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시간이 가까와 오고 있어요... 준비들 하고 계신가요?^^
ㅎ~ 그러게...준비랄게 뭐 있나? 모두들 만날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후다닥 달려나오면 되는걸...그쵸?^^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흩날리는 그런 날씨네요, 오늘은... 비 맞는 거 별로인데...우산을 도저히 쓸 수 없는(ㅎ~) 그런 날씨입니다... 그렇다고 맞자니 별로 유쾌하진 않고...그래서 종종걸음으로 후다닥...ㅋ~
조금 있다가 진아를 데릴러 가야 해요... 그동안 연습했던 뮤지컬, 'Guys And Dolls'의 첫 공연...2시 30분에 첫 막이 올랐어요...^^ 9월학기부터 매주 한번씩 1시간 30분 연습하고, 1월부터는 1주일에 두번 정도... 지난주엔 매일 저녁 6시부터 3~4시간씩 연습... 잘 하고 있겠죠?^^ 전 마지막 공연이 있는 날 가 보려구요...^^ 아... 진아가 직접 무대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 끼는 없어서...^^ 진아는 무대 바로 아래에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에 속해있어요, 테너 색소폰과 소프라노 색소폰을 연주하구요...
'Guys And Dolls' 사실,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는데...아직은...ㅋ~ 그런데, 원래 무척 좋아하던 곡이 있어요...이 뮤지컬에 나오는... 사실, 이 뮤지컬에 나오는 곡인지 몰랐었는데, 이번에 알게되었었죠, 진아 덕분에...ㅎ~ 제가 좋아하는 곡은, "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 에요...조수미가 부르는...그냥 그 분위기가 좋아서 어딘가 무대에서 한번 불렀었던...ㅋㅋㅋ~
들어보시라고 아래에 붙여 놓습니다...^^
잠시후에, 연습실에서 뵐께요~~~*^_^*
'Guys And Dolls' Barbara Dickson -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with Gary Wilmot)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Sumi Jo |
출처: Queen of Graystone 원문보기 글쓴이: Queen
첫댓글 조수미 참 잘 부르네요~~~ 숨을 쉰 후에 모든 숨을 낭비하지 않고 저렇게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키니 참 부럽습니다. 퀸님 좋은 곡 감사합니다. ~~~^^
조수미...멋지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노래 다른 분위기 다른 느낌..
그러나 주제는 사랑.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행복한 하루..^^
운전을 길~게 한 하루였어요...힘든게 쬐끔 느껴진 하루...힘들어도 행복한 하루...ㅎ~
딸뒷바라지가 즐겁고해복해서 퀸님은 좋겠네요 멋진노래
조수미의 이런노래도 참멋지게 부르네 -고마워요
그런데 퀸님말대로-즐거운맘으로 달려가 합창연습끝내고 집에오는길에
나는 교통사고당했어 정지해있는 내차를 뒤에서 (청년)박치기 ~
죽을만큼이 아니어서 신께 감사해야겠지?
괜찮으신거예요?
전화드릴께요...
언니~
2012년에 일어날 수도 있었을 '안좋은 일'...이번일로 끝~~~난 것 같아요...그쵸?^^
별로 아픈것 같지 않아도 병원엔 꼭~ 가 보시구요...
마음 안정하시고~ 몸 잘 추스리시구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기분 좋은 생각 많이 하시구요~^^
우리 언니, 슈퍼우먼~화이팅~~~*^_^*
응 더나쁜일대신 이정도로 때운것이라 생각하고 마음가다듬을려고 ~
퀸님말대로 할게 고마워요
와우!!!! 깉은곡 인데 다른곡 같아요 신기하네 ㅋㅋㅋ 수고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와우~반갑습니다...이렇게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