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울고등학교 같은 반 단짝친구였습니다.
고1때였던가? 고2때였던가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갔고
저희는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연락을 주고 받다가
한국에 잠깐 놀러왔던 친구와 밤새 수다를 떨며 반가와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캐나다에서는 호박을 생으로 먹는다며 안주로 생호박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었구요. ㅎㅎ
제가 93년에 입대를 한 뒤 연락이 두절되었고
가끔 그리워하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찾아나서봅니다.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 손편지의 당시 주소는 밴쿠버입니다.
영문으로 Last Name은 "RYU"입니다.
혹시라도 주변 지인중에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작년 06월에 갑자기 캐나다로 이민을 와서 이제 Portal2연락을 기다리는 상황이네요.
첫댓글 친구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국에 있는 절친과 오래전에 연락이 끊긴 상태인데 정말 보고 싶어요. 연락 끊긴지 벌써 20년도 넘은거 같아요. 그때당시 혹시 몰라서 친구가 자기 집 전번하고 부모님 집 번호까지 줬었는데 나중에 연락 해보니 두군데 다 없는 번호라고 해서 안타까웠거든요. 그때 제 집전화 또한 바뀐상태라... 혹시 몰라 카톡에 이름으로 조회 했는데 없더라구요.
님도 친구분을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 친구를 언젠가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만나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페이스북 ‘나 밴쿠버 산다’ 에 올려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도 밴쿠버 사는데 그 그룹이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중 가장 큰 것 같아서요! 여기는 주로 캐나다 서부 (토론토쪽) 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아무쪼록 친구분 꼭 찾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좋은 정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벤쿱은 벤조선이 커요 웹싸이트
그런 사이트가 있는 것도 몰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