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4>
웅진씽크빅 - 이익 급증세 지속 - 삼성증권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263.1% 증가
웅진씽크빅의 201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1,586억원)은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100억원)은 263.1% 증가 (성과급 8억원 반영으로 당사 추정치 대비 7.7% 하회, 컨센서스는 11.1% 상회)하였음.매출은 1) 북클럽 스터디의 신규 회원 수 감소에 따른 북패드 매출 감소와 2) 북클럽 전집의 라이트 회원 비중 상승으로 인한 신규 회원 포인트 소진 매출 감소, 3) 공부방 사업의 구조 재편으로 인해 감소하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급증한 주요 이유는 1) 북클럽 전집의 기존 회원 포인트 소진액 증가로 인한 전집 사업부 흑자전환(1Q15 -1억원→1Q16 38억원)과 2) 전년동기대비 마케팅 비용 축소로 인한 학습지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1Q15 3.2%→1Q16 5.4%)이었음.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소폭 하향 조정
학습지 내 북클럽의 신규 회원 수는 1분기 약 26,4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9.6% 감소했으며 이는 인당 지급되는 북패드 매출인식액의 감소로 귀결되었음. 그러나 북클럽 스터디의 신규 과목 수는 약 99,900개로264% 증가, 인당 과목 수가 전년동기 1.1개에서 당분기 2.7개까지 증가했음. 이는 가격보다 과목 수 증가를 목표로 하는 동사 북클럽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와 2분기까지 이어질 이익 급증세를 고려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 단 외형축소로 인한 실적 조정(2016년 영업이익 10.8%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17,500원에서 16,700원(RIM으로 산출, P/E 기준 22.1배, 현재 주가 18.1배 수준)으로 소폭(4.6%) 하향 조정. 3분기 시작될 북클럽 전집의 재가입은 중기 이상의 투자에 여전히 변수로 작용할 전망.
한라 - 2016년 턴어라운드 원년 - 유안타증권
16년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연결 영업이익 947억원(전년 310억원),당기순이익 256억원(전년 -1,144억원)의 흑자전환 예상됨. 2017년에도 이익성장 가능. ①수익성 좋은 배곧신도시 공사매출이 올라오면서 GPM 개선이 예상됨. 전체 주택매출에서 배곧이 차지하는 비중은 68%(15)→ 70%(16E)→ 77%(17E)로 늘어남. ②대손상각비, 자산매각손실 등 영업외 일회성 손실 발생 가능성이 크게 낮아짐. 미분양해소+주요매도가능증권의 손상차손 상당부분 반영완료. ③차입금 축소에 따른 이자비용감소 물론, 배곧신도시 사업이 거의 종료되는 2018년 이후에는 다시 실적감소 우려가 있음. 그러나, 16~17년의 분양성과, 토목/건축 부문에서의 수주실적에 따라 이익감소폭이 최소화될 가능성 있음. 좀더 시간 두고 지켜볼 수 있을 듯
재무구조 개선의 원년, 차입금 의미있게 감소할 것
별도기준 15년말 부채비율은 414%, 총차입금 6,629억원(순차입금 5,900억원)으로서 재무구조 취약한 상황이나 금년중 의미있는 개선이 예상됨. 유동성 확보 계획의 실행과 실적개선 때문. 첫째, 16.4월 제주세인트포골프장 관련 대여금 회수로 net cash기준 1,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 둘째, 16.1Q 동탄물류단지 지분매각으로 630억원의 현금 마련. 셋째, 실적개선으로 별도기준으로도 당기순이익 200억원 이상(전년 -333억원) 달성할 것. 별도 부채비율은 414%(15년말)→ 300%(16년말), 순차입금은 5,900억원(15년말)→ 4,000억원대 초반(16년말) 하락 예상
2016년은 턴어라운드의 해. 투자리스크 상당히 감소
실적 턴어라운드,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투자리스크가 의미있게 감소한 것으로 판단됨. 긍정적 접근 가능해 보임. 현재 valuation은 2016년 기준 PER 6.5배, PBR 0.64배 수준 .
