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및 산책
(잔디밭옆이 바로 식당이라 올라가서 식사를 맛있게^^
어제 빡빡한 스케줄 덕인지 이틀째는 시간여유가 많더군요^^
밥먹고 기념품 구경하고 연수센터를 산책로를 따라 한바퀴 비~잉 돌았습니다. 기념 사진도 마니 찍구요^^ 여러분 진천 가실때 꼭!! 사진기 들고가세요~~날씨가 조금 흐렸는데 이런 날씨가 사진이 더 선명하게 잘 나오잖아요~~기대됩니다.)
-세계광포의 노래 지휘
(이번엔 울산멤버들이었는데....이번에도 빨간티)
-제 17회 본부간부회 스피치
(한국에 대한 배려,기대가 대단하셨습니다. 그리고 시인 한용운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한뇽운'이라고 선생님이 발음하시니까, 여이사장님이 '한용운'이라고 정정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나는 그런 발음이 안된다고 그냥 '한뇽운'이라고 하면 안되겠냐고...그러셨습니다^^)
-상승의 하늘 지휘
(여긴 빨간티 안입었더군요^^)
-자유발언대
(제작년 연수때 자유발언대에 젤 첫번째로 나섰던 분이 이번에 다시 스타트를 끊으셨습니다.
저두 했습니다. 우리 여대부들을 반짝반짝 빛나는 인재로 육성해갈것을 결의했습니다. 홧^^팅
내가 아니라 이 자리에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말씀하며 눈물을 짓는 담당도 있었습니다. 제 가슴도 뛰더군요...!!)
자유발언대가 끝나고 모두가 대강당을 빙~둘러싸고 지휘를 했습니다!!
-점심식사
(9시쯤 밥먹고 12시에 밥먹으려니...아직도 배가 빵빵했습니다.
저...먹는거 무지 좋아하지만 진천에선 밥만 먹어도 배가 불렀습니다.
밥먹고 나서도 또 시간이 남아서 이번엔 아침에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사진도 찍고 산책을 또 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여유가 많은 연수는 첨이었습니다^^
근데 아침에 기념촬영할때 봤던 버섯들이 뽑혀져 있더군요^^;;;우리 멤버들 호기심이 많은가봐요.....)
-소감문 작성 및 방정리
(가장 좋았던 식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등등 질문이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연수가 상쾌했던 것 만큼, 소감문 작성하는 것도 빨리 고민하지 않고 명쾌하게 써내려가지더군요^^
롤링페퍼가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모두 이멜을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방 옆으로 조금만 가면 체력단련실이 있거든요. 물론 탁구대 하나밖에 없지만^^;; 거기 가서 탁구도 잠시 했습니다^^이것두 추억)
-출발
(아쉬움을 뒤로한채 조원들끼리 악수를 찐하게 나눴습니다.
전, 이번 연수가 4번짼데 여기 올때마다 만났던 멤버도 있구요. 대학부때 같은 조였던 멤버도 두 분이나 만나뵈었습니다^^ 이러다가 나중에 부인부 되서도 만나는거 아니냐고 그러시더군요^^;;
그렇게.... 담번을 기약하며 헤어졌슴다....)
예전에 연수갈땐 마음이 들떠서 왠지 놀러가는 듯한 기분으로 진천에 도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수에선 오는 동안 자서 그런감?
아님 태풍땜에 제목을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은 가라앉은 듯한 분위기의 절 느꼈습니다(진지한 분위기로!!). 졸지도 않았고 스스로 '지휘'와 '결의'도 해냈습니다. 상쾌하게!!
연수가기 일주일 전만해도 연수가는게 실감이 안났었는데,
그렇지만 이번 연수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연수여서인지 너무도 상쾌하고 기쁘게 다녀올수 있어서 행^-^복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8/24(토)5시 부산1방면 여대부 총회가 있습니다.
7.20부터 사진전 모두 성공시키고 여대부 총회도 성공!!!
여대부의 기세를 보여주자구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