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게 행하신 대박 사건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시107:10-1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
① 인생에 있어서 심히 안타까운 일 중의 하나는 부모님이 자기의 어렵게 살아 온 길을 자녀들은 걷지 않게 하시려고 여러모로 길을 알아봐 주시고 또 도와주시는데 자녀들 입장에서는 간섭이다, 속박이다 하면서 거부하고 그 때문에 마찰이 일어나는 것이고, 또 그렇게 고집 부렸으면 잘 살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거예요! 그런데다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자녀들은 후회하고 부모님께 죄송스러워한다는 거예요!
② 송강 정철의 시 가운데 비슷한 내용이 있죠!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길 다 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히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은 이뿐인가 하노라’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그렇게 말을 안 듣더니 이제 철 들어서 효도를 좀 하려고 하니 이미 부모님은 세상을 떠난 뒤라 이 일을 어찌할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은 이뿐인가 하노라!’
③ 마찬가지로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들, 특히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들이 당신의 말씀, 곧 순리와 법칙을 따라 잘 살았으면 하시는데 인간들 입장에서는 간섭이다, 속박이다 하면서 제멋대로 사니까 그 결과가 두려움과 괴로움이에요!
④ 오늘 본문 말씀 시편 107편 10-11절을 보면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시107:10-11) ‘흑암과 사망의 그늘’을 두려움으로 해석하고 ‘곤고와 쇠사슬’을 괴로움으로 풀이해도 틀리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 인생에 있어서의 두려움과 괴로움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한 까닭이에요!
⑤ 스탠리 존스의 말을 빌리면(스탠리 존스는 미국 감리교 인도 선교사로서 마하트마 간디의 친구였고 그에게 기독교적 감화를 준 사람이에요!) “첫째, 엔지니어는 그가 제조한 엔진 안에 작동하는 방법을 새겨 넣습니다. 이 방법에 따르면 엔진은 조화롭게 잘 작동하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 구조 속에 그의 나라를 각인시켜 놓았습니다. 우리의 조직과 신경 세포 속에, 우리의 혈액 순환, 우리의 삶의 전체 조직 속에 하나님의 법칙이 새겨져 있습니다.”
⑥ “둘째, 지옥과 천국은 당신이 지상 생활을 마치는 때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수여하는 그런 것만이 아닙니다. 지옥과 천국은 당신이 지금 여기서 선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순종하면 당신은 지금 여기서 천국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불응하면 당신은 지옥을 소유하게 됩니다.”
⑦ “셋째, 우리 존재의 법칙들은 하나님의 법칙들과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이 법칙들은 우리가 그렇게 살도록 만들어진 방식입니다. ‘여보시오, 오래 살고 싶으면 신호등을 지키며 길을 건너시요. 일찍 죽고 싶다면 신호등을 위반하구려.’ 이것은 인생의 교훈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법칙은 곧 우리 존재의 법칙이라는 거예요!
⑧ 본문 말씀을 이어서 볼께요!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시107:12) 엄밀하게 말하면 하나님이 직접 인간들에게 고통을 주셨다기보다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법칙을 인간들이 따르지 않아서 고통을 자초한 거예요! 그것이 우리의 존재 법칙인데 따르지 아니하니 고통이요 결국은 죽음인거예요!
⑨ 제가 군선교하기 전에 고대 안암병원에서 원목 생활을 좀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으로 9년째 예배와 찬양을 함께 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병원에 입원해 있는 자들이나 교도소에 수감된 자들이 그 고통 가운데 그 마음이 겸손해진 것을 보게 돼요! 그리고 저들이 실제 엎드려져도 도울 자가 없어요! 고통을 당할 만큼 당하게 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시107:12)
⑩ 그래서 그 다음의 말씀을 보면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시107:13-14) 아멘! 저들이 그 환난 중에 진정으로 회개하니까 하나님께서 저들을 구원해내세요! 병도 빨리 낫게 해주시고 수감 생활도 잘 견디게 하실 뿐만 아니라 그 기간도 줄여주시는 것을 보았어요!
⑪ 그래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의 인생의 결론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시107:15) 아멘! 시편 150편 6절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⑫ 12월은 성탄의 계절이에요! 그래서 12월 한 딜 동안은 주 예수님의 오심에 대한 설교를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지난 주일에는 ‘주의 뜻과 생명 나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주의 뜻은 당신의 자녀들의 행복이고 마침내 생명 나무 열매 곧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토록 누리게 하신다’고 말씀드렸어요! 오늘은 그 두 번째로 ‘인생에게 행하신 대박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스스로 자초한 두려움과 괴로움을 이기게 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⑬ 마귀가 광야에서 40일의 금식 기도를 마치신 예수님께 다가와 유혹한 세 가지는 인생을 쾌락하게 하면서도 그 도가 지나치면 쾌락 가운데 멸망하게 하는 것들이었어요!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으라는 육신의 정욕에 대한 유혹,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면서 자기에게 절하면 그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는 안목의 정욕에 대한 유혹, 높은 성에서 뛰어내려도 멀쩡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 인기를 끌라는 이생의 자랑에 대한 유혹이 바로 그것들이에요!
