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8살이구...당뇨 진단받은지 1년이넘었네요... <br>어릴때부터 슬개골 탈구가 잇엇지만 수술 할 정도는 아니엿거든요... 어느날 다리를 절뚝 거리길래 병원 갓더니 수술 해야한다하네요..... 오늘 오후에 슬개골탈구 수술 양쪽다.. 그리구 다리에 지방종 제거.. 스켈링 까지 마취한김에 한꺼번에 하면 좋다고 하여 수술 및 시술 했는데요... 일 마치고 면회 갔는데...진짜 눈물 없이 못보겠는거에요..., 너무 아파해서 하울링까지 하네요..... 의사쌤 말로는 현재 당은 높은데 밥을 먹지 않구 있다고 해요..... 믿고 맡긴 병원이라 알아서 케어 해줄거라 믿고 왔는데요...... 혹시 우리카페 당뇨견 중에 저희아이처럼 수술 후 집에서 어떻게 당관리 해주셨는지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현재는 6칸 주사에 로얄캐닌 로우펫 캔, 건사료 먹이구 있는데 잘 안먹었어요...<br><br>★--------------------------------------★이곳은 당뇨견 질문 게시판입니다..게시판에 맞지 않는 글은 통보없이 삭제합니다.★--------------------------------------★</p>
<!-- -->
제 생각에는 각종 무리가 가는 여러 수술후, 사람도 입이 깔깔하고 힘들고 입맛없어 잘 못 먹을건데, 아기도 그러지 않을까여? 지금은 건강한 단백질원에 소화가 잘 되는 야채를 최대한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갈아 무조건 잘 먹어야 회복이 빠를 듯 하네여~ 지금은 나름 아기의 회복을 위한 보양식이 필요할 듯 합니다♡
첫댓글 얼마나 아프면 밥도 안먹고 울기만 할까요...한번에 넘 많은걸 하셨나봐요...너무 안타깝네요
오늘은 좀 더 나아져서 삼돌이가 어제만큼은 안아팠으면 좋겠고 수술한 발도 빨리 완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켈링 한 이도 시리거나 뻐근한거 사라지면 삼돌이가 입맛좀 찾으려나요?
이런 수술경험은 없지만 잘 회복되서 퇴원하면 기운도 나고
입맛좀 나게 무넣고 북어국 끓여 밥줄때 캔사료는 빼고 건사료에 자작하게 줘보세요 닭죽도 끓여주면 좋은데 그럴경우 발아현미로 불려서 쑤어주세요 소화도 잘되고 맛도 좋아 좋아할거예요 착하고 씩씩한 삼돌이를 위해 버릇든다 생각마시고 특별식을 줘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면 삼돌맘님 맘도 뿌듯 하실듯요 우째되었든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3일째까지는 진통패치 붙이고 있어도 아파하더라고요. 아마 1주일정도는 제대로 걷지 못하다가 서서히 나아지더라고요. 그리고 2개월정도까지는 좋아지는듯하다가 나빠지는것같고해요..아이 잘회복하길바래요
저희 아이도 최근 종양제거하면서 지방종들도 제거했어요! 저희 아이도 수술하고는 입원기간중 이틀은 밥을 거부해서 앤케어라고 우유같은 처방식있거든요 그거 사료에 뿌려주거나 안먹으면 앤케어만 먹였어요! 앤케어만 먹을땐 인슐린은 줄여서 주사했고, 제가 가면 밥 먹어서 저녁마다 가서 면회할겸 밥먹였구요ㅎㅎ 퇴원하고는 아무래도 리브레하는게 보호자님도 아이도 편하실거에요ㅠㅠ저희애는 항생제땜에 당이 너무 튀어서 약먹는동안은 리브레하고 인슐린 증량해서 주사해줬어요!
당뇨수치를 잡아두지 않으면 수술자국이 잘 아물지 않는다 합니다
일단 지금은 무엇이든 먹여서 인슐린을 줄여서라도 놓아 정상당뇨수치는 아니라도 200전후라도 낮추는게 중요해보입니다
관절수술을 했으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ㅠㅠ
사료를 안먹는다면 평소 아이가 환장하는 음식이라도 해 먹이는게 좋겠어요
소고기는 당뇨에 나쁜음식이 아니니 소고기를 삶거나 구워서 먹게하세요
닭가슴살도 당뇨에 괜찮아요
냉동닭가슴살을 구입해서 푹 고아서 흰쌀과 함께 죽으로 만들어 먹어보세요
저는 울아이가 설사를 하거나 대장염으로 묽은 변을 볼때 사료대신 먹입니다
급할때 고기를 구워 먹이기도 합니다 먹어야 약도 먹이고 인슐린도 놓으니까요
지금은 고기육수부터 먹이며 사료 대신 고기를 먹여보세요 그리 고 인슐린을 줄여 놓아 혈당보구 증감을 정해달라고 하세요
당수치를 잡아야 쾌유되고 부작용 안생깁니다
병원이야 혈당이 높아 문제 생겨도 결국 견주나 아이 문제지 자기들이야 또 돈받고 치료하라 하겠지요
저라면 아침저녁으로 소고기든 닭고기든 준비해 가서 직접 먹여보겠습니다
아이가 주인도 없는 입원실에서 얼마나 힘들겠어요 ㅠㅠ
제 생각에는 각종 무리가 가는 여러 수술후, 사람도 입이 깔깔하고 힘들고 입맛없어 잘 못 먹을건데,
아기도 그러지 않을까여?
지금은 건강한 단백질원에 소화가 잘 되는 야채를 최대한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갈아 무조건 잘 먹어야 회복이 빠를 듯 하네여~
지금은 나름 아기의 회복을 위한 보양식이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