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원어민은 이번 여름방학때 본국에 가고 싶다네요. 궁금한 점은?
소지 비자종류는 E2비자임
1번) 유급휴가신청서만 작성해도 되나요? 교사처럼 국외여행허가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나요?
저희 교무샘은 외국인이니까 국외여행신고서는 필요없다고 하네요.
2번) 단수여권(?)인지 단기 비자(?)이면 본국이나 국외로 나가면 비자취소된다고 하던데 맞나요?
원어민 말이 장기로 15,000원내고 출입국사무소에서 변경하면 가능하다고요.
3번) 점심시간복무규정?
점심시간에 급식 안 먹고 밖으로 나가거나 집에 자꾸 말없이 갔다와요.
제가 안 된다고 했더니 다른 학교 원어민이 점심시간에 밖이나 집에 갔다와도 된다고 그랬대요.
교장샘은 맘대로 돌아다니다(?)사고 날까봐 걱정하십니다.
4번) 저는 원어민 관리만 하고 영어전담샘이 따로 계신데 영어샘 말을 듣지 않아요.
여름영어캠프에 샌드위치만들기를 하는데 본인은 싫다네요. 안 만들고 싶다고 그리고 재료도 맘에
안 든답니다.
그렇다고 지도안과 자료를 성실히 제작하는 것도 아닙니다. 전담샘이 다 만들어 놓은 것에 몇 개의
자료를 찾는 것도 힘들어해요. PPT만 만들고 싶대요. 학습지 이런 종류는 필요가 없다나~
이런~
수업시간에도 열의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꿔다 놓은 보릿자루같아요.ㅠㅠ
저는 담임에 원어민관리에 모든 영어업무에~ 일에 치여서요.
저흰 전담샘이 기간제라 원어민이 이것을 알고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제가 말할 때면 아무말 없다가 전담샘이 말하면 아니라고 하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1, 유급휴가로 본국에 갔다올 수 있습니다. 휴가신청서랑 국외여행신고서도 써두는 것이 좋겠지요. 2번은 원어민 말이 맞습니다. 3번, 점심을 밖에서 먹는 것은 가능하구요, 항상 나간다면 미리 그에 대한 허락을 교장 교감샘께 얻어서 공식화하고, 그렇지 않다면 나갈 때마다 허락을 받는 것이 맞겠지요. 4번은 타당한 주의나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레터를 주어서 경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그정도가 아니라면 잘 타이르는 수 밖에 별 도리는 없지요....^^;;; PPT라도 만드니 고맙네요, 저희 원어민은 그것도 못하는데..ㅋ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유급휴가신청서에 장기비자(?)로 바꾼 것을 첨부하는 것이 확실하겠지요... 남은 학기 잘 마무리하시고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