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좋고, 교회가 좋은 이유는 외롭고 괴로울 때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위로란 곁에 머문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알아주지 못하는 고통이나 고난까지 알아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셔서 구원하시고 안아 주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다시 힘과 용기를 내는 통로입니다.
신앙생활은 세상을 통과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천국을 누리는 것입니다.
사탄은 성도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려고 핍박과 불합리함, 억압을 동원해 온갖 고난으로 괴롭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기도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성도가 고난 속에서 드리는 기도는 고난을 없애달라는 것이 아니라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천국을 누림으로 믿음 가운데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찬송은 또 다른 형태의 기도입니다.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찬송하는 것은 은혜와 기적을 체험하는 능력이 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한 몸과 같습니다.
혼자 기도가 어려울 때, 아플 때, 서로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기도는 성도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비결일 뿐 아니라, 성공과 승리의 비결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