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5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
■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국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하락(미국 다우 0.1%, 유로 Stoxx -1.8%)
ㅇ [ 환 율 ] 미국 달러화 유로화 및 엔화 대비 강세
- 유로/달러: 1.1181→1.1174(-0.1%), 달러/엔: 112.38→112.90(0.5%)
ㅇ [ 금 리 ]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상승(미국 10년물 1.90%, 0.02%p)
ㅇ [ 유 가 ] WTI 하락(WTI 39.46달러/배럴 -0.8%)
■ 주요국 경제동향 및 해외시각
ㅇ 중국, 경제구조 전환과정에서 발생하는 당면 과제의 해결방안 강구(FT, 닛케이 등)
ㅇ 세인트루이스 연은 불라드 총재, 추가 금리인상 단행이 머지않다고 강조(로이터, 블룸버그)
- 2월 내구재수주, 달러화 강세와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전월비 2.8% 감소
- 3월 3주차 신규실업급여 신청건수, 전주대비 6000건 증가한 26만5000건
ㅇ ECB, 3월 통화정책 확대로 경기부양 효과 제고될 전망(블룸버그)
-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전월(9.5)대비 하락한 9.4
- 영국 2월 소매매출, 전월대비 0.4% 감소
ㅇ 리커창 총리, 아시아 금융위기 방지를 위해 중국 주도의 협회 구상(닛케이)
- 인민은행 저우샤오촨 총재, IMF 특별인출권의 점진적 사용 확대를 강조(블룸버그)
ㅇ 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의 효과 가시화되고 있으나 부작용도 상존(닛케이)
ㅇ 대만 중앙은행, 시장예상대로 정책금리 0.125%p 인하(로이터)
- 터키 중앙은행, 정책금리 동결(7.5%), 단기 대출금리는 13개월 만에 인하(10.5%)(블룸버그)
=======================================================================================
※ 오늘 일일금융시장 동향과 국내/국제 금융시장 동향 자료가 정보제공 사이트에서 이시간까지(22시 40분 현재)
등록되지 않아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자료로 대체합니다.
■ 오늘의 주요 경제지표
=======================================================================================
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
[Weekly Brief - 주간 국제금융 포커스]
=======================================================================================
[Fund Flow Weekly] 글로벌 주식자금, 미 금리인상 여지 확대 등으로 순유출 전환
=======================================================================================
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
[Today Focus] 중국 경제구조 전환과정에서 , 발생하는 당면 과제의 해결방안 강구
■ 향후 과제의 해결과정에서 파생되는 위기관리 능력에 주목(FT, 닛케이 등)
○ 중국은 new normal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한 도전에 직면
▶ 중국은 장기성장세 둔화를 수용하여 13차 5개년 계획 기간인 2016~2020년까지 성장률 전망치를 6.5%
이상으로 설정했으며, 이로 인해 GDP의 45%를 차지하는 투자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
▶ 중국의 경기 둔화는 글로벌 원자재 수요 둔화와 높은 저축률에 따른 잉여자금 유출로 인한 위안화 환율 절하를
야기하며, 중국의 시장 경제로 이행이 진행될수록 정치적 변화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우려
○ 신용확대를 통한 부작용과 잉여저축 문제 해소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전개
▶ 중국은 고도성장기보다 GDP 실적이 부진하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소비확대 등
질적인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2020년에는 샤오캉(小康, 비교적 풍요로운 사회)을 달성할 것이라고 평가
▶ 당분간 투자 둔화로 인한 예상치 못한 급격한 수요 감소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나, 이를 미루기 위해
신용팽창을 통한 소비확대를 부추기는 정책은 오히려 더 큰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 잉여 저축 문제는 일대일로라는 해외 교통 인프라 투자 계획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과 활동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예상
○ 중국이 모색하는 시장지향적 경제는 정치적인 도전에도 직면할 가능성
▶ 혁신적이고 대외지향적인 중국이 1당 지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
=======================================================================================
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2월 내구재수주, 달러화 강세와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전월비 2.8% 감소(로이터, 블룸버그)
ㅇ 상무부에 따르면, 시장예상치(-3.0%)를 상회했는데, 이는 자본투자 감소 등에 기인
ㅇ 같은 기간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수주는 전월비 -1.0%, 항공 제외 비국방자본재수주는 -1.8%를 기록
ㅇ 암허스트 피어폰트 증권의 스티븐 스탠리(Stephen Stanley), 수출 기업의 수요부진 등으로 향후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분석
■ 3월 3주차 신규실업급여 신청건수, 전주대비 6000건 증가한 26만5000건(로이터, 블룸버그)
ㅇ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시장예상치(26만9000건) 하회.
