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이 올해부터 "노동절"로 바뀌고 예전과 달리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두 용어에 숨어 있는 의미는 많이 다릅니다.
예전에 한 번 쓴 적이 있었지만..
두 용어의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려 봅니다.
근로나 노동은 둘 모두 생활에 필요한 물자을 얻기위한 육체적,정신적 활동을 의미하는 말인데..
"근로"는 사용자에게 종속되어 일하는 개념이고..
"노동"은 사용자와 동등한 위치에서 일하는 포괄적인 의미라고 합니다.
용어의 어감으로는 노동 보다 근로라는 말이 부드럽게 다가 올 수도 있겠지만..
노동을 하는 모든 근로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 반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수를 받고 일하는 모든 근로자 중..
근로자로 구분되는 사회적 분류에는 미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제가 직장 생활을 할 때..
노사 분쟁이 있을 경우 전 참여를 못 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분쟁을 막는 "사용자"(고용자) 측에 서 있었거든요.
저도 근로자였는데..
사용자에게 고용되어 월급 받고 일하는 분명한 근로자였는데 말예요.
직급도 그리 높지 않은 과장 정도..
아니 대리 였을 때도..마찬 가지 였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노동조합이 있는 기업들..
대기업인 경우는 대리..은행의 경우 과장급은 집회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아니..하고 싶어도 골이 깊은 관행때문에 못한다는 말이 맞을꺼예요.
사용자에게 종속되어 있다는 말이죠.
오래 전부터 "근로자의 날"을 사용자와 동등한 위치를 표방하는 "노동절"로
바꿔야한다는 노력들이 있었고 올해 드디어 변경이 되었네요.
그것이 과연 나라의 발전에 도움이 될지..아니면 발전에 발목을 잡을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게 예전 보다 풍요로와진 지금..
명분 약한 과도한 집회는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노동자의 권익과 소득 분배의 문제 때문이겠지만 요.
노동절인 오늘..
몇 자 적어 봤습니다.
첫댓글 근로자(노동자) 와 사용자
고루 겪어본 나로서는 쉽게 답하기 어렵네요
사실 과거 일천구백년대에는
사용자의 침해가 많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면 노동조합이 경영까지 간섭 하려는걸보면 조금은 걱정도 됩니다
서로 윈윈 할수있는 그런 세상이면 좋으련만......
칭구여 환절기 건강 잘 챙기고~~~!
그렇죠.
우리가 한참 일 할 때는 권익이니 침해니 하는
생각 자체가 없었죠.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만들어 진 노동조합이..
또 다른 부르조아를 만드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나날이 몸이 예전 같지 않아 걱정인데..
친구님도 건강 잘 챙기시게.
근로자의날, 이
노동절 로 바뀌고
다른점 과 의미..
잘 배우고
감사 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어제 걸으며
일할때 시절을
생각해 보니
참 감사
하네요!!...
어디서나, 친구나,
동료나 서로
진실하고..
잘만나야 해요.
우리 때..밤 아홉시는 기본적으로 근무했었죠.
물론 토요일도 일했던 시절이기도 했고요.
요즘 근로 환경은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올해는 공무원들도 쉬게 해줘서 잘들 쉽니다
운동 가다가 보니 식당과 술집에 손님들이 많았어요
법정 공휴일로 지정이 되었으니..
공무원도 쉬게 되었네요.
연휴라 그런지 이 곳은 거리가 한산합니다.
모두 강원도로 갔는 지..ㅎ
근로든 노동이든 일하는 분들의 권익이 우선입니다.
작금의 삼성 사태를 보면 노조의 주장이 당연하지싶습니다.
그러나 이는 삼성 한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전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무시 합니다.
뉴스를 보자니 굴지의 거대 기업 여러군데서 같은 류의 파업을 예고중이라 합니다.
모든 노조들이 과다한 성과급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서면 국가 경제 기초가 무너집니다.
외국 자본이 빠져 나가고 증시부터 패닉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반도체를 필두로 그나마 유지되던 우리의 경제 기초가 무너질까싶어 대단히 염려됩니다.
각 노조들이 국가 경제를 우려하는 애국심이 정말 절실한 때입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칸을 태우는 그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노사정 삼각 협상이 꼭 필요합니다.
저도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한 분기의 이익이 수십조원이라고 합니다.
기업의 계정 중에 "이익잉여금"이라고 있는데 이는 이익의 누적치 입니다.
이익이 났다고 해도 그게 모두 현금으로 돌아 오는 것이 아니고..
외상매출금이라던지 재고 상승분이라던지 하는 자산의 증가를 이야기 하는 것인데..
기업은 번영과 존속을 위해 이익의 상당 부분을 저장하는데 그게 "이익잉여금"이죠.
당장 이익이 났다고 다 풀면 어려워 질 경우 대책이 없을 수도 있으니 보통의 경우
그렇게 경영을 합니다.
노조의 과한 쟁의가 저도 심히 우려되는 이유이기도 하고 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근로가 노동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오늘 아침 7시 출발
여수까지 무려 10시간 걸렸어요ㅠ
사는게 힘드네 유가보조금 지급하네
근데 도로는 주차장이라
살다살다 이런정체는 두번째 경험합니다
노동절로 바뀌면서 휴일이 된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인지ㅠ
긴연휴가 주어졌으니
집에만 있는건 억울해~~!!ㅎ
전 유가 보조금 안 준다네요.
