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홈페이지 개설에 앞서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체류 중이던
록밴드 'X재팬' 리더 요시키(본명 하야시 요시키·林佳樹)와의
코로나19 관련 인터넷 화상대담에선
"한국이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차곡차곡 모아가고 있다.
정말 한국에 머리를 숙여서라도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부탁하자"는
발언을 해 한국 네티즌들로부터도 화제가 됐다.
일본 후생노동성 집계를 보면 일본에서
22일 낮 12시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2만228명이다.
반면 한국에선 22일까지 33만명 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야마나카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1년은 계속될지도 모르는 긴 마라톤"이라며
"(일본에선) 아직 감염이 폭발적으로
퍼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지만,
(우리가) 지치거나 방심해서 (달리기를) 그만둬버리면
감염이 일시에 퍼져 의료붕괴나
사회 혼란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 교토(京都)대 교수는
코로나19의 증상과 일본 정부의 대응 지침,
그리고 각국의 논문과 언론보도 등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야마나카 신야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보 발신'
(https://www.covid19-yamanaka.com)을
지난 13일부터 운영 중이다.

야마나카 신야 일본 교토대 교수가 운영하는 '야마나카 신야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보 발신'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일본 록밴드 'X재팬' 리더 요시키(왼쪽)와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 일본 교토대 교수가 지난 10일 코로나19를 주제로
인터넷 화상대담을 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 뉴스1
https://news.v.daum.net/v/20200323135300994
https://www.covid19-yamanaka.com/
첫댓글 "(일본에선) 아직 감염이 폭발적으로 퍼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지만, " 검사수가 월등히 적으니 안느는것처럼 보이는거 아닌가요...
일부 일본인들은 일본정부에 지적하고 있지만 다수인 일본인 51%는 "아베가 잘하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