▶ 4주 이동평균은 전주대비 250건 증가한 25만9750건
ㅇ 4Cast의 데이비드 슬로안(David Sloan), 대외 경제 성장전망 약화에도 불구하고 고용주들은 다소 긍정적.
▶ 향후 노동시장 흐름은 견조한 상황이 유지될 전망
■ 3월 서비스업 PMI(속보치), 전월(49.7) 대비 상승한 51.0(블룸버그)
ㅇ 마킷에 따르면, 시장예상치(51.4)는 하회.
▶ 구성항목에서 신규 사업지수는 전월비 하락한 50.8로 지표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3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 전월비 6p 상승한 -6(블룸버그)
ㅇ 수출 신규수주와 생산 지수는 전월보다 부진했으나, 여타 구성항목은 개선.
▶ 6개월 이후 전망지수는 전월비 6p 하락한 -2
■ 애틀랜타 연은 GDP NOW, 1/4분기 성장률 1.4%로 하향조정(블룸버그)
ㅇ 이전 예상치인 1.9%에서 하향조정했는데, 이는 2월 내구재수주 지표 발표로 장비 및 주택 투자 전망
하락 등이 반영되었기 때문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세인트루이스 연은 불라드 총재, 추가 금리인상 단행이 머지않다고 강조(로이터, 블룸버그)
ㅇ Fed의 3월 경제전망요약(SEP)은 하향조정된 내용이 있지만, 인플레이션 지표 등이 상승함을 고려할 때
추가 금리 인상이 머지않았음을 시사
ㅇ 기대 물가상승률 안정화와 물가상승률 목표(2%) 달성에 자신 있다고 밝혔지만 4월 FOMC 전까지는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판단을 보류할 것이라고 부연
■ Fed 전 의장 버냉키, 금리 목표제의 한계는 있지만 연준에 유용한 수단(블룸버그)
ㅇ 금리 목표제는 선제적 지침과 양적완화의 보완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
ㅇ 또한 금리목표제는 금리의 정확한 설정과 안정적 유지에 기여한다고 설명하면서 해당 제도는
Fed의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
■ 미국 금융기관 , 경영진 보수에 관한 새로운 규칙 적용에 직면(WSJ)
ㅇ 투자은행 등 금융기관의 경영진에 상여금이 지급될 때까지 보류기간이 향후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
▶ 이는 금융위기 직후 설정된 경영진 보수에 관한 규칙의 개정 내용이 4월에 공표될 예정이기 때문
ㅇ 감독 당국은 경영진에 대한 상여금의 지급에 대해 3년 이상 보류기간을 은행에 의무화할 계획.
▶ 이러한 관행은 이미 많은 금융기관에서 채택.
▶ 이처럼 금융기관 경영진 보수 규제는 오바마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
■ 미국 금융당국,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자금유출은 정보관리에 경종(로이터)
ㅇ 뉴욕 연준 시스템을 통해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계좌에서 1억달러 도난 사건 발생은 뉴욕 연준의 대응이
미흡했을 가능성 시사.