⑭ 사실상 인간들이 이것들에 매여 행복과 불행을 번갈아가며 맛보다가 결국은 그 욕심으로 인해 처참한 결과를 맞이해요! 그것이 인생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 인생들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거예요! 할렐루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아멘!
⑮ 이전에 계속해서 말씀드린대로 아담과 하와의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려는 욕망’이 인간들에게 전해져 내려와 마귀가 자극만 하면 발작을 일으켜 마침내 자멸하게 돼요! 그래서 그 죄의 피를 뽑고 새 피를 공급해야 하는 거예요!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 아멘!
⑯ 그래서 하나님이 인생에게 행하신 대박 사건은 독생자 예수님을 인간으로 인간 세상에 보내셔서 그 보혈로 죄악의 피를 정화하셨고 마귀에 의해 소멸되어진 하나님의 법칙, 인간 존재의 법칙을 회복시키셔서 이 세상에서 그리고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게 하시는 거예요! 할렐루야! 기독교는 세상의 허다한 종교 가운데 하나가 아니에요! 곧 영원한 행복의 삶의 법칙이에요! 아멘!
⑰ 잠깐 유머, 특수 고등학교의 이름들이 재미있어요! 바둑 명문고는 알파고, 골프 명문고는 리디아고, 미모관리 명문고는 미스고, 상처 수습 명문고는 반창고, 방위산업 고등학교는 무기고, 다녀봐야 아무 소용없는 고등학교는 헛수고,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고 가르치는 고등학교는 이윽고, 교실과 책상이 모두 검은색인 고등학교는 거문고, 헐벗은 학생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는 주리고, 얼음공주 엘사가 교장인 고등학교는 렛잇고!
⑱ 세계 4대 성인이라고 하면 연대순으로 석가모니, 공자, 예수, 마호메트죠! 네 분 모두 인류에게 큰 영향력을 미쳤어요! 각 종교의 창시자로 거명되기도 하죠! 불교, 유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각각 대표하는 인물이에요! 그런데 서양 전설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한 행상이 사막에 들어섰다가 길을 잃어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때 공자가 나타나서 “인생은 언제나 바른 길을 가야 하는 법이요”하고는 그냥 지나갔어요! 그리고 석가모니가 나타나서는 “인생은 고행이라오”하고는 역시 그냥 지나갔어요!
⑲ 다음은 마호메트가 나타나서 “그게 알라의 뜻이니 알라 앞에 굴복하시오”라고 말하고는 지나갔어요! 마지막으로 예수가 나타나서 “내가 이 길을 너와 함께 동행해 주마!” 그리고는 함께 사막을 지나갔대요! 이런 이야기도 있어요! ‘불교는 초상집 같고 유교는 제사집 같고 기독교는 잔치집 같다.’ 법당에 향을 피워 놓은 것을 보고, 유림에 제사상을 차려 농은 것을 보고, 교회에서 뜨겁게 박수치며 찬양하는 것을 보고 하는 말이예요!
⑳ 교만의 죄로 말미암아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계획에서 멀어졌어요! 하지만 다시 말씀드려요!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번성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세요! 아멘! 그런데 그 번성과 행복의 조건은 하나님과의 계속적인 소통에 있어요! 그런데 인간이 사탄의 꼬임을 받아 하나님과의 소통을 던져버리고 스스로 하나님 행세하며 살고 있어요! 사탄의 계획대로 되는 거예요! 인간은 자멸의 구덩이로 빠져들어 가고 사탄은 하나님에 대한 승리를 자축하며 파안대소하고 있어요!
㉑ 하지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 아멘! 하나님이 사탄에 대해 패배할리도 없고 인간을 자멸하도록 그냥 내버려두지도 않으세요! 당신의 독생자 예수를 사람으로 나게 하셔서 인간의 죄를 담당하게 하셨어요! 할렐루야! 그리고 이제부터는 예수님과 함께 진정한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본래 계획을 따라 번성하고 행복하게 살게 하세요! 아멘!
㉒ 예수님이 우리 인간에게 오신 이유를 스스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아멘!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할렐루야!
㉓ ‘기회’라는 제목의 글이 있어서 소개해요! “이 세상을 사는 것이 기회입니다. 즐길 기회가 아니고 남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이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신을 위해 산 사람은 무엇을 아무리 잘 누렸다해도 헛 산 것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은 행복했고 긍지를 느꼈으며 사는 의미를 갖게 됐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잘 먹고 얼마나 많이 모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용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돈이 아니라 사람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㉔ 이제 이 글의 끝은 “우리는 잠시 있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이 땅에는 내가 뿌린 사랑만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기회로 알고 사랑할 뿐입니다. 그것이 행복입니다.” 뇌종양 수술을 세 번째 한 어느 형제님이 남긴 글이에요!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을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