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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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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마음의 근육을 넘어, 세월이 빚은 '굳은살'의 미학
로사 추천 0 조회 298 26.05.02 14:5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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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02 15:17

    첫댓글 이런저런 생각이 희노애락을 낳고
    희노애락 사이로 세월이 흘러 굳은살을 낳고
    굳은살이 모여 마음의 근육을 낳고
    마음의 근육이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회복된 마음이 일상을 기쁘게 하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26.05.02 15:19

    참, 좋은 말씀입니다 ㅎ

  • 26.05.02 17:16

    근육이 두껍다여겼는데 아직 말의 화살엔 자주 찔리기도 어떤 전쟁에선 철통의 방패가 되기도 하지만 별 시덥잖은 오합지졸 싸움터에서 속절없이 무너지기도 사람의 내벽은 영구적이진 않은 듯요 ㅎㅎ

  • 작성자 26.05.02 18:22

    ​맞아요, 운선 님. 근육이 두꺼워졌다고 믿었는데도 문득문득 아픈 화살이 꽂히는 날이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흔들리고 아파본 마음이라야 비로소 타인의 아픔에도 너른 품을 내어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구적이지 않기에 더 귀한 우리네 마음, 오늘 하루도 잘 보듬어 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 26.05.02 20:03

    마음의 근육이 튼실해야 상처를 받아도 금방 원상 복구되는 회복 탄력성이 생기겠지요.
    깊이있는 글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26.05.02 20:07

    ​맞아요, 잘 빚어진 항아리가 고온을 견디고 단단해지듯, 우리 마음도 회복의 과정을 거치며 더욱 튼실해지는 것 같아요 달항아리 님의 일상에도 언제나 기분 좋은 탄력과 평온함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 26.05.02 22:16

    마음의 근육이 있어야
    신체의 근육도 올바르게
    자리잡을수 있다고 봅니다 ^^

  • 작성자 26.05.02 22:26

    그산님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맞는말씀이에요 ㅎ

  • 26.05.02 22:24

    오늘도 삶의 지혜를 강의하셨군요 ..
    로사님의 글은 마치 밤바다의 등대같아요 .
    아름다운 로사님이시여 .
    백조처럼 아름다우신 분 ..
    백조는 우아하기도 하지만 커플로 평생을
    산다고 하네요
    자식교육은 엄격하면서도 자애롭구요
    로사님의 삶이 백조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 로사님을 뵈오니 너무나 기쁘고 설레입니다

  • 작성자 26.05.02 22:30

    아름다운 비유로 저를 분에 넘치게 보듬어 주시니 송구하면서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백조가 평생을 함께하며 자애롭게 가족을 돌보듯, 저 또한 우리 회원님들과 이 공간에서 오래도록 온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더맨 님의 설레는 마음이 제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오늘 밤은 무척 평온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 26.05.02 22:29

    헤헤 정말 공감가는글 모처럼 친구가 해주네
    우리쯤 살면 삶의 굳은살이 배겨 앵간하면 다 견뎌내니
    젊은날의 상채기 또한
    이젠 그저. 추억의 한페이지 일뿐 ㅎㅎ좋다

  • 작성자 26.05.02 22:31

    공감해주어 고마워요 편안한밤보내요 친구님 ㅎ

  • 26.05.03 07:34

    굳은살...

    굳 : 굳센 신념으로 살아온 세월속에
    은 : 은하수 별들만큼 쌓여진 추억들
    살 : 살았노라 잘 살았노라 님이시여...

  • 작성자 26.05.03 08:50

    적토마님 멋진 삼행시 감사합니다 ㅎ

  • 26.05.03 14:34

    @로사
    넵~ 화이팅..!!

  • 26.05.03 12:10

    저는 마음의 근육도 육신의 근육도
    하여튼 근육하고는 남입니다.
    제 지인 중에 이두박근, 삼두박근, 헬스 전문가가 있었지만
    겨우 50을 못 살고 타계했습니다.
    그는 마음도 몸도 근육 투성이었지만 저보다 무려 28년을 먼저 갔습니다.
    저는 속으로 근육이 없길 아주 잘 했다고 자위합니다.ㅎㅎㅎ

  • 작성자 26.05.03 12:14

    ​ㅎㅎ 곡즉전 님의 재치 있는 반전에 웃었습니다. 보이는 근육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여유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근육 대신 연륜이라는 멋진 훈장을 달고 계신 곡즉전 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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