▶ 민주당의 Carolyn Maloney 의원은 해외 중앙은행의 뉴욕 연준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었다고 평가
ㅇ 관련 사건은 은행 등이 관리하는 정보 안전에 경고를 보낸 것으로, CFTC의 Christopher Giancarlo는
기밀이 필요한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 되어야 한다는 원칙에서 보면 연방정부의 성과는 미흡하다고 비판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전월(9.5)대비 하락한 9.4(로이터)
ㅇ 노동시장의 안정과 실질임금 상승, 초저금리와 저물가 등을 배경으로 소비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경기기대지수, 소득기대지수, 구매의사지수 모두 하락
ㅇ GfK의 Ralf Buerkl,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경기하강 우려 등으로 일부 주요시장에서
독일제품 수요의 약화가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
■ 독일 2월 수입물가, 전년동월비 5.7% 하락(로이터)
ㅇ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월비로는 –0.6%를 나타냈고, 석유를 제외한 수입가격은 전년동월비 2.8% 하락
■ 독일 2015년 실질임금 상승률, 전년대비 2.4%로 2008년 이후 최고치(로이터)
ㅇ 통계청에 따르면, 실질임금의 오름세 확대는 명목임금이 2.7% 증가한 가운데 물가 상승률이 완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 영국 2월 소매매출, 전월대비 0.4% 감소(로이터)
ㅇ 의류판매 감소로 전월 증가(2.3%)에서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나 예상치(-0.7%)를 상회
ㅇ 통계청, 작년에 비해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의류판매의 부진은 전월 기상 악화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ECB, 3월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공급규모 73억유로로 집계(블룸버그)
ㅇ 기업 및 민간대출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이 목적
ㅇ 다만 6월 현행 보다 낮은 금리로 제공되는 2차 프로그램 시행을 앞두고 작년 12월(183억유로)
공급액 대비 감소
■ ECB, 3월 통화정책 확대로 경기부양 효과 제고될 전망(블룸버그)
ㅇ 경기부양 정책간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신용 등 금융여건이 완화되고, 이는 물가 및 성장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ㅇ 대외수요 부진에 따른 경기 하방압력이 지속되나, 통화정책 완화 및 구조개혁 등으로 향후 내수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독일 중앙은행 , 3월 ECB의 통화정책 추가 완화는 적절한 조치로 평가(블룸버그)
ㅇ 옌스 바이트만(Jens Weidmann) 총재, ECB의 통화정책이 다소 과도한 수준으로 완화되었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현 경기여건을 고려하면 3월 추가 완화 결정은 적절하다고 언급
ㅇ 또한 과거 마이너스 금리 및 양적완화 프로그램에 대해 우호적 입장을 보였음을 강조하며 독일이
ECB의 정책에 항상 반대한다는 시장 우려를 일축
■ 네덜란드 중앙은행, ECB QE 프로그램의 비용부담 증가로 재정건전성 우려 증가(블룸버그, 로이터)
ㅇ ECB 채권매입 프로그램의 비용지출 등으로 38억유로 규모의 추가 충당금 확보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QE 프로그램의 적법성(재정자금 조달에 대한 금지규정) 및 금융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
ㅇ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경기부양 효과가 줄어드는 가운데, 최근 과도한 경기부양책 등으로 금융 및
실물경제가 과열되고 역내 국가의 구조개혁 및 부채축소 노력이 약화되는 등 부작용 가능성이 증대
■ 블룸버그 조사, 영국의 EU 잔류 의견이 여전히 우세하나 선호도는 전월비 하락(블룸버그)
ㅇ 오는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시행된 설문조사(17~19일, 현지시각)에서 EU 잔류(46%)가
탈퇴(35%)를 11%p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2월 조사의 양자 간 격차인 15%p보다 소폭 하락
■ 영국 은행협회, 대형은행 60%가 브렉시트로 부정적 영향 전망(로이터)
ㅇ 그 중 부정적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는 응답비율은 26%에 달한 가운데 은행협회의
Anthony Browne 회장은 영국 은행 중 EU 이탈을 선호하는 의견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은행협회는 국민투표에 대해서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한다고 주장
■ 영국 국가재정연구소 (IFS), 스코틀랜드 독립 시 재정에 어려움 직면 예상(로이터)
ㅇ 민간 연구기관인 IFS, 저유가와 석유회사에 대한 감세조치, 공공지출 증대 등으로 스코틀랜드의
재정수지 적자는 확대되는 추세로, 2020년 영국의 재정수지는 흑자로 돌아서나 같은 기간
스코틀랜드는 –6.2%로 기존 예상치(-4.6%)보다 악화될 것으로 추정
ㅇ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재정수지 적자로 인해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므로, 재정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정지출 감축과 증세가 필요하다고 지적.
