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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이슈 하나금융투자는 2020년 하반기 건설 전망에서 건설주의 자본투자 방향성을 주목하자 한 바 있다. 그리고 전일 GS건설이 데이터센터 투자에 진출한다는 언론 보도와 함께 주가는 두자릿수 상승하였다. 이는 하반기 건설주 방향성에 주는 시사점이 크다. 언택트시대 도래로 클라우드 수요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임대형 데이터센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임대형 데이터센터는 ‘캐비닛’ 단위로 임대를 하는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주로 영위하며 미국의 대표적인 코로케이션 사업자인 에퀴닉스(EQIX.US)와 디지털리털티(DLR.US) 역시 작년부터 국내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시장은 2025년까지 CAGR 10.9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지난 해 부동산 매매, 임대 및 개발업 위주의 자산운용사인 지베스코(100%)를 설립한 바 있고, 1Q20 실적부터는 ‘신사업’부문을 구분하여 발표하고 있을 만큼 자본투자를 통한 사업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베스코는 GS건설의 PM뿐만 아니라 향후 데이터센터 인수시 자금조달 창구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건설주가 PER 4.0배 이하로 평가받고 있으나 2020년 실적 가이던스 및 배당성향 확대, 시장친화적 자본투자, 하반기 민자SOC와 도시개발사업 확대 등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릴 만한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발표된 GS건설뿐 아니라 태영건설/대림산업/현대건설/대우건설도 투자재원이 충분하다. 언택트 시대지만 컨택트를 늘린다면 건설을 추천드린다. 하나 채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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