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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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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어머니가 그리운 분 계시나요?
맨발나그네 추천 0 조회 193 26.05.29 10:4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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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29 11:43

    첫댓글
    나의 어머니는 사납고 못된 여인 이었습니다

    나는 어린시절 어머니 에게서 매 맞으면서 자랐습니다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도 내 어머니도 장점은 있었습니다

    교육열이 투철했구 돈 버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 어머니는 안먹고 안입고 안쓰고 돈모으는 스타일 이었습니다

    그러니 나는 여유가 없는 어린시절 젊은시절을 보냈습니다

    나는 어머니 에게서 일찍 독립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빨리 29 세에 결혼 했습니다

    그런데?

    나 결혼 하기 전부터 내가 버는돈 용돈 빼고는 다 뺏어버리더니

    결혼해서도 자기가 살림하겠다고 내 월급을 가지고 자기가 살림 합디다

    살림 하다가 며느리가 음식에 독 탔다 아들이 음식에 독 탓다고 하면서

    우리집 에서 나가서 사라집디다

    그러다가 자기가 아쉬우니까 다시 나타납디다

    내가 24 년 전에 우리집을 연립주택으로 지어서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니까

    자기에게 매달 용돈을 달랍디다

    부자인 어머니에게 아들이 왜 용돈을 주어야 합니까?

    그래도 30 ㅡ 50 만원 정도의 돈을 매달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인 9 년전 까지

    15 년 동안 드렸습니다

    자기 돈이란 돈은 모두 미국에 있는 작은 아들에게 보냅디다

  • 26.05.29 12:40

    아! 세상에 우째 이런 일이... 가슴이 미어집니다.

  • 26.05.29 11:44

    나는 어머니 에게 평생토록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나는 잘먹고 잘 살고 있습니당

    나는 아직도 여전히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가 나를 괴롭힙니다

    나는 바가지 많이 긁는 내 아내와 사이가 별로 이지만

    어머니 때문에 갖은 고생한 아내는 인정합니다

    다행히 내 아내는 내 어머니에게서 그렇게나 핍박을 받았지만

    내 며느리들 에게는 잘 해 줍디다

    대한민국의 어머니들 이시여 아들과 며느리에게 잘해 주세용

    충성 우하하하하하






    !@#$%^&*()

    이 이야기를 하니 속이 후련합니당

  • 26.05.29 11:45

    대한민국에서 전에는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인 가정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제는 바뀌어 졌구요

    바뀌어야 되지용




    이왕 이야기가 나온 김에 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내 어머니는 나 대학교 다닐때 장학금을 타니까 그거를 뺐어 버립디다

    나 직장 다닐때에 월급을 타오면 내 용돈 빼고는 뻇어 버립디다

    내가 29 살때에 중동에서 거액을 벌어 왔는데 그 돈도 뺏어서 상가 내의 음식점을 삽디다

    그리고는 월세를 자기 주머니에 집어 넣읍디다

    그 월세? 내 나이 45살이 되어서야 내가 물려 받을수 있었습니다

    나는 29 살에 결혼을 했는데?

    내 월급을 아내에게 주니까 니 월급을 왜 니 아내에게 주냐 ?

    나에게 달라 라고 그러면서 내 월급을 챙깁디다

    어머니 7년 동안 모시면서 내 월급을 계속 챙기면서 자기가 살림을 합디다

    세월이 흐르고 내가 우리집을 지어서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니까 자기 용돈을 매달 달라네요?

    부자인 어머니가 아들에게 용돈을 달라?

    어의가 없지만 드렸습니다

    15 년 동안을 매달 30 ㅡ 50 만원씩 드렸습니다

    나의 어머니는 돌아가신지 9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런 사연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나를 괴롭힙니다




    추가 사항을 말씀 드렸습니다

  • 26.05.29 14:17

    선배님~~~
    어머님과 함께하신 삶속에서
    많이 힘드셨겠네요
    트라우마로 남아
    맘이 힘드시겠지만
    이젠 편안한 맘이 되셨음합니다
    몸과 맘의 평안함으로
    행복한 삶 사시길요
    화이팅입니다~~♡

  • 26.05.29 14:11

    어머니~~!!
    생각만해도 맘이 짠~하고
    그립고
    보고픈 울엄니
    노년엔 시골서 한가로이
    살고싶다던 그 꿈
    못이루시고
    복잡복잡 도시서
    생 마감하신 울엄니
    많이 그립습니다~~♡

  • 26.05.30 05:25


    저도 젤 보고싶은 사람은
    울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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