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훌리건 천국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사노비게시판 신입사원 인생 고민 좀 들어주세요. (길어서 죄송..)
피어에리시아 추천 0 조회 1,575 16.10.09 22:4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10.09 22:52

    첫댓글 어차피 자기자신의 결정으로 인생은 흘러갑니다. 자신의 결정이 아니라도 유유히 흘러흘러가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현실에 만족하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조금은 마음을 편히 먹고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거 같네요.

  • 작성자 16.10.09 23:26

    너무 급하기만 한 것 같네요 정말..유유히 흘러가는게 인생이라...참 와닿는 말 같습니다.

  • 16.10.11 23:41

    광전자 너 몇살이니? 그냥 궁금해서 그런다.

  • 16.10.09 23:04

    나랑 같네. 나도 29살의 신입사원이고 입사한지 6개월 지났는데 요즘 여러 생각이 든다.

  • 작성자 16.10.09 23:28

    크, 진짜 생각이 많은거 같아요.... 힘내요 우리!

  • 16.10.09 23:37

    유학나온 애들도 저런2900짜리 중소를 쓰냐?

  • 작성자 16.10.09 23:29

    네.. 그분들만의 사정이 있을테니까요^^;;

  • 16.10.10 06:37

    9급도 보는데요 멀

  • 16.10.09 23:31

    힘내요. 전 그만뒀어요.. 열심히살아야져뭐

  • 작성자 16.10.10 06:39

    힘냅시다~!!

  • 16.10.09 23:43

    눈 딱감고 6개월만 더버텨라. 그때다시생각해도 늦지않아. 무슨분야든 신입때 회의감드는거 다들있다. 꾸역꾸역 참는거지. 이직하는거 쉽지않으니까 객관적으로 봤을때 다른회사에서도 널매력적으로 볼만한 요소를 쌓으려고 계속 애써봐라. 결론은 참고 노력하라는 뻔한소린데 빽도없고 몸뚱이 하나밖에 믿을게없는 흙수저는 노력충이되서 아둥바둥 버텨나가는수밖에 없는것같다.

  • 작성자 16.10.10 06:40

    정답인거 같습니다. 흙수저니 노력해야 하는 것. 나를 매려적으로 볼만한 요소를 쌓아야 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감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10.10 06:41

    ^^;;

  • 16.10.09 23:51

    난입사한지10개월된신입인데나도퇴사고민엄청했다 그치만버티는중 ㅠㅠ나는일단1년만버텨보자라는생각으로지금까지버티고있다 ㅠㅠ글쓴이도힘내길!

  • 작성자 16.10.10 06:41

    1년까지 힘냅시다~!!

  • 16.10.10 00:37

    개인적으로 사람이 좆같아서 떠나는거는 의미가 없다 생각

  • 작성자 16.10.10 06:41

    저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좃같아서 ㅎㅎㅅㄴ

  • 16.10.10 00:51

    직장생활은 원래 버티는놈이 승자인거라.~~

  • 작성자 16.10.10 06:42

    명언입니다. :-)

  • 16.10.10 02:23

    난 공무원이고 슴일곱 현재 이년차인데, 웃긴게 나도 반년이 좀 안됐었을때 때려치고 다시 공부할까 고민 많이함. 초과근무만 78시간 찍고 당시 부서 분위기가 근처 관사 사셔서 10시 이후 드가시는 차석님 퇴근 안하면 그 밑은 줄줄이 퇴근 못하고 타부서랑 업무 핑퐁은 박터지고 중간에 끼어 많이 힘들었었음. 인간적인 트러블도 있었고. 근데 1년 지날 즈음 내가 내업무를 완벽히 소화해낸 시점부터는 달라졌음. 요는 직장 생활은 본인 업무 소화에 따라 천차만별인 거 같음. 본인 스테이트를 봤을 때 좀만 버티면서 본인 역량 길러내심 일년 후 버틴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을 거라 생각됨.

  • 작성자 16.10.10 06:43

    크. 동생인데도 멋있네요. 업무 소화를 저도 잘 못해서 벌어지는 거 같기도 해요. 1년 버틴 후, 저한테 칭찬하는 날이 오기를!!

  • 16.10.10 11:10

    이말 잘새겨 들어라. 본인의 과제가 생기고 완벽하게 해냈을때 (+업무 핑퐁, 떠넘기기 덕에 나만 할수 있는 업무가 되었을때) 대접이 달라진다 ㅋㅋㅋㅋㅋㅋ

  • 16.10.10 07:51

    퇴사ㄱ

  • 16.10.10 12:05

    일단 한참 나이 든 사람으로서 생각이 많이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직의 생각이 있는 경우 그만 두지 마시고 다니면서 하라고 권하고 싶고요. 남의 돈 벌기가 그리 녹녹지 않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네요. 일단은 참아 보시고 선배들의 삶은 어떤지 알아보시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영 비전이 없다 이렇게 생각 되면요

  • 16.10.12 22:45

    어렵게 들어간 회사라 더 그런 생각이 드는건가? 나이 29에 신입이면 많은 생각이 들겠네

  • 16.10.13 15:42

    저도 27에 연봉이 낮아서 좋은자리였지만 그만두고 회사 옮겼습니다. 지금은 연봉이나 직책도 만족하고요 도전하세요 그리고 월급때문이라면 능력제로 주는 영업직도 있습니다. 회사는 직원을 통해 돈을 벌고 그 댓가를 지불하기 때문에 본인 능력이나 자신감이 있다면 사업하신다 생각하고 능력제로 주는 회사를 찾아보세요 막상 저도 옮길때는 불안했는데 남들보다 열심히하면 연봉도 높아진다고 하여 4년동안 죽어라 일만 했습니다. 세상에는 공짜는 없어요 죽어라 일만 했더니 연봉 1억은 넘더라구요 근데 가족은 포기해야 돼고 친구들 하고도 멀어지고 ....하지만 남들보다 빨리 성공했고 지방대 출신이지만 지점장도 빨리 승진했습니다.

  • 16.10.13 21:36

    너 나가면 사람들은 역시 지잡대라 끈기도 없다고 욕만할껄 버텨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