들어오기 힘들게 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막기만 잘하면 적의 돈을 죽죽 빨아먹을 수 있으니까요.
플릿 비콘을 지으면, 3%의 이자율로 미네랄과 가스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100미네랄이 97 가스로 변하고 100가스가 97미네랄로 변합니다)
아비터관련 건물은 효과가 그냥 길막용으로 쓰라고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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