▶ 2014년에는 주민투표에서 독립이 부결된 바 있으나, 최근 스코틀랜드 독립당은 독립운동 재개를 시사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리커창 총리, 아시아 금융위기 방지를 위해 중국 주도의 협회 구상(닛케이)
ㅇ 보아오 포럼에서 중국은 아시아 금융협력협회 설립을 적극적으로 제언하는데, 그 이유는
아시아 금융시장의 불안을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
ㅇ 중국경제는 대체로 안정되어 있다고 밝히고,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검토하고 있는 기업감세 규모는
2016년 5천억위안 이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
■ 인민은행 저우샤오촨 총재, IMF 특별인출권의 점진적 사용 확대를 강조(블룸버그)
ㅇ 보아오 포럼에서 국제사회의 특별인출권(SDR) 사용 확대는 금융시장 리스크 관리 및 변동성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바젤위원회, 신용위험 산정에서 내부모형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 제시(WSJ)
ㅇ 관련 방안이 채택되면, 은행이나 대기업 보유 주식에 대해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설정한 위험모델을
가정할 수 없으며, 일반적인 표준방식 적용이 요구
ㅇ 주택담보대출 등의 위험 산정은 내부모델 활용이 계속 인정되나 관련 방식은 엄격하게 이루어져
채무불이행 또는 손실발생 가능성에 기초한 최소한의 자본대비가 요구
■ 대만 중앙은행, 시장예상대로 정책금리 0.125%p 인하(로이터)
ㅇ 대외수요 부진 극복과 경기회복을 위해 정책금리를 1.5%로 3차례 연속 인하.
▶ 중앙은행은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통적인 정책수단을 활용할 여지가
아직 남아있다고 표명
ㅇ 피치의 Shuhui Chia, 대만의 성장 둔화는 중국의 경기부진이 최대 요인이며, 금리인하가 경기 부양을
위한 대책이 되긴 어렵다고 지적
■ 터키 중앙은행, 정책금리 동결(7.5%), 단기 대출금리는 13개월 만에 인하(10.5%)(블룸버그)
ㅇ 높은 물가상승세 지속 등으로 정책금리는 동결한 반면 미국 연준의 금리동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 및 경기부진 지속 등으로 단기 대출금리는 인하
■ 러시아, 3년 만에 정부채권 발행에 어려움 직면(WSJ)
ㅇ 러시아 정부는 30억달러 규모의 정부채권을 국제자본시장에서 발행하고자 하나 전세계 주요
은행으로부터 협력을 얻지 못하면서 고전.
▶ 3년 이상 시장과 떨어져 있던 러시아가 순조롭게 자본시장에 복귀할 수 있을지 의문
ㅇ 유럽 은행의 대부분은 러시아 기업과 개인에 제재를 부과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당국의 감시로
채권발행 참여를 회피.
