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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 "마오쩌둥! 너의 적수가 돌아왔다!"
1966년. 65년부터 시작된 전쟁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지속 되고 있었습니다. 대규모 공세를 성공리에 치른 중화 인민 공화국은, 마오쩌둥의 망상에 빠져 무리한 겨울 공세를 시도 했고, 그 결과는 매우 처참했습니다.
기동 방어전략을 채택한 한-중 연합군은, 백등산 포위전에서 흉노가 한군을 무찔렀던 작전을 재현 하는데 성공했으며, 한왕이 뇌물을 써 빠져 나갔던 그때와 달리, 중공군은 몸을 빼내는데 완벽히 실패하고, 장렬히 패사 하는 운명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중화 인민 공화국의 최후를 목전에 두게 만들었습니다.
U1. "스페인 종교 재판은 아무도 예상 못하지!"
중국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와중, 미국은 현 상황에 대한 타개책으로, 프랑코 실각 작전을 준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첫번째는, 후안 공작의 귀국이 될 것이었죠. 그리고, 아무도 예상 못 했을지, 아니면 예상 하고 있었을지 모르나, 후안은 "정통" 가톨릭의 이단 심문소에 즉각 회부 되었고, 동행하던 미 의원은 입국 거부를 당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명예 영사 후안 데 보르본을 구명치 않겠다면, 선전포고 하겠다는 최후 통첩과 함께, 핵 미사일을 마드리드로 조준했으나, 스페인 정부는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그에 따라, 약 200년만에, 2차 미서 전쟁이 발발했으며, 미국의 무차별 공습으로 인해 스페인의 고도는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A1. "우리는 식문화부터 복원 할 것이다."
위의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아무도 관심 없던" 남미 또한, 전쟁 도중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 평화를 제안 했으나, 브라질은 이를 묵살하였고, 전황은 지지부진을 거듭 했습니다. 전선에서 별 볼일 없는 전투로 시간을 끄는 동안, 아르헨티나는 "식 문화 복원" 이라는 이유로, 비 백인들에게 "톱밥 식사"를 배급 하기 시작했으며, 그렇게 아낀 돈으로, 핵 개발을 진척. 핵을 보유 하는데 성공 했습니다...
W1. 키프로스의 향방.
그리스 왕국이 패전하고, 섬으로 쫒겨난 이후, 키프로스는 그 섬들중 중심이 되었습니다. 아타튀르크는 키프로스를 포기 했었고, 터키계 주민의 대 다수는 섬을 떠났으나 모두 떠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가 키프로스를 할양 받은 이후, 남은 터키계의 삶은 지옥과도 같았고, 터키 정부는 섬의 영유권을 포기 했으나, 그 섬에서 일어 나는 일을 묵과 할 순 없다고 선언했으며, 그리스는 이를 묵살했습니다.
이 둘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으며, 미 정부는 이 지역보다... 다른 지역에 더 큰 관심을 표하고 있었습니다.
GB1. 아일랜드 독립 전쟁.
스페인의 고도들이 황폐화 되고, 영국이 지브롤터에 병력을 급파하는 와중인 3월. IRA는, 제 2차 아일랜드 독립 전쟁을 개시 했습니다.
영국은 초 강경 대응을 선언했고, 영 연방 국가들은 이 사태에 공조, 캐나다는 지브롤터에, 호주는 포클랜드에 병력을 보냈습니다.
아일랜드 서부 도시에선 시가전이 벌어졌으며, 성공회 교도들은 북부로 피난을 떠나며, 영국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S1. 은하수 작전
중공이 군대의 대부분을 상실하고 수도 군단만 남은 그 시점에서, 소련은 "매우 늦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본국및 우방국의 시민을 탈출 시키고자 하는 은하수 작전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중공은 소련의 태도로 이미 그들을 신뢰 하지 않았으며, 작전의 낌새를 눈치챈 그 순간, 공항, 항만, 철도를 봉쇄해 버렸으며, 대사관 또한... 파괴를 면치 못했습니다. 망국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뭐가 중요하겠냐면서요.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참담했습니다. 공산권 국가의 시민들은 강제 징집되어, 춰저우 공세에 투입 되었으며, 흐루쇼프는 실각을 피할수 없었습니다...
