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 옆지기 태우고 돌아오는 길
더운 날씨에 지친터라 시원한게 먹고 싶어 방문한 옥류관
시내나 지역구를 벗어나기에는 멀다는 이유로 가까운 옥류관에 갔습니다.
초반에 문 열었을 때 방문했으니 몇년 전이고 맛도 다 잊었죠.
차림판이고요.
통만두 - 7,000원
왠만한 아가 주먹만한 크기입니다.
절반 갈라서 입에 넣어도 가득입니다.
만두는 언제 먹어도 맛 있습니다.
기본 찬
열무김치는 안 익어서 맛 없고, 무채는 새콤한 맛이 약합니다.
만두 찍어먹을 간장과 단무지
만두 먹을 때 간장 찍지 않아 손 안댔고, 단무지는 달랑 2개.
두번째에 많이 주세요... 했더니 4개, 그러고 부족해서 다시 달라니 6개.
아... 정말...
비빔냉면 - 7,000원
가는 면발에 양은 부족(만두 안 시켰을시)
맛은 보통
개인적으로 에루화 비빔냉면이 제일 맛 있음
물냉면 - 7,000원
굵은 면발에 국물맛은 삼겹살 후식의 스프국물맛도 제대로 안나고.
그렇다고 동치미 국물도 아니고.
아래 설명액자는 나오면서 보니 있었는데 고기육수라는데 시원함 빼면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퇴근하는 길목에 있어 들렀는데 올 여름 재방문할 일은 없을것 같아요.
그나저나 냉면 양도 많고 맛있게 잘하는 집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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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옥류관 |
주소/위치 |
지도 참고 |
메뉴/가격 |
사진 참고 |
전화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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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회냉면 비빔냉면 좋아하는뎅~~소바도 ㅋ
회냉면은 안 먹어봤는데...
집에서 해먹는게최고 ㅎ
비냉에 육수투척~ 좋아요~
저도 좋아요
어이구 시원하니 좋구먼
슬슬 해가 나오니 또 시원한게 생각난다는...
저는 다데기 들어간 냉면을 싫어해서 그런지 자칫 밍밍할수 있는 옥류관 냉면이 제 입맛에는 맞는것 같아요~ ^^
저도 다진양념 들어간 것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설명은 안되고
뭔가 맞지 않는...
서서학동에 "가막골만두냉면"집이요~
제 기준에서는 냉면 양도 많고 맛도 맛있어요 ^^
방송에 이집이 나오길래 바로 찾아가서 맛보고 알게된 집이예여~
방금보니 삼손님께서 포스팅을 해오셨네요 참고하세용 :)
한번 찾아볼게요
요즘같은 날씨엔 냉면이 최고인거 같아요
깔끔하니맛나보이네요...
대학원원쪽에서 송천동으로이사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