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행: 서울역을 출발하여 동대구, 밀양, 진주역을 경유하여 순천역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1271 열차입니다.
중련 운전하네요?;
발전차 포함 8량인듯 합니다.
(디젤 2대가 뿜어내고 간 엄청난 양의 연기;;)
하행:
서울역을 9시 45분에 출발하여 부산역에 11시 58분에 도착하게 될 KTX #001 열차입니다. (29호기)
이게 그 유명한... 모든 역을 무정차통과하는 열차인듯하네요. 소요시간이 2시간 13분;;
영등포역에서 지연시간을 6분 기록하고 신도림역을 통과합니다.
하지만 무정차통과니깐 부산역에만 제 시간에 도착하면 별 문제는 없겠죠?
상행:
익산역을 7시에 출발하여 용산에 10시에 도착 할 무궁화호 #1452 열차입니다.
(NEL 8266호 견인)
곡선을 주행하다 보니 치익~치익~ 하는 마찰음도 함께 들립니다.
하행:
곧이어 서울역을 9시 40분에 출발하여 종착역인 포항역에 15시 7분에 도착하게 될 새마을호 #1041 열차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PP... 끝까지 열심히 달려주는 모습이 감격스럽습니다.
상행: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부산역을 7시 30분에 출발해 서울역에 10시 8분에 도착하게 될 KTX #112열차인듯 싶습니다. (46호기)
신도림역은 평일이나 휴일이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하행: 이것도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서울역을 9시 50분에 출발해 부산역에 12시 20분에 도착하게될 KTX #201열차인듯 합니다.
KTX 43호기. (빛조절에 실패한듯; 너무 밝네요.)
여기까지 올립니다^^
DSLR 처음만져서 그런지 사진 찍는 기술이 많이 미흡하나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
첫댓글 #001 열차는 동대구~부산 구간 운전하면서 거의 100% 지연됩니다 ㅡㅡ;;
100% 지연이면 승객들은 그냥 소요시간 2시간 20분정도로 넉넉히 잡아서 타야겠네요... 철도의 정시 운행률은 승객과의 약속일텐데 항상 지연이라니 ㅠ 그럼 차라리 예상 소요시간을 넉넉히 잡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저도 그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인 신경주~울산 구간에서 열차들이 제 속력을 못 내고 항상 감속한다는 거죠. 곧 애당초 시간표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예상하지 못한 시설 결함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는 게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저도 #001 열차 두번 타봤는데
두번 다 지연되더라구요. 한번은 5-6분 한번은 10분 이상...
경북호 출물지역이도 하지여 신형 캬
저도 올해 6월쯤에 #1271 탄 적 있었는데 디젤중련이더군요..
저 1271은... 갈 때마다 중련이군요..;; 저는 지난달 26일 청량리역에서 부전행 무궁화호를 봤는데.. 무려(..)디젤중련이..;;
서울-부전행 무궁화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