C2. china in liberty
은하수 작전이 대 실패로 끝난 이후, 마오쩌둥은 국민 돌격대를 편성해, 춰저우로의 공세를 시작 했습니다. 간자로 이 사안을 전해 들은 한-중 연합군은 경악하며, 그들이 무의미한 희생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춰저우를 방어하며 그들을 집으로 송환 시키기 위한 작전을 수행 했습니다.
송환 작전이 성공 한 이후, 한-중 연합군은, 마오쩌둥이 더 이상 무의미하며, 비 인도적이고, 폭압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긴급히 진군해, 베이징과 톈진을 공격했고, 마오쩌둥은 자신이 신뢰하던 군 부대의 배반으로 인해, 사로 잡혀 장제스의 앞으로 압송 되었습니다.
이로써, 중국 재 통일이 비로소 "절반" 마무리 되었습니다.
U2. death to the false president!
스페인의 프랑코는,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하고, 벙커로 숨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미-영-프 삼국 군대는, 호기롭게 진군하여, 갈리시아, 안달루시아, 아라곤, 나바라, 카탈루냐, 발렌시아, 무르시아, 발레아레스, 카나리아스를 해방, 카스티야 지방을 해방 할 일을 남겨 두고 있었습니다.
해방군이 진주 하는 시간동안, 프랑코 정부는... 내분을 겪지도 못했습니다. 반대파를 모두 일소하고, 무소 불위의 권력을 쥔 독재자에게 이정도 위기로는 간언 할 사람이 없었던거겠지요. 물론 이게 스페인에 좋은 일이라고 할 수는 없을테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이 전쟁이 스페인에게는 불행일지라도... 프랑스에게는 아니었습니다. 당장 "정통" 가톨릭 사태를 수습하던 좌익 내각에게 한숨 쉴 시간을 마련해 주었으니까요. 그런데...
F1. "대통령 당신 미쳤소?"
네. 프랑스 대통령 사를 드골은, 이 시기에 소련을 방문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되... 상황상 보기 좋게 여겨지진 않겠군요. 정통 가톨릭을 수습하지도 못했으며, "미국이 지지중인" 만주 통일 국민 투표를 핑계대며 미루고 있고, 프랑스의 NATO 탈퇴 의혹이 불식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소라니요.
아무튼, 소련은 국빈으로 방문한 샤를 드골을 아주 성대하고 융숭히 대접 했습니다. 물론 이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조치일지 모르지만, 현 상황에서 보기에 어땠을까요... 프랑스 시민들은 이 사안을 기억에 남길 것입니다.
K1. 3S 정책 (sports, strike, surveillance)
한국은 중국 내전이 중화민국의 승리로 종결 되자 마자, 북한에 대한 대대적 포격 도발을 단행 했습니다. 또한, 정권의 치부에 대해 관심을 돌리기 위해, 프로 스포츠를 창설 했으며... 중정과 다른 비밀 경찰을 두어, 국민에 대한 감시를 더 강화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민주 공화당 내부에서 항명 파동이 일어나려는 기미가 보였으나, 중정에 의해 발각. 중정에서 끔찍한 고문을 당했습니다...
미국은 이 사안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나, 남한에 대한 개입으로 남한이 무정부 사태가 될 경우의 여파, 프랑스와 스페인의 문제, 국내의 인종 문제가 더 중요하기에, 이 또한 지브롤터처럼 미뤄지고 있습니다.
U3. 민권법.
