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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상식 3
간혹 "셰이크핸드"를 "세이크핸드"라고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 쓰셔서는 안됩니다.
Shakehand는 "셰이크핸드"나 "쉐이크핸드"로 읽으셔야 하며, 줄여서 "셰이크"나 "쉐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세이크(Sake)"라고는 읽을 수 없습니다.
상식 5
블레이드를 "합판과 카본"이라고 구분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며, "카본"이라는 것에 대해서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본"은 많은 특수소재 중 하나에 불과하며, 카본이 아닌 특수소재도 많습니다. 따라서, "합판과 카본"이라고 구분하고 거기서만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면 "순수합판도 아니고 카본도 아닌" 수많은 좋은 블레이드들을 그냥 놓쳐 버리게 됩니다. 또, "카본 블레이드는 잘 나간다" "카본 블레이드는 딱딱하다"와 같은 선입견도 버리셔야 합니다. 부드러운 카본 블레이드, 덜 나가는 카본 블레이드들 중 유명한 것들도 많으며, 다른 섬유와 복합된 "~~~ 카본"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들은 그냥 카본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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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선수의 용품에 대한 질문은 각 브랜드별 포럼으로 옮겨질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사용할 용품 혹은 용품 일반에 대한 질문을 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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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는 양면 아디다스 p5 //코르벨 92g fl그립으로 사용중인데요
3개월정도 치면서 라켓의 특성을 모르고 그냥 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라켓의 특성을 모르고 치는것보다는 알고 있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질문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링크하신거 읽고 답변도 함께 읽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라켓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슴도치 이제 입문해서 초보자인경우 보통 첫블레이드로 꾸준히 사용하는게 실력향상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 글을
봤는데요 추후에 파워가 부족하다고 느낄경우 고슴도치님이 말씀하신 자연스럽게 파워만 올리는 블레이드는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또 코르벨에 p5를 사용했던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파워를 올릴 수 있는 블레이드+ 그에 맞게끔 러버도 추천해주신다면 용품변경시 크게 고민을 안해도 될 것 같아서 문의드려요.
@고슴도치 코르벨에 관한 정확하시고 상세한 설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고슴도치 말씀하신 블레이드는 꼭 기억하겠습니다.
그립에 아쉬움이 있긴하나 기존 사용하고 있는 블레이드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되니 굳이 바꿀 필요는 없겠네요.
추후 다른 블레이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바꿔봐야겠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