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첫날과 음력 생신날이 딱 맞물려, 특별한 생신날이 좀 더 특별해진 차*천 어르신~
아침식사 후 주무시고 계시기에 생신 축하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점심 드시고 어르신 좋아하시는 케이크를 드시자고 말씀드리니 아침부터 기분이 아주 좋으십니다. 😊
차려진 생신상을 보시곤 무심한 척 해보려 하셔도,
입가에는 벌써 미소가 잔잔히 피어 오르는 중입니다. 😁
"오늘은 누구 생일이야?", "상을 예쁘게도 차려놨네~"
웅성웅성 하시던 어르신들께서 오늘의 주인공을 맞이하시는 순간~
촛불이 은은하게 잘 보이게 하려고 불을 껐는데,
오후의 햇살이 거실에 퍼지니 자연스러이 밝고 행복한 분위기가 연출이 되었어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생신 축가를 불러드리고, 촛불도 꺼보셨답니다.
귀여운 캐릭터 케이크를 자르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같이 모인 어르신들과 맛있게 나누어 드시기 위해,
그리고 아침부터 기다려 온, 케이크를 드시는 순간을 위해
주저 없이 커팅해보셨지요. 😊
덕담도 주고 받고, 서로 오손도손 담소도 나누시는 가운데,
2025년의 첫 생신을 맞으신 차*천 어르신의 생신잔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차*천 어르신~ 올해에도 오늘과 같이 행복하고 좋은 날들만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