케네디가 재선에 실패하고 국가 자유당이 정권을 쥔 이후, 민권법의 개정은 화두에 올랐으나, 급박한 전쟁으로 인해 민권법의 개정, 약화는 계속 미뤄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대통령의 의중도 없다고 할 수는 없었겠으나... 부통령인 골드 워터와, 당 내 주요 인사인 월리스의 압박이 계속 되어 왔고, 8월 미시간주 에서의 폭동은 민권법 개정에 대해 힘을 싣어 주었습니다.
연방 대법원은 연방법인 민권법에 대해 연방 의회에 부여된 권한이 아님을 선언하여, 수정헌법 제 10조 위반임을 공인. 민권법은 연방법으로써의 권한을 상실 하였습니다. 물론, 수정 14조와 24조로 인하여, 주가 주민을 탄압할 수는 없을 지라도, 이 사태가 미국에 불러올 영향은 명약관화 합니다.
U4. fall down of Franco
민권법으로 논쟁이 벌어질 지언정, 스페인에서는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3개월동안 카스티야 지방이 모두 해방되고, 마드리드 또한 해방을 목전에 둔 그때... 비보가 들어왔습니다. 프랑코가 히틀러의 뒤를 따라 갔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또한... 정통 가톨릭도 해산을 면치 못했습니다. 다행히, 후안 공작은 죽지 않았고, 김수환 주교, 노기남 대주교, 윤공희 주교등 한국이 팔아 넘긴 주교 또한 다행히 죽지 않았습니다.
물론, 정통 가톨릭이 가져온 풍파는 남아 있을것 입니다. 예컨데, 추기경 서임에 대한 불이익, 이슬람과의 갈등, 신앙 교리성 복구의 포기와 이것 저것. 그러나, 최소한... 프랑코와 드골이 만들어 낸 어용 교회는 이 자리에서 문을 닫았습니다.
S2. 정 권 교 체
흐루쇼프는 은하수 작전의 실패를 책임 져야만 했습니다. 다른 인사로 떠넘기는것도 방책중 하나였겠지만, 그건 결국 임시 방편이 될 것이었고... 결국 건강을 핑계로 코시긴을 후임으로 한체 사임 했습니다.
코시긴은 북한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동북을 안정화 했고, 프랑스의 혼란을 예의 주시하며, 북 중국 상실에 대한것을 보답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신임 내각중 국방장관 우스티노프, 외무장관 그로미코는 이번 사태에 대한 뒷 수습에 매진하며, 그 이름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S-C1. 만주? 동북? 관동?
중국 통일이 완수 되고, 만주 국민 투표는 소련이건 중국이건 현실로 다가 왔습니다. 미국이 연내 투표를 지지하고, 중국은 핵무기 해체를 대가로 UN 감시 하 투표및 안전 보장을 요구함과 함께, 밀약 공표및 포로에 대한것을 물밑에서 압박했습니다. 소련은 그 사안들을 결국 넘어갈 수 없었기에, 결국 만주 국민 투표를 거행 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투표 결과는... 대부분 그랬듯, 원래 국가로 돌아가는것을 택했습니다. 만주는 중화민국에 귀속 되었고, 북한은 양면으로 포위 되었습니다. 물론 소련이 안심할 근거를 대었고, 중화민국 또한 재건에 힘쓸 예정이지만, 남한의 행동은 근심 거리입니다.
W2. 검은... 아니 흰... 무언가들의 동맹.
남아공과 아르헨티나는 핵 개발 연정을 맺었었고, 아르헨티나가 핵 개발을 성공한 이후, 남아공또한 그 결과를 공유 받아 핵 개발을 거의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남아공이 유엔 결정에 반기를 들고, 로디지아가 국제 재재를 받는 상황이 도래 했을때, 삼국은 상호간 연대를 결심 했습니다. 60년대에 악의 축이 결성 된 것입니다.
미국은 이 국가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나, 남미의 불안정과 소련의 침투를 막기 위해선 타협이 필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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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인 931117님의 허가를 받고 소설형으로 이어갑니다. 물론 제가 실력이 좀 떨어져서 다른분이 의견 주시면 적극적으로 차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제약 받지 않는 반 참여형...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국가 어디든 무관, 시간 제한 없고! 작성 기한도 제한 없고(?)