▶ 미국 정부는 이미 일부 대형 은행에 참여를 경고
5. ECB 통화정책 완화의 對BRICS 성장률 영향
ㅁ [이슈]
ECB가 지난 3/10일 기준금리 및 예치금리 추가 인하, QE 증액 등을 발표함에 따라 지금까지의
통화정책 완화가 BRICS 등 신흥국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대
ㅇ ECB 자산은 QE 시행 직전 2.13조€에서 2.89조€(3/18)로 35.5% 증가
ㅁ [파급경로]
통화정책 완화에 따른 은행대출 확대 및 수출 증가는 임금상승을 가져와 직간접적으로 수입을 증대
ㅇ 신용경로 : 마이너스 예금금리 정책 시행전인 `14.2Q 민간대출 증가율은 -1.82%(yoy)였으나
`15.4Q +1.30%로 회복
▶ 민간은행 대출증감률과 임금간의 Granger Causality 분석 결과 대출증가는 임금상승에
유의한(Statistically Significant) 영향
ㅇ 수출경로 : `14년 중반이후 유로화가 큰 폭으로 절하된 가운데 `15년 수출은 분기평균 +4.8%로
`14년(+2.3%)보다 두 배 이상 신장
▶ Granger Causality 분석에 따르면 수출증가도 임금상승의 원인으로 작용
ㅁ [추정방법]
유로존의 수입수요 변화를 추정한 후 수입변수의 對BRICS 성장률 영향을 추정하는
Two-way 회귀분석을 시행
ㅁ [결과]
ECB의 자산증가로 인한 수입증가시 BRICS 성장률 제고가 확인
ㅇ (유로존 수입확대 요인)
ECB 자산 1%p 증가시 민간대출 잔액이 0.08%p 증가하는 등 수입수요 결정에서 대출증감률이
민감도가 가장 높은 변수
ㅇ (BRICS 성장률)
지난 10년간 러시아에 대한 성장률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인도, 브라질,
중국, 남아공의 순
ㅁ [평가]
ECB가 2016년 3월 이후 통화완화 정책 강화에 나서면서 BRICS 국가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
ㅇ 현재 BRICS국가들의 성장둔화를 수출부진이 주도하고 있어 유로존 수입 수요 확대의 의미는 상당
ㅇ 다만 유로존 은행들이 건전성 유지 등으로 대출확대에 소극적일 수 있어 ECB 완화조치의 對신흥국 영향은
추정치보다 제한적일 가능성
6. [글로벌 경제] 금융산업, 인공지능(AI) 도입 가속화
ㅁ [이슈]
최근 인공지능은 기술개발을 통해 금융산업으로의 진입을 가속화
ㅇ 빅데이터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인공지능 산업화의 주요 요인
ㅇ 대형 IT기업의 기술개발 등으로 인공지능 적용범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금융기관의 투자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
ㅁ [도입현황]
금융기관의 인공지능 활용범위가 단순업무에서 투자자문 서비스 등으로 확대
ㅇ (보고서) 인공지능 기술은 고급 자연언어생성(NLG) 플랫폼인 ‘Quill’을 통해 인간이 작성하는
보고서와 유사한 수준의 결과물을 생성(Narrative Science)
ㅇ (투자자문) 인공지능 기반의 투자자문 서비스는 경제 및 금융시장의 방대한 정보를 빠른 속도로
분석함으로써 투자 수익률 제고로 연결
ㅇ (로봇 은행원) 로봇 은행원의 도입으로 업무 생산성이 개선되고, 향후 업무 영역이 확대될 가능성
ㅇ (개인자산관리) 개인 금융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확대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
ㅇ (Regtech) 규제 강화에 따른 준법감시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regtech’기술 도입이 확산
ㅁ [평가]
인공지능 기술발전의 영향은 금융산업뿐만 아니라 경제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나 일자리 대체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대응방안이 마련될 필요
ㅇ 향후 금융산업은 인공지능 기술로 비용 및 리스크 절감 등 생산성 증대, 고객맞춤 서비스 강화,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
ㅇ 반면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적 편익에도 불구하고 보안, 책임소재 등에 대한 규제 미비 및 일자리
대체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
|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