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개막경기에서 이영표를 만나고 오다~ (밴쿠버 화이트캡스 개막전 이모저모)

[우벤유 잡지사]

개막경기에 앞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홈구장 BC PLACE를 처음 가봤는데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축구 전용구장처럼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가 매우 가까웠습니다.

한편에는 밴쿠버 홈팀의 서포터즈들이 열띈 응원을 보이고 있더라구요...

서포터즈들은 경기 내내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답니다

 

요것도 식전행사 중의 하나~

밴쿠버 화이트캡스 유니폼도 너무 예쁘고 스카프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무엇보다 밴쿠버 선수들도 너무 멋지다는~~

하나둘씩 모여드는 관중들

밴쿠버 사람들이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는지 미쳐 몰랐네요~

2만명이 넘는 인원들이 목소리 높여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영표님

어찌나 수비라인을 확실히 지키고 있던지

대단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거즘 들어갈 뻔한 공 하나를 머리로 막으시고~

그날 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에도 등장하시고~~

기가막힌 데뷔전~ 굿입니다

경기장 밖에선 이영표님의 티셔츠가 제일 위에 걸려있는~

12번 번호만 봐도 어찌나 가슴이 뛰던지~

ㅋㅋㅋ 이영표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날 이영표님은 드로잉 전담~

구석구석 어찌나 공을 잘 던져 주시던지~

단연 돋보였습니다

이게 바로 첫골 터지는 그 장면~

잘했어~ 7번 (이름은 모르겠어욤)

ㅋㅋㅋ 이날 경기는 몬트리올을 홈으로 불러 2:0의 깔끔한 승리였답니다

우벤유에서는 3월 24일 토요일에 다시 한번 경기장 방문을 하려 합니다

이날은 100명 단체석을 확보함으로써

더욱 재밌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서 막대풍선도 주문했으니 이날 같이 경기 보러 가서 응원하자구요~

이영표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