@dear0904 폴란드는 외교랑 공산국가에서 도망치는 사람들 빼면 의외로 큰문제 없는 상황일것 같긴 하지만.봐야 알겠네요
+ 저상황에서 홍콩 논의가 80년대에 시작됐다면 영국령으로 남는건 힘들어 보이기에 중국반환이 결정되도 어차피 중화민국이라 중공보단 나을것이며 일단 홍콩 방어전이 처절하게 진행됐기에 영호 양국 발언력이 꽤 쎘을거고.
해서 역사대로 반환이 결정나도 홍콩에게 좀더 나은 내용으로 선언문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으며 어쩌면 방어전과 일치시기 저항군까지 형성될정도로 어느정도 독자 정체성을 가진 홍콩인들에 의해 아예 3국이 공동 관리하는 독립국가 수립도 가능했을겁니다.
+ 중요한건 이것들을 언제 써먹을수 있냐겠죠?ㅎㅎ단기도 후보 몇개 만들고(영국 본토 항공전,독소전쟁,D-DAY등) 만 상황인건 빼고
+ 저도 자주 쓰는데요 뭐.ㅋㅋㅋ
+ 거기 먹구름좀 여기 주면 안됩니까 하나님...ㅎㅎ...더운 여름에 전기세 올려댄다는데 그정도의 자비는 내려줘요 제발.ㅋㅋㅋㅋ
@931117 그런데 제가 구상한 연합군 서진선이라뇨?
@931117 문구 수정에서 그쳤습니다. 사실 저 샌드위치에서 국방을 게을리 할 지도자는 없을...
+ 14년 남았군요 ㅎㅎ... 근데 홍콩이 독립국으로 수립 될 수 있을런지 애매하긴 하네요. 워낙 작으니...
+ ㅎㅎ... 그렇죠. 저도 참가자 없는 상황인걸 아니 이쪽으로 하는거.
+ 저는 죄다 쓰니까요.
+ ㅋㅋㅋㅋㅋ... 3원 한도 끊고 5원. 실질적으로 1300원 오른다는데... 봐야죠.
@돈이 곧 진리 기억은 안나고 소련에게 초 하드코어라서 제가 거부한거요.그냥 그때 내가 거부한게 있는데 그걸 그대로 쓰자니 공산진영 난이도가 초하드코어니까 마침 영불연합 설정이 있었으니까 유럽쪽은 독자 세력 구성쪽으로 가면 어찌 3세력 벨런스가 맞겠지?해서 만든.
사실 그냥 어렴풋이 그렇다인.
@931117 혹시 이거요? 이건 1992년 시나리온데...
@dear0904 없죠.언제 쳐들어올지 모르겠다 소련-러시아에게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니까.물론 먼저 때린 대가 치룬 케이스도 있지만.
+ 근데 영국령으로 남는것도 어려운게 현실이라.중국 반환이 안됨 아예 독립을 시키든지 아님 홍콩이 약해지는걸 감수하고 신계지역을 넘기고 영구 할양이 보장된 홍콩섬과 구룡반도만 건지든지 선택지는 3개 뿐일듯
+ 그래서 그런지 지도 몇개 만들다가 풍설 무쌍 하면서 속도가 느려지는데 만들다가도 또 갑자기 구상 떠올라서 잊기전에 새로 만드는등의 상황
+ 저도 매 한가지라 생각해서
+ 빌어먹을 부자들 세금은 인하하고 서민들 세금 올릴거면 차라리 임금 인상을 하든가 물가 통제라도 시도해주든가.망할자식.어떻게 둘다 안해?
@돈이 곧 진리 아마도 그거 같네요.그냥 뭐가 반대로 일어났다만 들어서.
