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식적인 첫 해외사생이었습니다. 여행은 일반적인 패키지가</p><p>아니라 우리 야수인만의 프로그램으로 계획을 세워 3박 5일 특별한 사생투어를 하였습니다.</p><p>일정에 따라 그날 그날 짜임새 있게 투어를 하였습니다.</p><p>다양한 소수민족중의 하나인 고산족마을을 방문하여  목에 층층이 쌓은 목걸이로 인한 길어진 목을 한껏 멋을 낸 여인들이 관광상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독특한 전통문화를</p><p>조금이나마 알게되어 뜻깊었고. 코끼리 배설물로 종이를 만드는 과정도 흥미로왔고</p><p>종이로 탄생한 제품도 사서 그곳에 그림도 그려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p><p>태국의 화려한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노이스텝사원은  금장을 칠하여 화려함을 감상하였고, 영화 아바타의 </p><p>일부분의 모티브가 된 곳 국립공원 도이인타논 태국 최고의 산 해발 2,565m 히말라야</p><p>산맥의 관문인 이곳에는 여러 독특한 식물들이 자라 울창한 정글처럼 우거져 있어서</p><p>아주 인상깊었습니다. 태국은 국왕과 왕비가 있는 나라이다보니 산꼭대기에</p><p>왕과 왕비의 기념비의 거대한 탑이 하늘을 향해 서있는 것이 독특하게 보였습니다.</p><p>덥고 좀 습했지만 60m의폭포에서 시원한 음이온도 체감하였고, 저녁에는 그들의</p><p>삶을 엿볼 수 있는 야시장투어를 흥미롭게 하였습니다. 또한 오토바이를 개조한 일명</p><p>툭툭이 야간 투어는 너무나 낭만적이었습니다. 우리의 관심사인 그들의 예술인 마을에</p><p>들러 마음 따뜻한 아트상품들을 감상하였고 직접구매도하고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p><p>태국은 여러 왕국이 있는데 그중 하나인 란나왕국 때 수도인 올드시티 타페게이트는</p><p> 도시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쌓여 크고작은 사원이 많이 있어서 그시대를 </p><p>바라보는 느낌도 가져보았습니다. 또한 근처에는 해자라는 도랑같은 자그마한 강을 </p><p>설치하였는데 전쟁을 대비하여 방어선 역할을 했다는 그들만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p><p>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다른 유서깊은  반캉왓 왓우몽 사원은 굴안에 부처님을</p><p>모시어 경이로운 부처님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p><p>우리는 그날 그날 일정사이에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p><p>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하루하루 정리를 하며 사생도 즐겼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f5af8259f11b3b70ec210bc08a31e713b89ae90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f5af8259f11b3b70ec210bc08a31e713b89ae90c"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2256"></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8b8ad524057c5947f29383a24b0309940c2e297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8b8ad524057c5947f29383a24b0309940c2e297d"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2256"></div><p> 이번 야수회의 해외특별 사생은 회장님과 사무국장님이 너무나 애쓰셨고 그외 자문님들과</p><p>우리 회원님들도 즐거운 사생을 위해 노력하셨으며 토요화가회 선생님들과</p><p>천안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 회장님도 현대사생 선생들도 참석하시어 더욱 뜻깊었던 사생이었습니다.</p><p>시원한 버스안에서 그날그날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p><p>행복해보였습니다. 아무탈없이 뜻깊게 해외사생을 마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p><p>다음에도 행복한 해외사생을 기대해봅니다.~^^</p><p> </p><p>*참석명단(존칭생략) 29명</p><p> *자문 - 김남훈 </p><p> *회장 - 박미애</p><p>            류영선 이진회 김영희 홍재경 정정호 민성동 김명순 이은애 호경희 최은미</p><p>            박경란 박서연 채효숙 이상숙 이명옥 윤영인 김성희 한민숙 남갑진  이 숙</p><p>            홍영숙 박영순 이치순 이정현 전복순 천행엽 조문영</p><p>*찬조 </p><p>  박미애회장 - 에코백 16개, 소주찬조</p><p>  류영선사무국장 - 에코백 16개 </p><p>  김남훈자문님 - 맥주찬조</p><p>  홍재경선생님 - 주류찬조</p><p>    그외 여러분의 소주와 안주찬조</p><p>  이치순선생님 - 2,000바트 (8만원)</p><p>  현대사생(김명순 이은애 호경희 최은미) 선생님들  - 10만원, 양주찬조</p><p>        </p><p>  해외사생에서도 귀한찬조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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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샘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돌아요
소박한 치앙마이의 도시풍경이 와 닿습니다
곳곳의 숨은 명소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행복한 사생투워 였습니다
이진회재무님
언제나 뒤에서 살뜰하게 챙기시면서 매주 사생후기와 더불어 해외사생후기까지 생생하게 올려 주시니~~감사 드리며
회외에서의 즐거웠던 일들이 순간 스쳐 지나갑니다
30명 인원이면 적지않은 인원이라고 여행사 대표님과 가이드의 염려가 있었는데 어쩜 한분도 모임시간 어기시는분 없고 회원간 갈등도 없고 그림그리실때 몰두하는 모습들에 너무 감동 했다는 후일담~~^^
저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