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조동찬, 투수 노병오, 권오준, 이정호 등이 물망에 올랐었는데 결국 노병오를 택했네요.
나이도 어리고 올해 부상은 있었지만 어깨도 싱싱한 편이어서 기대가 큽니다.
150의 빠른 공도 가지고 있고 제구력도 꽤 괜찮은 편에 속하죠. 2002년에 가끔 나와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었는데...
김시진 코치밑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노병오를 기대합니다. 다음 시즌에도 현대는 마술을 부릴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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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박종호에 대한 보상 선수로 노병오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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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성에서도 나름대로 아끼는 선수였던거 같은데 현대로 간다니 크게 될 듯한 기분이.. 본인에겐 잘된 일일 수 있지만, 훗날 삼성이 가슴이 쓰릴 수도...
아 노병오..... KTF 한국프로야구 모바일 게임에서 직구구속 하도 느려서 정중간 직구만 계속박으면 컴퓨터는 타이밍 못맞춰서 3구삼진 당하곤 했는데 흑.ㅠㅠ
실제 150까지 나온다니 KTF가 과소 평가 한듯. 저도 아끼던 선수..ㅠㅠ
권오준이 갈줄알았는데.. 그래도 아쉽네요 노병오 ㅡ.ㅜ 김시진 코치님이 제대로 키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삼성이 가슴이 쓰린거라면 김시진 코치 ㅡ.ㅡ;
아 역시 삼성은 투수 유망주가 너무 많아요 ㅠ.ㅠ 근데 삼성에 있으면 왠지 성장속도가 더딘...-_- 타자들은 잘 크는데 말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