근데 그대로 쓰는건 뭐라 안하는거랑 별개로 전에 여러번 말했지만 저리되면 소련은 초하드코어라 최대한 벨런스를 위해 아예 제3세력을 만들려고 40년대로 조정하고 영불연합 결성이 성공하게 만든거라.
@931117 그럼 그냥 신계도 영구할양으로 받아갔다고 하면 되잖아요?
@돈이 곧 진리 신계를 영구할양으로 받아가고 싶다면 중화민국과 전쟁을 치뤄야 합니다.하나의 중국은 중화민국도 매한가지인지라.소련과 거래해서 일부 지역은 일단 넘어간거지 만에하나 소련이 역사대로 무너지려고 들면(이하 생략)
그나마 중화민국이니까 영구 할양지역은 넘어가려는거지 중공이었음 워게임처럼 전쟁 한번 치뤄야...그나마 임대기간 연장은 어찌 가능할수도...?
@931117 폴란드는 깡패짓도 은근 많이 해서... 폴란드 분할/독-소 분할. 이 두개가 너무 사람들에게 남아서 그렇지...
+ 그렇죠. 뭐, 중국 반환하고 특별 조치를 취하는게 최선일지도?
+ 저는 다른거를 많이 하니 ㅎㅎ...
+ 둘 다 안해야 자유주의자죠 ㅋㅋ... 망할놈.
+ 별개로, 사건을 외국 위키서 끌어 오는게 아니면 작성 완료 ㄷㄷㄷ...
@931117 아니 청나라에게 신계를 받았을 때 말이에요. 그때 영국이 청에게 신계를 영구할양으로 받아갔다고 설정하면 된다는 말이에요.
@dear0904 다만 여기선 진짜 최소한 겉으로나마 진짜 전면전 치룰 각오를 해야하는 상황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중국이나 영국이나 호주나 홍콩 관련해선 쉽게 물러서긴 힘들것이므로.
+ 뭐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전 꽃혔다 말았다 하는.애초에 그런 3D 액션게임 컨트롤 문제때문에 별로인데.어째...실제로 야숨만 해도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너무 어려워서 안하는.
+ 임금인상을 자제하라고 권하면서 동시에 시장이 알아서 해야하니 아무것도 안하겠다...이건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걍 직무방기죠.어떤 (검열)같은 인간들이 찍어준 덕분에.
+ 전 연감쓸때 항상 외국어 위키 쓰는.ㅋㅋㅋㅋ
@돈이 곧 진리 저였음 그럴라면 저거 기반인 원작 설정부터 뜯어 고쳐야 하므로 그건 곤란하고요.일단 두고봐야
애초에 설정 확인할 시간 줬을때도 홍콩 관련 설정이 분명히 명시되 있었기에 이건 저도 할말 있어요
@931117 그렇죠. 홍콩은... 음...
+ 아. 저는 요즘 문명 몇판 하다가 오늘 일 다 말아먹은 ㅎㅎㅎ... 이번주 내내 고생하게 생겼네요 ㅋㅋ...
+ 뭐, 이건... 에혀...
+ ㅋㅋㅋ... 전 잘 안 쓰는데, 이번에 안 쓰면 9월 (아래에 있는거!) 이 마지막 사건이라 조금... 아니 어케 10-12 사이에 쓸만한게 하나도 없답니까...
@931117 해보겠다고 서툴리 손댔다가 개판나는 것 보단 차라리 악깡버가 더 나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dear0904 중국으로선 제국주의의 잔재인.반드시 지켜야할 땅이고 영국,호주에겐 식민지였으나 정말 처절하게 목숨을 걸고 지킨 땅이고 홍콩 시민들에겐 어른들이 목숨을 걸고 저항군까지 결성해 맞서싸운 땅이니.대립이 안벌어질수는 없습니다.
근데 당장 중국은 분단정국에 영국은 공산진영 확대 때문에 정신이 없고 호주는 중국과 척지지 말자는 미국 조언이 있었기에 일단 적당히 타협하고 나중에 두고보자 한거.
