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섣달그믐의 번개후기를 못 올렸슴다.........
담날이 설인데다가 들어오기가 여의치 않아서........
그래도 소뿔이..후기를 놓칠수는 없다싶어..올리려 했는데.....캬캬...그 사이에 솔아님 생일축하번개가 함 더 있었던 관계로..........이번엔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모.........song2598님이 올리신 번개에는 역시나 많은 분들이 오셨슴다..........소뿔이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했으나 덕분에 지난 시간들 이슬잔에 담아 고이 넘기고...새해 아침에 친지들과 떡국을 먹었지염......^^;
** 비회원 - 임성신님은 까페가입을 끝내 거부하시는 비회원이신데여.....느즈막히 오프에 나타나시고는 하지여....저번에는 까페식구들을 위해서 오밤중에 집을 빌려주셨답니다........^^
아하........나이계산하기 힘듭니다......
가뜩이나 요즘 꼭 한두개씩 실수를 하는 소뿔이로서는....
이번에도 몬가 틀렸을 것 같은....예감이......--+
하하........이렇게 나이를 적어보니...정말 새해인것 같네여.....소뿔이도 이제 26........헉......^^;
조촐한 회원수였던 만큼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아! 모니모니해도 현금언냐가 보온병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미역국.....^^; 정말 따뜻한 선물이 아니였나 함다.......
허나.....이에 그칠까.....
하이라이트는 얌전한 포장의 선물.....
바로 지퍼가 달리 빤쓔.........^^;
주아언냐는 받은 선물은 그자리에서 입어봐야한다고...^^;
현금언냐는 병원에 다니느라.....술도 못하시고...얼렁나으세여....
성신형도 이가 탈나서리....헐...그래도 숟가락으로 이슬을 먹는 모습은..............^^; 누가 말리리이까....^^;
솔아형..하도 형수님 타령들을 해서....스트레스 받으셨겠지만.....인연이 있으면 시간이 무슨 문제겠습니까.....건강하세염....^^;
태훈이형....요즘 힘든일이 많으시답니다....너무 술에 의지하지 마시구여.....힘내세여.....시작은 힘겨웠지만 2001년말에는 다시 활기찬 형의 모습 기대합니다...^^
찬일형..........감사여....꾸벅
작년 12월 31일 번개에 소뿔이가 '흰눈'을 불러달라고 했었는데.....이번에 친히 악보를 가지고 오셔서 불러주셨답니다....^^
'흰눈'은 찬일형이 작사작곡 한 노래인데여....
요 아래 글에도 있지만...소뿔이가 눈이 오면 흥얼거리는 노래지염.........난중에 함 들어보세여....^^
주아언니...오랜만에 번개에 모습을....^^; 언니도 얌전한(?)외모와 달리 엽기적인 언변을 가지셨더군여....^^
담에도 자주 뵈어여.......
들레야.......어째 민이 성이고...들레가 이름같아서..
자꾸 들레라고 부르게 되는구나........^^
핫...이번에 노래씨앗 회장님이 되셨다구....더 바쁘겠군.......크으~~~건강조심하렴.........
노래씨앗은 꽃사람의 노래 소모임이랍니다.....
이래저래........
내일이면 벌써 새해의 한주가 갑니다........
계획하신 일들은 잘 되어들 가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