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만 해도 대한항공 기내식탑재 하는거 하면서 승무원들 얼마나 고생하면서 일하는지 잘 알고 있고, 개중에 개념없는 놈들은
갤리안에 들어가서 오바이트 하는 놈들도 봤음..(그래서 탑재빨리 해야 되는데 그거 닦아내느라 10분 허비하고 그랬음..)
LA행였다면 B773,이거나 점보기였을테고 포스코 상무급이면 최소 비지니스 석였을텐데, 항공법상 승객이 승무원폭행은 민사로 끝나는게 아니라 형사소송감임... 그리고 최소 두세명은 남자 승무원들이 있었을텐데, 그렇게 이륙해서 착륙때까지 계속 소란을 피웠으면 청원경찰업무도 있기 때문에 적어도 두세번에 경고를 주고 그래도 계속 깽판부리고 그러면 물리적으로라도 제압을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함..
암튼 아이폰으로 나온 사건경과 보니까 속에서 열이 부글부글함... 외국항공사라고 핑계대는것도 웃기고,진짜로 외국항공사 였으면 저따구로 하지도 않았을거임.. 완전 찐따중에 상찐따새끼..
이 글쓰면서 내가 열받네 진짜... 만약에 내가 같은 비행기에서 저런 새끼가 옆에서 지랄을 떨었으면 FBI한테 조사받는거 감수하고 저 새끼 반 죽여놨을거임..
첫댓글 진짜 어리석은사람같아요 정말
승무원분들 보면 멋지다는 생각부터 들고 계속 서있으니 힘들것같은데(특히 여자승무원은 힐ㅜㅜ)..비행기 이용할때마다 항상 기분좋게 타거든요
저뿐만이아니라 이건 보통사람 다그럴텐데..
근데 저사람은 나 대기업 임원이요~~~무슨 자랑하는것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