+ 저도 요즘 무쌍하느랴 하루 대부분이 삭제됩니다.ㅋㅋㅋ.당장 루트 3개중 2개쨰 엔딩 다봐서 오늘 쉬고 내일 남은 마지막 1개 하려는거지 아니었음 오늘 이렇게 답변도.ㅋㅋㅋㅋ
여담으로 판 말아먹어 열받은건 마리오카트로 체험한.ㅎㅎ...마지막 1코스만 이기면 별 3개인데 거기서 1등을 못해서...
+ 진짜 탄핵이 안된다면 누가 죽여줬음 할정도인.데스노트가 마려워요 진심.무속인에 사이비종교까지 날뛰고 언론은 땡전뉴스 수준.
+ 제가 연감 쓸때 얼마나 미칠것 같은지 아시겠습니까?그나마 진행하면서 연감 내용을 간소화하려고 좀 쓸데없어보이는 내용등은 짤라내고 하다보니 넣을게.ㅋㅋㅋㅋㅋ
@돈이 곧 진리 어떤걸 말하는겁니까?
@931117 그러니까요. 대립이 안 생길순 없고... 그렇다고 이 상황에 홍콩 파업을 넣자니 좀 그렇고? (넣어도 중월이라... 사실 내용은 더 많아요 ㅎㅎ...)
+ 와우... 저도 경험 했지만, 지금 그러면 ㅈ되니까 ㅎㅎㅎ...
+ 저도 그 생각 하긴 했습니다. 쟤 출퇴근 하는데, 폭탄 차량 하나 안 꼬라박나? 하고...
+ 저는 오히려 반대 상황이라 ㅋㅋ... 연감이 너무 없어요. 정확히 말하면, 쓸만한 코어급 사건이 없습니다. 체게바라 처형? 해봐야 한줄. ... 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 있네요 ㅋㅋㅋ... 나이스...
@931117 자꾸 대통령 욕하시는데. 섣불리 개입했다 역효과만 나서 망가지는 것보단 차라리 위기가 지나갈 때 까지 버티는게 상책은 아니더라도 중(中)책 정도는 되지 않겠어요?
@돈이 곧 진리 그 위기가 언제 끝나는지 예측이 가능한게 아닌 이상, 무작정 버티는걸 중책으로 볼 순 없습니다. 지금 위기는 우-러 전쟁만으로 온것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쟁도 전쟁이지만, 기후 위기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돈이 곧 진리 제가 보기엔 지금 대통령이 하는건 버티는게 아닙니다.그냥 나빠지는걸 방치내지 더 악화시키는겁니다.
그리고 그런게 두려우면 애초에 대통령을 안했어야죠.
당장 물가 오른다.경제 상황이 안좋다 얘기가 나오는 판국에 하는 말이 "어떻게 대처할 방법이 없다.시장이 알아서 해야하니 난 아무것도 안하겠다."이게 버티는겁니까?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하는거지
그리고 버틴다는 놈이 법인세등 고소득층 세금은 인하해줍니까?
@dear0904 기후변화는 지구 역사에서 늘 있었던 일인데 심각할게 뭐가 있나요? 잠시 이랬다가 나중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겠죠.
@dear0904 여기선 중국이 굳이 인도차이나를 건드릴 이유가 없어서...ㅎㅎ...
+ 진심 게임기를 내던지고 싶을때가(형이랑 달리 전 휴대용으로 하는걸 선호해서.몸이 안좋을때 뽑아서 한게 습관이) 한두번이...
+ 보통 국가 시스템이 무너지긴 힘들텐데.그자식은 한달여만에 개박살내고 있는게 한두개가...
+ 전 전근대나 18~19세기때 그랬습니다.오죽하면 그시기 연감 쓸대 주사료가 웹툰이겠습니까
@돈이 곧 진리 ...전세계적으로 환경보호를 해야한다고 하는 사람들과 기후변화에 대해 심각하게 주장하는 관련사람들 앞에서 그말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듣는다면 그말 인정하겠습니다.
