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 장외 집회에서 "김건희 감옥 간다. 6개월 안에 승부를 내자. 나라를 바꾸자"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광화문 집회에서 이재명(가운데) 대표와 김민석(왼쪽) 최고위원, 박찬대 원내대표가 나란히 앉아 구호를 외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당 장외 집회에서 “6개월 안에 승부를 내자”는 발언이 나왔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김건희 감옥 간다”며 “50일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전에 판을 바꾸자”고 했다. 내년 상반기 안에 김 여사 특검 수사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을 통해 판을 뒤집겠다는 뜻으로 들린다.
민주당이 ‘6개월’이란 시한을 내세운 것은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2·3심 재판 때문일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15일 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선거법 재판은 1심은 6개월, 2·3심은 각 3개월 안에 끝내도록 법으로 규정돼있다. 조희대 대법원장도 재판 지연을 막겠다는 방침을 밝혀 왔다. 이 대표 2·3심이 내년 상반기 중 끝나 대법원 판결까지 나올 가능성이 적지 않다.
만일 1심 판결대로 확정되면 이 대표는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민주당은 대선 때 보전받은 선거 비용 434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대법원 확정 판결 전에 윤 대통령 탄핵 등으로 정국을 흔들겠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밝힌 것이다. 이 대표 방탄을 위해 나라를 혼돈에 빠뜨리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
이 대표는 며칠 전 “정치 보복의 악순환을 내가 끊겠다”고 했다. “포용과 화해의 정치”도 얘기했다. 바로 그다음 날 민주당은 최재해 감사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했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각종 불법을 감사한 것에 대한 보복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들에 대한 무더기 탄핵도 예고했다. 검경과 감사원, 대통령실 예산도 줄줄이 깎았다. 이 대표를 건드린 기관을 예산 삭감과 탄핵으로 보복하면서 수사도 막으려는 것이다.
민주당은 명태균씨 ‘공천 거래’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이 대표 이름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여사 특검법도 다시 표결에 붙이기로 했다. 당 일각에선 윤 대통령 탄핵과 임기 단축 개헌도 추진하고 있다. ‘윤 정부 규탄’ 장외 집회는 매주 이어지고 있다. 말로는 ‘포용과 화해’를 얘기하며 뒤로는 탄핵과 특검, 보복 선동을 계속하고 있다. 정치 보복을 끝내겠다며 분풀이 ‘보복 정치’로 치닫는 이 대표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나.
전통의 민주당이 대체 무슨 연유로 이 간악한 범죄혐의자에 불모로 잡혀 이런 한심한 행태들을 하고 있을까.. ? 그리고 왜 이 사악한 자가 40% 가까이 국민 지지를 받고 있는 걸까.. ? 아무리 생각해도 참 이해가 안간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이 자가 죄가 없다고 믿고 있고 윤통부부가 훨씬 더 싫다고 한다. 아픈 현실이다. 갈수록 어려워져 정말로 제정신이 아닌 세상을 만날까 걱정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시은 데 팥 난다. 이재명 대표가 몸부림을 치면서 수렁에서 빠져 나오려고 안간 힘은 쓰고 있지만 점점 더 수렁 속으로 깊게 빠져들어갈 뿐이다. 대한민국 사법부의 영웅과 천재들이 국운상승을 도모할 것이다. 악인은 지옥으로. 드디어 대한민국은 북북서가 아닌 남남동으로 도약과 비약의 초고속 비행을 도모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재명과 호위무사들이 벌여온 잔인한 인질극은 용두사미로 그 장엄한 유희를 끝내게 될 것이며 널부러진 시체들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악인들의 시쳬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자유여 전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