차들이 도심을 다 빠져 나가 한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두 고속도로에 있었군요. ㅎ
긴 연휴인데 전 집에 있습니다.
억울한 건 이심전심입니다.^^
저도 노조간부도 회사간부도 해봤는데
근로자와 노동자에 그런차이가 있군요
근로자하면 온건한 거같고 노동자하면
강성이미지가 연상됩니다
아직 노동자이기에 덕분에 3일연휴를
쉬어 좋습니다 ^^
아직 일을 하고 계시니..
연휴를 체감하고 계시네요.
전 백수라..ㅎㅎ
노동자라고 하면 왠지 투박하고 차별적 의미로 연상이 되는 게
일반적이죠.
노조의 의미를 잘 새기며 절제하며 행동하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의 파업은 약 10년 후만 되도 과거의 희미한 추억거리에 불과할 겁니다.
모든 산업현장에 휴머노이드 투입이 완료되면 로봇들이 파업 따위를 안 할겁니다.
이재용은 지금의 파업을 태연자약 바라본다는 군요.
휴머노이드 조기 투입의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햡상엔 임하되 결코 노조의 요구를 100퍼 들어주진 않을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언제나 요구는 무리가 따르니..
협상에 난항을 겪는 것 같습니다.
OECD 국가 중 소득 분배에 문제가 있는 국가 중..
최하위가 우리나라인데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병폐죠.
산업 전반에 걸쳐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이 급감하는 인구의
대체 수단으로 만 활용되길 바라지만..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다를 것으로 봅니다.
말씀처럼 10년 후..20년 후엔 어떻게 변할 지 저 역시 궁금하군요.
근로와 노동의 차이를 이 글을 읽고 알게 됐으니 김포인님 감사합니다. ^^
국민 다수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그 기업 노조의 파업 예고에 뒤숭숭합니다.
모쪼록 노사 간의 협상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영진들의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네요.
노조의 기본 이념이 변질되지 않길 바래봅니다.
제주도에서 컴백홈 하신 건가요?
@김포인 네, 목요일 밤에 무사 귀가했습니다. ^^
출근해서 지금까지 근무중입니다.
그저 모두 어울려 다 같이 잘 사는
사회와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홍탁삼합 안먹고 출근을~~~? ㅎㅎ
@골드훅
ㅎㅎ ~ 그러게말입니다.
정답이긴 합니다.
모두 자기 위주의 욕심이 문제인데..
안타깝게 바라 보는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속히 정상 조업에 들어 갔으면 합니다.
모두 적토마님 같은 마음이라면 좋겠지만 요.
@김포인
넵~ 좋은 하루 되세요.
근로자의날 노동절 용어의 차이점에 대하여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개인적인 의견은 노동절은 용어가 강한 느낌이 드네요
어찌되었든 권익을 우선으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퇴직후 지금까지 허름한 직장에서 근무하다보니 연휴 휴일을 제대로 쉰적이 없으니
노동절도 역시나 더 바쁘게 일을 하게 되네요
회사에서 주는 새마을운동 당시나 주었던 타월에 거창하게 회사명과 근로자의 날이라고 찍어서주고
갑사측은 유명한 이성x 단팥빵 고로케 각1개씩 배급 받았습니다
관심도 없는 먼나라 이야기이지만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많이 나고
복지 또한 차이가 많이 나는 게 현실입니다.
90프로 정도의 일본..60프로 정도의 대한민국.
그래도 적다고 저리 난리를 치네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몸 다치는 일 없이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래봅니다.
우리나라에만 있었던, 있는 특이한 문화.
빨간색은 무섭고, 노동은 나쁘고.
이념교육을 쎄게했던 시절.
노동자계급을 나타내는 붉은색의 공산주의국기.
로동당, 로동신문,.......
원래는 노동자의날이었는데
저래서 근로자의날로 바뀌었다하더군요.
예~오래 전 바뀐 것을 올해 다시 바꿨습니다.
실은 별 것은 아닌 것 같고 노동자들 입장을
조금은 더 반영한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노동자를 "Worker"라고 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선 "Employee"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업으로 인식하지 않고 고용주에게 종속된 피고용자로 인식하고 있죠.
아직은 노동이란 단어가 좀 어색하네요.
저도 노동잘까요?
백순데.
그래도 산골에서 몸을 움직이니 어제 쉴 권리 있지요?
우리에게는 근로든 노동이든 별 상관이 없는
용어입니다.
보수를 받고 일하면 노동이라 할 수 있겠지만..
무보수라면 아닌 것 같은데요?
그저 앞으로 꽃 길만 걷길 바래봅니다.
네~~저는 백수 입니다.
예전에 노동 했고. 또한 경영을 합니다.
백수면서 경영자 시군요.
현명한 아내와 훌륭한 아드님을
주셨으니 경영 잘하시는 거죠.
아드님이 이제 곧 제대하시겠네요.
@김포인 네 8월 제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