@931117 제가 에어컨 덜튼다고 폭염이 없어집니까 종이컵 하나 덜 쓴다고 태풍이 안온답니까. 사실 일회용품보다 다회용품이 멋지고 예뻐서 일회용품은 저도 잘 안쓰지만. 다른사람들이 다 일회용품 쓰는데 저 혼자 일회용품 안쓴다고 달라지는게 뭐가 있어요? 전 불확실한 미래보단 확실한 현재의 편리를 선택하겠습니다.
@931117 아. 그 중월이 그 중월이 아닙니다 ㅋㅋㅋ... 중견이요. 중간에 들어가는걸 중월이라고 부르다보니. 사실 제 용어 저 말고 이해 못하는분 많아서 바꿔서 써야 하는데 ㅎㅎ
+ 아 그런 경우 있죠. 저는 빡종을...
+ 시스템은 안 무너집니다... 만은 이건 뭐...
+ 그나마 그런거라도 있으니 다행. 근데, 이번화는 뒷 수습이 2개나 있어서 그런가 분량이 좀 되는데, 다음화는 확실히 거리가 줄어드네요 ㅎㅎ.
@돈이 곧 진리 그런 생각을 하는것까진 뭐라 안하는데(당장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되고 난 후에 아무렇지않게 닌텐도 스위치를 산 저희집이니) 기후변화가 늘 있었는데 왜 이번거만 심각하게 받아들이냐는 말은 동의 못하겠으니 한말입니다.
@돈이 곧 진리 그 잠시는 지구로써 잠시이지, 그 잠시동안 우린 죽는다. 라고...
+ 장기적으로 보면 우린 모두 죽죠. 나중? 그 나중 오기 전에 죽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dear0904 저도 카트만해도 그럼 기록 뜨는게 싫어서 바로 끄는.무쌍도 퀘스트 몇개 계속 꼬이거나 어제만 해도 사이드 미션 연속 실패하니까 짜증이 나는거 있죠?
그건 그렇고 무쌍 시리즈 평가보면 도대체 뭔짓을 해야 외전이 본가(진삼국,전국)보다 평가가 좋은거지...외전작도 이래저래 말이 있기는 한데...
+ 우리끼리만 욕하는건가(반 보수성향) 하자니 집에서도 엄마가 뉴스를 안보려고 애쓰는 정도니 말 다한.
+ 근데 그것도 아시아쪽 위주라 아시아 외 지역은 여전히 위키를 주로 써야.
@dear0904 어차피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기후도 조정할 수 있는 시대가 올겁니다. 빙하 녹아서 불어난 바닷물은 담수화해서 마시면 될거고요.
@돈이 곧 진리 저도 그건 어느정도 동의를 하는데(기술이 발전하면서 결국 해결책이 나올것(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해서 몇년전에 다른분과 토론이 좀 있었던)) 관건은 그게 먼저냐 싹다 망하냐가 먼저겠죠.
+ 가령 한 옛날 일본 애니 내용중에 오염이 존나 심한 별에서 대책을 강구하다 다른별을 침략하려 드니까 그거 막겠다고 가까스로 정화장치를 만들었는데 한발 늦어서 결국 장치가 파괴되는 내용이...물론 그애니 내용은 그건 양반이구나 할정도긴 한데.본적은 없고 들은 정도
@931117 저도 빌드업 하다가 누가 망쳐놓으면 빡치니까요. 물론 그거에 4배로 보복하지만... (비잔틴으로 패스트 신권 빌드 가는중 일본이 전쟁 걸어서 테크 하나 꼬임- 일본 멸망)
+ 뭐... 지금 상황상 욕을 안 하기 어렵죠.
+ 일단 위키에 구원 받긴 했는데, 그거 말고도 뭔가 모아야 할듯. 사실 4화 다 쓰고 5화 소재를 벌써 걱정하는게 이상하지만... 4화에서 5화로 연계할게 없다는게 ㅎㅎㅎ... 하나 있네요. 여긴 4개인데...