아이센스 - 고성장에 대한 가시성 확인 - 교보증권
1분기 높은 성장성 기록
자가혈당측정기 전문기업인 아이센스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87억원(+26% yoy,+9% qoq), 영업이익 50억원(+24% yoy, +0.3% qoq), 영업이익률 17.5%, 순이익 36억원(+35% yoy, -21% qoq)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일본 Arkray향 매출액은 67억원(+59% yoy)으로 처음 비중 1위(26%)를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 송도공장 증설에 따른 물량 증가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판단. 기존 1위 고객사인 미국 Agamatrix향 매출액 57억원(+20% yoy), 중국향 매출액 41억원(+105% yoy)도 성장을 견인
Arkray향 주문량 증가 및 증설을 통한 고객 대응력 강화
전략적 제휴 관계(지분율 10.5%)인 일본 Arkray향 매출 증대를 통한 성장성에 주목. Arkray향 매출액은 ‘13년 80억원 → ‘14년 103억원(+29% yoy) → ‘15년 162억원(+58%yoy)에 이어 ‘16년 1분기에도 고성장을 확인. Arkray향 전용인 송도공장은 ‘13년 본격 가동을 시작하여 ‘15년 2개 라인(라인당 혈당스트립 1억개 capa)의 풀 가동 상태에서 증설한 3번째 라인이 ‘16년초부터 본격 가동. 추가로 4번째 라인은 ‘16년 하반기 준공 완료 후 ‘17년 가동 예정. 이를 통해 capa 부족 해소에 따른 핵심 고객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됨. 독점ODM 제품의 capa 증설은 고객사의 예상 주문량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바탕으로 이루어 지기에 매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2016년
‘16년 연결 기준 가이던스는 매출액 1,300억원(+28% yoy), 영업이익 270억원(+39% yoy),영업이익률 20.8%(+1.7%p yoy)로 3년만에 20%대의 외형 성장률을 제시.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의 양호한 실적과 핵심 고객사향 매출액 증가, 증설 라인의 가동 상황 등을 감안시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 추가로 ‘15년 9월 준공된 중국공장이 현지 허가와 대형 고객사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17년 상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향후 성장의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
종근당 - 2분기 이익 개선 예상, 다만 연구개발비가 변수 - 미래에셋대우
1분기 영업이익 상당히 하회
별도 기준 종근당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19억 원(+37.1% YoY), 영업이익 83억 원(-32.6% YoY), 당기순이익 56억 원(-9.0% YoY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우리의 예상을 상당히 상회했고,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우리의 예상과 시장컨세서스를 상당히 하회했다. 참고로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1,847억 원, 영업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 76억 원이다. 내수는 전년 동기대비 36.9% 증가한 1,916억 원을 기록했고,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41.1% 증가한 103억 원을 달성했다. 내수 성장은 신규 도입신약의 기여 부분이 높았고, 기존 제품인 타크로벨(면역억제제), 이모튼(골관절염) 등이 꾸준히 성장했기 때문이다. 신규 도입신약에는 자누비아(당뇨), 바이토린(고지혈증), 글리아티린(퇴행성 뇌질환) 등이 있다. 영업이익 부진은 연구개발비 증가, 신제품 마케팅 비용 확대 등 때문이다. 경상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89.3% 증가한 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CKD-506(자가면역) 전임상 종료, CKD-504(뇌질환) 전임상 개시 등 임상 연구비 증가와 IFN-K(루푸스), 브리나베스(심방세동) 등 기술도입비 증가에 기인한다. 신규 도입신약들에 대한 마케팅 비용과 광고선전비 등이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 52% 증가 예상
우리는 2분기 매출액 1,821억 원(+30.1 YoY), 영업이익 123억 원(+52.1% YoY), 당기순이익 79억 원(흑자전환 YoY)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신규 도입신약 효과와 작년 2분기 메르스 영향 기저 효과 때문이다. 15년 2분기에 세무조사 추징금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16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이 가능해 보인다. 다만 경상개발비 지출 규모가 2분기 이익 수준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에 189억원(+89.3% YoY)을 기록했는데, 우리는 2분기에 163억 원(+20.4% YoY)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16년 연구개발비로 1,100억 원(+20.4% YoY), 판관비에 반영되는 경상연구개발비로 695억 원(+20.4% YoY)를 실적 추정에 반영하고 있다. 16년 실적은 연구개발비 지출 수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목표주가 134,000원으로 하향 조정
우리는 목표주가를 종전 157,000원에서 134,000원으로 내린다. 이는 12개월 선행 EPS에 목표 PER 37.6배를 적용한 것이다. 투자의견은 Trading Buy를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신규 도입신약 효과에 따른 이익 개선, 복수의 신약 과제들의 임상 개발 진전에 따른 미래가치 부각 등이다. 중장기 연구개발 성과물 도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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