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방송연예팀 정보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남 박지만씨와 피앙새 서향희(변호사)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중앙일보 특종 보도로 알려진후 서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 씨는 고대 법대 93학번으로 74년생, 전북 익산 출신,부산 중앙여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9년 사법시험(41회)에 합격, 노동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새빛법률사무소의 변호사 겸 새빛회계법인 고문을 맡고 있다.
대학교 동기들에 따르면 서씨는 학창시절 ''여걸''로 불릴 정도로 당차고 적극적이어서 ''장군감''이라고 평가.
학교 다닐때도 공부도 잘했지만 공부 보다는 연극 동아리(고대 극회) 활동과 고시실 디딤터 활동 등을 열심히 했고 성격도 좋아 인기도 많았다.
졸업 후 동기들 모아 로펌 만들어 대표로 활동한다는 얘기 듣고 ''동기들 중 제일 잘 나간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함.
서 변호사는 한때 동아일보에 법률 상담 코너를 맡아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지만과의 결혼에 대해 동기들은 ''의외''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한편 서씨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 이라고 말하고 있다.
CBS [노컷뉴스 2004.11.02 15: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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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앙일보의 특종 보도인 이 좋은 소식이 전국민의 관심사이긴
한모양입니다 ....모든 언론매체가 일제히 기사를 보도하는것을보니
.인물사전에 등록까지...
정말 두사람의 결합은 축하해야할 사안.
예정 결혼식 전전날은 고박전대통령 생신일,결혼식 다음날은 지만군 생일..ㅎㅎㅎ
첫댓글 잘 생겼네요
박志晩님은 역시 '大器晩成'형입니다. 뒤늦게 16살 연하의 영계? 오잉? 대기만 하면 성감대를 느끼는 타입입니까? 좋은 일에 농담이 좀 심했나? 혜혜혜. 정말 반가운 일이네여. 박지만님의 누님들도 무척 기쁘시겠네요.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근혜님이 제일 좋아 하실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부모님이 제일 기뻐하실겁니다,,제가 가슴이 뭉클해집니다,지만님 정말 행복하게 사세요, 근혜님 앞으로 좋은일만 일어 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