@dear0904 연대기 진행 할때야 사람이니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사람이니 그럴수도 있다고 느끼는데.게임 플레이할때 AI 한테 지면 뭔가 절 누군가가 비웃는 느낌이 든달까요?
+ 솔까 저쪽도 욕을 하는데 우린 왜 반대로 하는게 안되냐는 심정일때도.
+ 중국쪽은 바이두를 잠깐 쓰긴 했습니다만.중공꺼라 사실 신뢰도가...바이두하다 문혁때 생각나서 하는 말인데.68년 중공은 이번작 중공보다 훨씬더 심각합니다(대약진+문혁 실패가 꽤 진행된 상황)
@931117 사람은 언젠가 죽는데 불확실한 미래를 지킬 필요가 있어요? 확실한 현재의 행복을 누리는게 더 낫지. 키팅 선생님 말씀대로 카르페 디엠~
@돈이 곧 진리 그 불안한 미래가 언제올지 모르니까 다들 경고하는거죠.물론 갑작스런 전쟁이 아닌 이상 내일 갑자기 쓰나미가 온다.빙하기가 온다 이러지는 않겠습니다만.
지금 10~20대이신것 같은데 3~40년 더 산다고 가정하면 그사이의 안좋은일이 벌어질수 있다고 경고하는거겠죠.그걸 무시하든 받아들이든 맘이지만 부정하기엔 증거가 꽤 많다는 뜻
[블랙 팬서]
“너희들은 혁명가를 죽일 순 있어도, 혁명을 죽일 수는 없을 것이다.”
- 프레드 햄프턴, 흑표당 당수.
민권법의 사실상 위헌 판결 이후 흑백갈등은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치달았습니다. 상하원 모두를 사실상 국가자유당이 쥐고 있는 형국에, 흑인 민권운동가들은 더더욱 과격한 방법론을 찾아 헤매게 되었죠. 1967년 9월 2일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연설 중 괴한의 총탄에 피격당해 사경을 헤맨 사건은 부풀대로 부푼 민심에 휘발유를 부었습니다. 물론 킹 목사는 며칠 뒤 의식을 회복했지만 말입니다.
정부는 온건책과 강경책을 둘 다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치권에서 킹 목사 암살미수범을 맹비난하고 강력 기소하며 민권운동 온건파를 지원하는 한편, FBI의 대민사찰 및 반정부단체 와해 프로그램인 코인텔프로(COINTELPRO)를 강력 가동하여 급진파에 대한 초법적 진압을 이어갔죠.
그 일환으로 경찰과 FBI는 영장 없이 흑표당 당수 프레드 햄프턴의 거처를 급습, 기관총까지 동원해가며 당원들과 당수, 당수의 가족들을 살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상부는 햄프턴만을 사살하거나 체포하라고 지시했지만, 언제나 예기치 못한 일은 벌어지기 마련이었죠. 당연히 결과는 재앙적이었습니다. 존슨 대통령 이하 온건파들이 애써 달래놓은 유색인종 민심이 다시금 폭발했습니다.
전미가 시위와 폭동으로 얼룩지고 주방위군이 치안유지를 위해 투입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존슨 대통령과 킹 목사, 제시 잭슨 하원의원 등이 신사협정에 동의하며 상황은 가까스로 잠잠해졌으나, 이는 미국 정치계에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불어넣었습니다. 공산당 당수 거스 홀, 사회당 당수 마이클 해링턴 등 비양당 좌익세력들이 흑인 민권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공동전선을 구축, 유의미한 정치세력을 형성한 것입니다. 민주공화당은 사분오열, 표심은 요동칩니다…
제시 잭슨이라.... 어디선 미국 망친 양반이지... ㅋㅋㅋㅋㅋㅋ
사실 위헌판결은 신호탄이고 말콤 X가 죽은게 시작점이었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